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보험 이슈] 삼성생명만 선방…무저해지·산불·예실차에 삼성화재·DB손보·현대해상·메리츠화재 악재 外
1분기 생보 빅3 삼성생명 한화생명 손보 빅5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실적이 발표된 가운데, 삼성생명을 제외하고 보험사들이 전년동기대비 실적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저해지 가정 변경...
2025-05-18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 신계약CSM 건강 비중 74%로 확대…K-ICS비율 180%대 타깃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건강보험 시장 1위 달성에 드라이브를 건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가 신계약CSM 건강보험 비중을 74%까지 확대했다. K-ICS 비율은 190%~200%대에서 금리 인하, 부채 할인율 제도 변경 등 대외적 요인으로 목표치를 180%...
2025-05-17 토요일 |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장기보험 예상 손해율 가정 회사마다 다를 수 있어"
삼성생명 계리 담당 임원이 장기보험 예상 손해율 가정은 회사마다 다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4일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이 컨퍼런스콜에서 보험업계까 손해율 가정으로 보험계약마진(CSM)을 부풀리...
2025-05-1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창립 71주년' ABL생명, 자산운용·전속채널 경쟁력으로 미래 성장동력 확보
ABL생명은 자산운용 경쟁력, 높은 설계사 정착률, 보장성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 강화 등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하며 지속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2024년 12월 말 기준 ABL생명의 총자산...
2025-05-1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금감원, 보험사 과당 경쟁 인한 자본 훼손 제동…적기 자본확충 주문
금융감독원이 보험업계의 새 회계·자본제도(IFRS17·K-ICS) 안착을 위해 자본규제 기준을 완화하고, 리스크 관리 강화에 나선다. 실제 금리 하락과 장기보장성 상품 경쟁 과열으로 인해 보험사의 K-ICS 비율이 떨어...
2025-05-16 금요일 | 강은영 기자
롯데손보, '무·저해지 해지율' 여파 지속…투자손익 개선세 [2025 금융사 1분기 실적]
롯데손해보험이 제도 변경에 따른 보험손익 부진으로 인해 실적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수익증권 매각과 채권 중심 리밸런싱 전략으로 투자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나면서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16일 보험업계...
2025-05-16 금요일 | 강은영 기자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 예실차 적자·기저효과 순익 반토막…신계약CSM 개선세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현대해상이 독감 등 유행성 호흡기 질환 증가 따른 손해액 증가, 작년 기저 효과로 순익이 반토막난 가운데,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가 고수익성 중심 포트폴리오로 부진했던 신계약CSM 개선시키고 있다.14일 현대해상...
2025-05-1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특화 보험 출시로 신계약CSM 수익성 제고 [2025 금융사 1분기 실적]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이 특화 보험 출시로 신계약 CSM 수익성을 제고했다. 부채 할인율 정상화, 계리적 가정 변경, 금리 인하 등 수익성 저하 요인이 큰 만큼 고수익성 상품 출시로 수익성을 제고한 것으로 보인다...
2025-05-16 금요일 | 전하경 기자
한화생명 "올해 말 K-ICS 비율 목표치 160% 중반"
한화생명이 올해 말 K-ICS 비율 목표치를 160% 중반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K-ICS 비율 제고를 위해 장기채 확대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15일 한화생명은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연말 K-ICS 비율 170% 달성 가능 ...
2025-05-15 목요일 | 전하경 기자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 순익 하락 불구 DB손보 제치고 2위…투자손익 실적 견인 [금융사 2025 1분기 실적]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가 전년동기대비 순익 하락에도 DB손보를 제치고 수익성 2위를 기록했다. 계리적 가정 변경 여파로 보험손익이 감소했지만 투자손익이 순익을 견인했다.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2025-05-15 목요일 | 강은영 기자
GA 메타리치, 창업후원공모전 성료...보험대리점 무상개설지원 프로그램 진행
보험대리점 전문기업 메타리치가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한 창업후원 공모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후속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번 창업후원 공모전은 보험산업과 연계한 창...
2025-05-15 목요일 | 전하경 기자
정종표 DB손보 대표, LA산불·손해율 증가 보험손익 하락…투자손익으로 방어 [2025 금융사 1분기 실적]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LA산불, 장기보험 손해율 증가 등으로 보험손익이 하락했지만 투자손익 증가로 수익성 하락을 방어했다.14일 DB손해보험 1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DB손보 보험손익은 4030억원으로 전년...
2025-05-1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메리츠화재 "출혈 경쟁 아닌 '가치 총량 극대화' 통해 매출 성장시킬 것"
메리츠화재가 '가치 총량 극대화' 전략으로 PM·TM·파트너스 채널을 다변화하면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메리츠화재는 14일 오후 4시 열린 메리츠금융지주 2025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장기보험...
2025-05-14 수요일 | 강은영 기자
MG손보 가교보험사 통해 5개 손보사로 계약 이전…"감액 등 소비자 불이익 없을 것" [MG손보 폐업 수순]
금융당국이 가교보험사를 설립해 MG손해보험 계약을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5개 보험사에 계약을 이전하는 걸로 처리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금융당국은 계약자가 가입했던 계약...
2025-05-14 수요일 | 전하경 기자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 ‘무·저해지 해지율’ 조정 영향 신계약 CSM 주춤 [2025 금융사 1분기 실적]
이문화 삼성화재 대표가 지난해 연말 적용된 ‘무·저해지 해지율’ 가이드라인 적용으로 올해 1분기 신계약 CSM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보험 손익과 자동차보험 수익성 저하,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이 복...
2025-05-14 수요일 | 강은영 기자
삼성화재 "신상품 보장 어카운트 평균 환산배수 17배 예상"
삼성화재가 신상품' 보장 어카운트' 평균 환산배수가 17배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전년과 비교해 신계약 CSM 규모가 다소 하락하겠지만 연말까지 전체 총량 목표를 최소 3조원 이상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삼성화재...
2025-05-14 수요일 | 강은영 기자
DQN원리금보장 DB형 교보생명 수익률 1위…원리금 비보장 DC·IRP 동양·미래에셋생명 두각 [2025 1분기 퇴직연금 랭킹]
올해 1분기 퇴직연금 수익률에서 원리금보장형 DB형에서는 교보생명이, 원리금을 보장하지 않는 DC형과 IRP에서는 동양생명과 미래에셋생명이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한국금융신문 KFT금융연구...
2025-05-13 화요일 | 전하경 기자
롯데손보, 후순위채 상환 보류…“금감원과 조율해 하반기 중 재추진”
롯데손해보험이 금융감독원과 협의를 통해 후순위채권 조기상환(콜옵션) 행사를 일시적으로 보류하기로 했다.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이 콜옵션을 행사하고 9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상환할 예정이었...
2025-05-13 화요일 | 강은영 기자
'연임' 김용태 보험GA협회장 "보험판매전문회사 역할 할 수 있는 기반 마련 힘쓸 것"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이 남은 임기 동안 보험 판매전문회사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은 한국금융신문화의 통화에서 연임 후 소회와 과제를 묻는 질문에 "임기 동안...
2025-05-1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 계리적 가정 영향… CSM 축소 ‘과제’ [IFRS17 3년차 대응력]
IFRS17 시행 3년차를 맞았다. 그동안 IFRS17은 시행 이후 보험사 실적이 급증해 '고무줄 회계' 논란을 거쳤다. 작년 4분기부터 적용된 무저해지 해지율 가정 변경 등 가정 변경은 3분기 대비 4분기 보험사 수익성 지...
2025-05-12 월요일 | 강은영 기자
[인터뷰] 정수향 KDB생명 호남지점 전무대우 “열정과 고객 섬김의 정도 영업이 32년 고객 신뢰 비결”
"신규 고객분들에게 매각 얘기 나오던데 KDB생명 믿을 수 있냐고 수도 없이 듣습니다. 이분들한테 자신있게 얘기합니다. 제가 KDB생명에서 30여년의 근무로 이 자리에 왔다고 하니 고객께서도 이를 인정하시고 100만...
2025-05-12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주간 보험 이슈] 롯데손보 콜옵션 상환 강행에 금감원과 정면충돌…매각 암초 外
금융감독원 경고에도 롯데손해보험이 콜옵션 상황을 강행하겠다고 나서면서 금융감독원과 정면 충돌하고 있다. 금감원은 소비자 피해를 우려하고 있지만 롯데손보는 회사 고유자금인 일반계정 자금으로 이뤄져 소비자...
2025-05-11 일요일 | 전하경 기자
포근해진 날씨에 늘어난 야외활동…상해보험으로 사고·부상 대비
본격적인 여름으로의 진입을 앞두고 따뜻해진 날씨에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갑작스럽게 부상을 당해 병원을 찾아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신체 부위별·상해 정도별로 촘촘하게 보장하는 상해보험 상품이 주목받...
2025-05-09 금요일 | 강은영 기자
이석현 현대해상 대표, '일본' 거점으로 단계적 세계시장 확대 [세계로 뻗는 K-보험]
그동안 국내 보험시장은 내수 시장 위주로 성장을 지속했지만, 최근 저출산 고령화 등의 인구 변화로 인해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에 보험사들은 다양한 사업 분야를 개척하며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해 나서고 있다...
2025-05-09 금요일 | 강은영 기자
ABL생명에 쏠리는 눈…우리금융라이프 합병 vs 재매각 시나리오는 [우리금융-동양·ABL 인수]
금융당국이 우리금융지주 동양생명과 ABL생명을 인수 조건부 승인을 한 가운데, ABL생명과 동양생명을 합병할지, ABL생명이 시장에 다시 나올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한금융지주가 오렌지라이프, 신한생명 합병으...
2025-05-09 금요일 | 전하경 기자
보험 품는 임종룡 회장, 당면 과제는 '노사 문제'···목표는 '자본적정성' [우리금융-동양·ABL 인수]
우리금융그룹이 동양·ABL생명 인수의 첫 단추를 끼웠지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두 보험사의 자본적정성 강화와 위로금·고용승계 등 노사문제, 조직통합 등 넘어야 할 난...
2025-05-09 금요일 | 김성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한국면접관협회,면접 실전지침서 ‘면접관의 시선’ 출간
한국면접관협회(회장 권혁근)이 오는 22일 출판사 리커리어북스(대표 한현정)과 공동기획한 『면접관의 시선』을 출간한다고 18일 밝혔다.9월초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되는 이 책은 대기업,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다양한 채용 현장에서 활동한 현직 면접관들이 직접 집필에 참여했다. 실제 면접 장면과 판단 기준, 질문의 의도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담아냈으며, 단순한 면접 기술서가 아니라 면접관과 지원자 모두에게 유효한 ‘실전 지침서’다. 『면접관의 시선』은 지원자에게는 면접이라는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과 통찰을, 면접관에게는 지원자를 올바르게 평가하고 읽어 내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