![[고명석 지음/새빛/320쪽/1만8000원]](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80516230500606f8caa4a5ce12323473.jpg&nmt=18)
[고명석 지음/새빛/320쪽/1만8000원]
코로나19가 초래한 감염병 대유행(팬데믹)은 OTT 등 디지털 플랫폼의 중요성을 한층 더 높였다. 사회적 거리 두기와 비대면이 일상화 되면서 인터넷 TV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대적 환경 속에서 시의적절한 신간 <OTT 플랫폼 대전쟁>이 출간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디어 미학자로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 객원교수 역임한 고명석 저자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과 관련해서 본서의 주제와 이어지는 점은 바로 사회적 거리두기 혹은 비대면이라는 언택트(UNTACT)가 권장되는 사회적 환경에서 디지털 플랫폼 부문이 더욱 강조되었다는 사실이다”라며 “이 부문의 산업과 기업들이 역설적으로 타 부문에 비해서 안정적인 대응 혹은 성장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띤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또 “넷플릭스로 대표되는 OTT, 아마존닷컴으로 대표되는 디지털 플랫폼 등은 팬데믹의 위기에도 역설적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디지털 플랫폼 시대가 한층 심화되고 있는 흐름을 이 책에서 대한 탐구적으로 보여 준다”고 말한다.
저자는 코로나 이후 OTT플랫폼의 패권을 다투는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고 <OTT 플랫폼 대전쟁>이라고 표현했다.
디지털 플랫폼 시대가 한층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책은 미디어의 흐름을 파악하고 관련 비즈니스의 발전 방향을 탐구해 볼 수 있는 안내지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명석 지음/새빛/320쪽/1만8000원]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