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보험사 순익 14조 역대 최대…부채 증가 건전성 우려
작년 보험사 당기순이익이 14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순익은 역대 최대를 기록했지만 부채가 증가하면서 건전성 악화 우려도 커졌다.2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보험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2025-03-25 화요일 | 우한나 기자
메타리치, ‘로드샵 창업’ 프로그램 선봬...지방에서도 보험영업 안정적 소득 기회 제공
보험GA 메타리치가 지방 중소도시 거주자를 위한 새로운 창업 모델인 ‘보험 로드샵’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거점본부 출퇴근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단독근무 형태의 유연한 영업...
2025-03-25 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파·폭설에 손보 대형 5개사 2월 자동차보험 손해율 90% 육박
지난달 한파와 폭설로 인한 사고 급증으로 대형 손보 5개사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상승했다.24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2월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메리츠화재 등 대형 5개 손보사의 2월...
2025-03-24 월요일 | 우한나 기자
신중하 교보생명 상무, 풋옵션 마무리 승계 탄력…이익확보 관건 [오너 보험사 리뷰 ③]
오너 보험사들이 3세 경영을 본격화하고 있다. 정경선 현대해상 전무는 작년부터 업무집행책임자로 조직과 인사에 변화를 줬다.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장남인 신중하씨는 작년 말 인사에서 임원으로 승진했다. 김동원...
2025-03-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긴급자금으로 활용 가능한 종신보험 [생애주기 고객 파트너 생보사]
삼성생명은 사망 보장이라는 종신 본연의 기능을 넘어 노후자금, 긴급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삼성 밸런스 종신보험(무배당, 보증비용부과형)'을 판매 중이다.'삼성 밸런스 종신보험'은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등 ...
2025-03-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원발암·전이암 구분 없이 진단자금 지급 [생애주기 고객 파트너 생보사]
'한화생명 The 시그니처 암보험'은 ‘암보험 명가’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이 암 치료기술의 발전과 최신 보험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이다.표적항암약물치료 및 특정면역항암약물치료 등 고액치료 보장...
2025-03-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NH농협생명, 상조 연계 장례 지원 서비스 제공 [생애주기 고객 파트너 생보사]
NH농협생명(대표이사 박병희)이 새해를 맞아 새롭게 개정한 '마이초이스NH종신보험(무)'이 보험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마이초이스NH종신보험(무)'은 농협생명 인기상품으로 새해를 맞아 새롭게 개정했다. 사망...
2025-03-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미래에셋생명, 고객이 원하는 보험료로 자유롭게 설계 [생애주기 고객 파트너 생보사]
미래에셋생명 M-케어 건강보험은 '100세 시대 건강한 나를 위한 보장'이란 개발 콘셉트에 맞춰 암, 뇌혈관, 심혈관 질환의 3대 핵심 보장과 220여 종(간편고지형 130종)의 다양한 특약을 활용한 상품이다. 기존 보험...
2025-03-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동양생명, 검사부터 치료·간병까지 보장해 인기 [생애주기 고객 파트너 생보사]
동양생명이 작년 8월에 출시한 ‘(무)수호천사치매간병은동양생명보험’이 검사·진단부터 치료·간병까지 보장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무)수호천사치매간병은동양생명보험’은 사망보장을 주계약으로, 46종의 다...
2025-03-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ABL생명, 사망 시 납입한 보험료까지 환급 [생애주기 고객 파트너 생보사]
ABL생명은 사망 시 사망보험금에 납입한 보험료까지 돌려주는 ‘(무)ABL THE해주는 상속종신보험(해약환급금 미지급형)’을 지난 2월 12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무)ABL THE해주는 상속종신보험(해약환급...
2025-03-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교보생명 암·뇌·심장 치료비 최대 10년 보장 [생애주기 고객 파트너 생보사]
한국인 5명 중 2명은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으로 사망한다. 이는 한국인의 3대질환으로 꼽힐 만큼 빈번히 발생하고 사망률도 높아 적극적인 대비가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교보생명이 고객 누구나 평생 건강을 지...
2025-03-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신한라이프, 치매 예방부터 장기요양까지 보장 [생애주기 고객 파트너 생보사]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치매 진단은 물론 치매 예방과 장기요양까지 치료 여정에 따라 폭 넓은 보장을 제공하는 '신한치매간병보험 ONE더케어(무배당, 해약환급금 미지급형)'를 판매하고 있다.이 상품은...
2025-03-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KB라이프, 치매·노인성 질환 장기 요양비 보장 [생애주기 고객 파트너 생보사]
KB라이프는 고령화 사회에서 고객이 보다 안정적으로 노후를 준비하고, 실질적인 간병비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작년 10월 'KB 행복한 약속 치매간병보험'을 출시했다.이 상품은 금융산업 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
2025-03-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흥국생명, 10년 입원·수술 없으면 보험료 경감 [생애주기 고객 파트너 생보사]
흥국생명은 6일부터 고지 기간을 10년으로 확대해 입원·수술이 없는 경우보험료를 낮춘 ‘(무)흥국생명 다사랑3·10·5간편건강보험’을 판매하고 있다.이 상품은 계약 전 알릴 의무 중 입원, 수술 고지 기간을 10년...
2025-03-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메트라이프생명, 중요질병 발병 시 가입금액 선지급 [생애주기 고객 파트너 생보사]
메트라이프생명은 가벼워진 보험료로 사망보장은 물론 중요질병 발병 시 보험가입금액의 100%를 선지급하는 ‘무배당 미리받는 GI종신보험(저해약환급금형)’을 판매하고 있다.‘무배당 미리받는 GI종신보험(저해약환...
2025-03-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AIA생명, 진료예약 등 시니어 건강관리 지원 [생애주기 고객 파트너 생보사]
최근 급속한 고령화로 노령 인구가 급증함과 동시에 간병비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통계청에 따르면 연도별 1일 평균 간병비가 2014년 8월 2천원에서 2023년 7월 기준 12만 7천원으로 증가했으며, 한...
2025-03-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수지차 손실 늘어나는 생보사…계약 이전 활용한 사업구조 재편 고려해야
수지차 손실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면서 생보사 건전성 악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계약 이전을 활용한 생보사 사업구조 재편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노건엽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생보사 수입보험료는 줄어들고 ...
2025-03-2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GA 설계사 97명 보험계약자 765명에 1406억원 폰지사기
금융감독원이 유사수신에 연루된 2개 GA에 대한 주요 검사 결과를 진행한 가운데, 잠정적으로 GA 설계사 97명이 보험계약자 765명에 1406억원 폰지사기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이 유사수신 의혹이 제기된 2...
2025-03-2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보험 GA업계 판매수수료 개편안 대응 비대위 구성…"수수료 공개 리베이트 우려" 外
보험GA업계가 판매수수료 개편안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GA업계는 수수료 공개 시 리베이트 등 부작용이 많다고 지적하고 있다.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GA협회와 GA업계는 지난 17~18일 제...
2025-03-23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현대해상 이석현 대표이사 단독 대표 체제로…정몽윤 회장·황인관 부사장 사내이사 선임 [금융권 주총]
현대해상이 이석현 대표이사를 선임, 6년 만에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 이석현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되면서 정몽윤 회장 재선임, 황인관 부사장 신규선임으로 사내이사진도 재편됐다.현대해상은 21일 오전9시 ...
2025-03-2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정종표 DB손보 대표 "요양사업 기반 마련 등 신규사업 조기 가시화" [금융권 주총]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요양사업 기반 마련 등 신규사업 조기 가시화로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정종표 DB손보 대표는 21일 오전9시 DB손보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정 대표는 "신...
2025-03-2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김현중 금감원 팀장 “보험사 절판마케팅 근절 위해 상품위원회 실효성 제고해야”
보험상품의 불완전판매와 절판마케팅을 근절하기 위해 보험사 내 상품위원회의 실효성을 높이고 내부통제 정상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김현중 금융감독원 보험계리상품감독국 팀장은 21일 보험연구원 12층 컨...
2025-03-21 금요일 | 우한나 기자
대형 보험대리점 메타리치, 임원 선임식 성황리 종료
대형 보험GA 메타리치가(홍지영 총괄대표) 최근 임원 선임식과 2024년 보험사별 성과 1위 시상식을 함께 개최하며 새로운 리더들을 대거 발탁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도 기준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에서 2024년도...
2025-03-2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DB손보, 박세민 고려대 로스쿨 교수 사외이사 선임…보험 규제 대응 [보험사 사외이사 풍향계]
DB손해보험이 박세민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한다. 금융당국과 법률 분야에 정통한 인사를 영입해 대응력을 높이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보는 21일 개최되는 제58...
2025-03-21 금요일 | 우한나 기자
한화생명 여승주 부회장 3연임…사외이사·사내이사 재선임 '안정' [금융권 주총]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이 올해 주주총회에서 재선임, 3연임에 성공했다. 여승주 체제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기존 사내이사, 사외이사도 모두 재선임했다.한화생명은 지난 20일 오전9시 한화금융센터63 본관 2층 세미...
2025-03-21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사외이사 구윤철·사내이사 박준규·이완삼 신규선임…시니어 사업 본격화 [금융권 주총]
삼성생명이 20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구윤철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하고 박준규 자산운용부문장 부사장, 이완삼 경영지원실장 부사장을 사내이사에 신규 선임했다.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은 올해 시니어 사업을 본격화하...
2025-03-20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