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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고금리 주관' 흥국·유진·DB증권...역량 한계 노출 [2025 결산③]
2025년 회사채 시장에서 대표 주관 증권사별로 발행사의 평균 발행금리를 분석한 결과, 증권사 간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신문이 2025년 한 해 동안 발행된 공모 회사채(자본성증권 포함) 발행...
2026-01-15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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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한진, 올해 첫 BBB급 등장 이목…실체는 ‘A급’
‘BBB급’ 대표 주자인 한진이 올해 첫 공모 회사채 시장을 찾으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하이일드 채권 투심에 따라 여타 발행사들의 움직임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진은 이미 시장에서 A급 취급을 ...
2026-01-15 목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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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이마트, 대표주관사 NH·한국·삼성·키움증권 전부 교체…시장조달 신중모드
이마트가 올해 첫 공모 회사채 발행에서 대표주관사단을 전부 교체했다. 지난해 고배를 마신 7년물을 제외하는 등 시장조달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다. 이마트가 재활 과정이라는 의견과 여전히 장기 성장을 낙관하기...
2026-01-13 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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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흥국증권, ‘경쟁률 최하위’…유진·한양증권도 하위권, 주관 역량 시험대 [2025 결산②]
2025년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는 주관사의 딜 소싱 능력과 세일즈 역량이 수요예측 경쟁률로 뚜렷하게 갈렸다. 수요예측 현장에 약 249조 원의 유효 수요가 몰릴 정도로 시장 유동성은 풍부했으나, 개별 딜의 흥행으로...
2026-01-08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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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우량급 턱걸이’ 포스코퓨처엠…등급 방어는 ‘의문 부호’
배터리 산업의 장기 불황 전망이 제기되는 가운데 포스코퓨처엠이 첫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현재 신용등급은 AA-지만 등급 하향 트리거를 일부 충족하고 있어 불안한 모습이다. 다만 시장 금리는 동급 대비 낮...
2026-01-08 목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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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신영·유진·흥국 ‘존재감 실종’… 상위 5社, 주관시장 70% 장악 [2025 결산①]
2025년 공모 회사채 시장은 71조 6010억 원 규모로 마감하며 역대급 발행 물량을 기록했다. 반면 증권사 간 주관 실적 격차는 오히려 확대되며 시장 내 '승자독식' 구조가 더욱 공고해졌다. 대규모 인수 능력과 네트...
2026-01-07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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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한화에어로, 확고한 진입장벽…현금흐름 우려 불식 ‘자신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 첫 공모채 발행 주자로 나선다. 실적 개선과 자본확충 등을 통해 안전판을 마련하면서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된 점은 긍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일각에서는 막대한 투자비용에 대한 우려를 ...
2026-01-07 수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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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신용등급 양극화…롯데그룹 계열사 등급 하향 수두룩
국내 기업들의 신용등급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모습이다. 업종별로도 명암이 극명하게 나타나는 등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뚜렷했다. 특히 롯데그룹은 다수 계열사 신용등급이 하락하면서 위기에 취약한 면모를 드...
2026-01-05 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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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대형사 독식 속 순위 요동…NH증권 1위·중소형사 약진 [11월 리뷰②]
그동안 회사채 시장의 절대 강자로 군림해왔던 KB증권이 연말을 앞두고 뒷심 부족을 드러냈다. 11월 발행 시장에서 주관과 인수 실적 모두 5위로 내려앉으며 전통의 강호로서 체면을 구긴 모습이다. 반면, NH투자증...
2025-12-11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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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SK온, '배터리 불확실성' 직격탄...40bp 얹고 회사채 발행 [11월 리뷰①]
2025년 11월 국내 공모 회사채 시장은 사실상 '조기 폐장' 분위기가 감지될 만큼 얼어붙었다. 통상적으로 기관 투자자들이 연말 북클로징(Book closing)을 앞두고 있어 발행 규모가 감소하는 계절적 요인이 작용했으...
2025-12-10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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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고공행진’ 원달러 환율, 외환위기 우려 VS 뉴노멀 시대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 하면서 ‘국가 위기론’이 언급된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공포팔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 모든 지표들은 국가 부도 가능성과는 거리가 먼 상황이다. 오히려 원달러 환율을 과거와 다...
2025-12-03 수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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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자본확충’ 흥국생명, 이지스자산운용 인수 최대 변수
흥국생명이 후순위채 발행을 통해 재무건전성 확보에 나선다. 규제 강화는 물론 신용등급 하향 트리거를 일부 충족한 상태인 만큼 자본성자금 확충이 필요한 탓이다. 일각에서는 과거 신종자본증권 사태로 후순위채를...
2025-12-02 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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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은 총재 "금리인하·동결 가능성 모두 열어놓을 필요 있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 가능성과 동결을 이어갈 가능성을 모두 열어놓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 총재는 이날 11월 금융통화위원회 후 기자간담회의 모두발언에서 앞으로의 통화정책...
2025-11-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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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2025년 성장률 전망치 1%로 상향…내년 1.8%로 높여
한국은행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1%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한은은 27일 발표한 2025년 11월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0%로 제시했다. 이는 직전 8월 전망치(0.9%)보다 0...
2025-11-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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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2.5% '4연속 동결'…환율·집값 경계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27일 열린 2025년 11월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연 2.50%로 동결했다. 4회 연속 동결이다.금리 동결 배경을 보면, 1470원대까지 터치한 원/달러 환율 고공행진이 고려된...
2025-11-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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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11월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연 2.50%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7일 열린 2025년 11월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연 2.50%로 동결했다.4회 연속 동결이다.
2025-11-27 목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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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공급 부담’ 채권시장, ‘80조 방패’+모험자본…구원투수 기대
최근 국내 채권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했다. 단기내 과도한 금리 하락, 내년 국채 발행규모 증가,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 불안은 여전하지만 세계국채지수(WGBI), 모험자본...
2025-11-27 목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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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HDC, 선제적 유동성 확보…공모채 투심 테스트
HDC가 선제적 유동성 확보를 위해 공모 회사채 시장을 찾는다. 당장 상환이 급한 것은 아니지만 금리 수준이 수용 가능하다는 판단에 발행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사업 포트폴리오가 확대된 가운데 투심을 확인하기...
2025-11-20 목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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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KB·NH증권, 덩치만 키우고 수익 효율성은 '꼴찌'
올해 회사채 인수 시장에서 물량 기준 1·2위를 차지한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 정작 수익성 지표에서는 하위권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금융신문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 1~9월 KB증권...
2025-11-20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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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SK온, ‘배터리 살리기’ 총력…투심은 ‘혼란’
SK온이 공모 회사채 시장에 재차 모습을 드러냈다. 자본확충과 계열 합병 등을 통해 크레딧 리스크 관련 당장 급한 불은 껐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합병이 당장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운 만큼 적자 해소를...
2025-11-19 수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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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넷마블, 본업만 신용도 발목…더 주목받는 EB 발행
넷마블이 하이브 지분을 교환대상으로 한 교환사채(EB)를 발행한다. 앞서 두 차례 하이브 지분을 매각해 차입금을 줄이는 등 투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정작 신용도를 위협하는 것은 본업인 게임사업이다. 본업...
2025-11-14 금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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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휴온스글로벌, 자사주 기반 EB 230억 발행…깊은 고심 흔적
휴온스그룹이 자사주를 기반으로 한 230억원 규모 교환사채(EB) 발행에 나선다. 상법 개정으로 자사주를 활용한 EB 발행에 대한 곱지 않은 시선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나온 결정이다. 그만큼 휴온스그룹 역시 상당한 ...
2025-11-13 목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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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SK온, 시너지보다 등급 방어...밸류 발목 우려
SK온이 SK엔무브와 합병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강조했다. 다만 아직은 사업 연계성보다는 신용등급 방어 목적이 크다는 평이 나온다. 이종사업 간 결합인 만큼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면 복합기업으로 인식돼 밸류 측...
2025-11-11 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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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종근당, R&D에 대한 달라진 인식…만기 확대 자신감
종근당이 연구개발(R&D) 관련 투자 확대를 위해 공모 회사채 시장을 찾는다. 과거와 달리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한 채권투자자들의 인식이 달라지면서 자신감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2025-11-05 수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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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농협금융, 완충자본 규제 대응…신종자본증권 최대 5000억 발행
농협금융지주가 금융당국 규제와 자회사 지원에 다른 자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이미 자본 완충 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향후 규제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 측면도 있는 것으...
2025-11-04 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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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한투, '4강'서 탈락… 하나·미래에셋에 밀려 6위 추락 [10월 리뷰②]
10월 공모 회사채 대표주관 시장에서 KB증권이 2개월 연속 1위를 지킨 가운데, 그간 '4강 체제'로 불리던 구도가 흔들렸다. 한국투자증권이 6위로 밀려난 반면 하나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 약진하며 순위 판도에 이변...
2025-11-04 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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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자리가 아니라 태도로 증명된다”
서점에 가보면 리더십을 다룬 책이 널려 있다. 하지만 조직을 맡아 실제로 사람을 움직여야 하는 순간, 바로 적용할 실전용 서적은 드물다. 머리 속에서 뽑아내 글에 담은 원칙이 그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출간된 ’사례로 배우는 리더가 되는 길’은 이론과 실제 사이의 간극을 채워줄 괜찮은 지침서다. 이 책은 리더십을 설명하기보다 리더의 생각과 선택, 그리고 그 결과가 조직에 남긴 흔적을 차분히 따라간다. 독자도 그 길을 찬찬히 살펴보며 나가다 보면 무릎을 치게 된다. 저자인 홍석환 박사는 삼성그룹(비서실·삼성경제연구소), LG정유(현 GS칼텍스), KT&G 등에서 30년 넘게 인사·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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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
분노가 일상이 된 시대다. 뉴스, SNS, 댓글 공간 어디를 가도 화는 넘쳐 난다. “이게 정말 화낼 일인가.”누구나 한 번 쯤은 겪지만, 좀처럼 제대로 질문해보지 않았던 감정이 있다. 분노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화를 참으라고 훈계하지도, 무작정 내려놓으라고 권하지도 않는다.대신 저자는 독자에게 한 박자 멈춰 서서 묻자고 제안한다. ‘지금의 화는 어디서 왔는가’, ‘이 감정은 정말 나의 선택이었는가’라고. 이 책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짜증과 분노를 개인의 성격 문제로 환원하지 않는다. 저자는 화를 생존의 도구로 사용했던 인류의 진화 과정부터 뇌의 신경·호르몬 작용, 사회적 학습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