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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내부통제 인력 대폭 늘린다···점검회의는 '정례화'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전국의 그룹사 현장 내부통제 전담인력을 한자리에 모아 그룹 내부통제 현주소를 진단하며 철통같은 내부통제에 힘써달라고 호소했다. 우리금융은 27일 본사 시너지홀에서 임종룡 회...
2025-02-2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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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함영주 “주주환원율 50%까지 높여 밸류업 달성”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국내 금융지주 최초로 기업 밸류업(Value up) 관련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10월 발표한 밸류업 계획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재강조했을 뿐 아니라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을...
2025-02-27 목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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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금융혁신 골든타임, 완화·적응·혁신 준비”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철저히 준비하고 대비한다면 금융산업이 고도화되는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현시점이 바로 미래 대응을 준비하기 위한 골든타임”이라며 당국 차원의 준비상황을 밝혔다.27일 금융...
2025-02-27 목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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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정신' 강조한 이찬우 농협금융회장···"기존 방식 초기화"
이찬우 농협금융회장이 임기 시작 후 첫 경영전략회의을 열고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임할 것을 당부했다.NH농협금융은 지난 25일 '2025년 농협금융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회의는 이찬우 회...
2025-02-26 수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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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ING은행 손잡고 ESG금융·글로벌 사업 박차
BNK금융그룹이 ING은행과 손 잡고 글로벌 협력 강화에 나선다. 두 회사는 협력을 통해 ESG 금융 선도 및 동남권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BNK금융그룹은 어제 낮 부산은행 본점에서 ING은행과 '글로벌 지...
2025-02-25 화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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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마음 돌린 임종룡號 우리금융···건전성·내부통제 '올인' [변화하는 우리금융①]
취임 이후 감사 당국의 역할을 강조하며, 우리금융에 대해서도 임종룡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사퇴를 직·간접적으로 독려했던 이복현 원장이 태도를 바꿨다. 경영을 내려놓는 것이 아니라, 자리를 지키며 사태를 수...
2025-02-25 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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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종희號 KB금융, 1.76조 규모 주주환원 [2025 금융지주 밸류업]
양종희 회장이 이끄는 KB금융그룹은 지난해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순이익 5조 시대를 열었다.KB금융은 역대급 순익 시현을 토대로 지난해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충실히 이행, 올해 본격적으로 대대적인 주주환...
2025-02-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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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뛰는 진옥동, 신한 10·50·50 밸류업 [2025 금융지주 밸류업]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기업가치 제고 노력은 구체적인 숫자로 나타난다. 진옥동 회장은 지난해 7월, 그룹의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진 회장은 과거와 같은 선언적 목표...
2025-02-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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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함영주, 책임경영으로 주가 부양 [2025 금융지주 밸류업]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기업 가치 제고(밸류업)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주주 가치를 높이고 시장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해외 IR, 자사주 매입, 주주환원율 확대 등 다양한 전략으로 밸류업을 추진...
2025-02-2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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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임종룡, 저평가 밸류업 개선 속도 [2025 금융지주 밸류업]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주주 가치를 높이고 시장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해외 IR, 자사주 매입, 완전 민영화 달성 등 다양한 전략을 펼치고 있다. 우리금융은 임 회장의 기업가치 제고 전략을 바탕으로 밸류업 목...
2025-02-24 월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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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N외인 못 잡은 '신한'·배당금 최고 '하나'···작년 금융지주 밸류업 성과는
금융당국의 기업가치 제고 및 주주환원 강화 주문에 발맞춰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는 배당성향 확대·주주환원율 상향 등의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말 탄핵정국과 미국 도널드 트...
2025-02-21 금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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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차은영 KB금융지주 사외이사…실용 정책 능력 갖춘 경제학자
KB금융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19일 차은영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차은영 후보는 학문적 깊이와 실용적 정책 능력을 동시에 갖춘 대한민국 대표 경제학자다. 1962...
2025-02-20 목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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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김선엽 KB금융지주 사외이사…회계·ESG 전문가
KB금융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19일 김선엽 이정회계법인 대표이사를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김선엽 후보는 1969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모두 취득했다. 이후 서울시립대에서 ...
2025-02-20 목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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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 "2~3년 내 당기순익 3조원 달성 예상"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이 2~3년 내 당기순이익 3조원 달성은 예상된다고 밝혔다.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은 19일 오후4시 열린 2024년 실적컨퍼런스콜에서 KB금융지주나 신한금융지주 등 시가총액 기준 ...
2025-02-1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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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신임 사외이사 후보에 차은영·김선엽…경제·ESG 전문가
KB금융지주가 경제와 ESG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신임 사외이사 2인을 선임한다.미국 트럼프 정부 2기 출범으로 대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졌고, ESG와 밸류업의 중요성은 더욱 강화된 상황을 고려한 인사로 풀이된다...
2025-02-19 수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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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금융지주, 역대 최대 순익 달성…2년 연속 '2조 클럽' [금융사 2024 실적]
메리츠금융지주가 역대 최대 순익을 달성, 2년 연속 '2조 클럽'에 진입했다.메리츠금융지주는 지난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9.8% 증가한 2조333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시장 금리 인하 ...
2025-02-19 수요일 | 전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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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표 준법경영 본격화···농협금융, 올해 첫 준법감시협의회 개최
NH농협금융이 ‘2025년 제1차 농협금융 준법감시협의회’를 개최하고 사고예방 책임경영 강화 등을 논의했다.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이 금융감독원 출신인만큼 더욱 준법에 힘쓰는 모습이다. NH농협금융은 오늘 낮 ...
2025-02-19 수요일 | 홍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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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우리금융, 거버넌스 흔들리면 안돼…임종룡 회장 임기 채워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9일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임기를 끝까지 채워 부당대출 사태 등을 수습하고 환골탈태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원장은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를 마치...
2025-02-19 수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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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인 회장, 자회사 CEO 5인 중 3인 교체···내부통제·쇄신 '방점' [BNK금융 자회사 CEO 인사]
BNK금융그룹이 임기 만료 자회사 CEO 5인 중 3인을 교체하며 대대적인 쇄신을 예고했다.올해가 빈대인 회장의 임기 3년차로 연임에 있어 중요한 해인 만큼, 철저한 성과주의와 내부통제 기조에 맞춘 인사를 단행했다...
2025-02-18 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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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경남은행장에 '영업통' 김태한 부행장보···부산은행장은 '연임' [BNK금융 자회사 CEO 인사]
BNK금융그룹이 부동산PF 관련 횡령사고로 문제가 된 경남은행의 수장을 교체했다. 잇따른 은행권 금융사고와 '온정적 인사'를 지적한 이복현 금감원을 의식한 결정이라는 분석이다.반면 지난해 큰 사고 없이 호실적을...
2025-02-1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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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올해 첫 해외IR로 '일본' 찾은 이유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올해 첫 해외IR 국가로 '일본'을 선택했다.재일교포 주주들이 신한금융 설립 초기 주주로서 현재까지도 활발하게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우군과의 협력을 돈독히 하고 대외 신인도를...
2025-02-17 월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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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순이익 '사상 최대'···이찬우 회장 과제는 '건전성' [금융사 2024 실적]
농협금융이 당기순이익과 영업이익 모두 10%대 증가율을 보이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비은행부문의 약진과 충당금 전입액 감소 등이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다만 자산 건전성과 자본 적정성 부문에서는 개선이 필요...
2025-02-14 금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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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첫 방문 계열사로 'NH투자증권' 선택한 까닭은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이 취임 이후 첫 현장 방문 계열사로 NH투자증권을 선택했다.업계에서는 이 회장의 NH투자증권 방문을 두고 지난해 인사 간섭 문제 이후 남은 불안을 청산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라는 ...
2025-02-13 목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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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 역량 강화' 뜻 모은 5대 지주···금감원 '지배구조 평가에 반영' [현장스케치]
금융감독원·금융연수원·은행연합회·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NH농협)가 ‘사외이사 역량 강화’라는 큰 목적을 위해 힘을 모았다. 지배구조 선진화를 통해 기업들의 경쟁력과 가치를 높여 밸류업까지 ...
2025-02-13 목요일 | 장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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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밸류업 '작심'···"연 2조 주주환원 목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5,000만 주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적극적 밸류업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신한금융그룹 내부의 주주환원 이행에 더해 해외IR로 기업가치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고객 기업의 밸류업...
2025-02-12 수요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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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뛰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전체 자회사 14곳 직접 순회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속적인 현장 행보를 통해 자회사와의 소통 강화와 책임경영 의지를 드러냈다. 임종룡 회장은 지난 5일과 10일, 11일에 걸쳐 14개 자회사를 방문해 그룹 차원의 내부통제 체계 강화...
2025-02-11 화요일 | 장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