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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전사AX지원담당 신설…'오너 3세' 신중하 상무 진두지휘 [금융권 2026 조직개편]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5-12-15 22:36

산하 AI테크담당·AI인프라담당 등 4개 조직 편제
AX전략 전사 총괄…현업 추친 AI과제 실행력 강화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장남인 신중하 상무./사진제공=교보생명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 장남인 신중하 상무./사진제공=교보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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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교보생명이 2026년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전사AX지원담당 총괄 책임자에 신창재닫기신창재기사 모아보기 회장 장남 신중하 상무가 임명됐다. 지원 담당 산하 관련 팀도 4개 편제한 만큼, 신중하 상무 교보생명 내 업무와 역할도 이전보다 확대됐다.

15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경영조직 개편을 통해 전사AX지원담당을 신설하고, 신중하 상무를 전사AX지원담당 겸 그룹경영전략담당으로 임명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신중하 상무가 맡은 전사AX지원담당은 교보생명과 그룹의 AX전략을 총괄하여 수립한다"라며 "현업이 추진하는 AI과제의 실행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신중하 상무가 맡은 전사AX지원담당은 기존 업무인 AI활용·VOC데이터담당을 포함, 교보생명과 그룹 AX 전사를 총괄하게 된 만큼 업무 범위는 넓어졌다.

AX지원담당 산하에는 AX전략담당, 현업 AI지원담당, AI테크담당, AI인프라담당 등 임원급 조직 4개를 편제해 기존 보다 팀도 세분화됐다. AI 활용 뿐 아니라 교보생명 전사적 AX전략을 총괄하게 된 만큼, 신중하 상무 역할도 한층 커졌다는 평가다.

신 상무는 작년 인사에서 AI활용·VOC데이터담당 겸 그룹경영전략담당 상무로 승진했다. 신중하 상무는 지난 1년간 AI활용·VOC데이터담당을 맡으며 전사 AI 활용은 물론, 교보생명이 축적된 VOC를 데이터로 전환, 이를 상품과 부가 서비스 개발에 반영하는 역할을 맡아왔다.

교보생명은 지난 혁신금융서비스에서 망분리 규제 예외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고 AI 서비스 개발에 집중해왔다. 서비스 개발 노력 결과, 지난 9월 교보생명은 생성형 AI 서비스 3종 FP를 위한 ‘보장분석 AI 서포터’, ‘FP소장 AI 어시스턴트’와 임직원을 위한 ‘AI Desk’을 출시했다.

교보생명은 ▲AI 기반 자동심사 모델 ▲청구서류 광학문자인식(OCR) 고도화 ▲심사 완료 후 즉시 송금 시스템 등을 통해 지급 시간을 단축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도 했다.

특히 OCR 시스템은 업계 최초로 13종의 청구서류를 자동 인식하도록 설계돼 접수 효율성을 높였다. AI 심사 모델은 머신러닝을 활용해 심사 난이도와 자동심사 가능 여부를 판단함으로써 처리 속도와 정확성을 모두 향상시켰다.

지난해 하반기 기준 보험금 신속지급 평균기간이 0.24일로 생명보험사 중 가장 빠른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전하경 한국금융신문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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