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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NH투자증권, 순익 1조 시대…증권채 훈풍 합류
NH투자증권이 창사 이래 첫 순이익 1조원을 달성했다. 증권사 회사채 발행이 연이어 흥행을 기록하는 가운데 NH투자증권도 이러한 분위기에 합류할 전망이다. 종합투자계좌(IMA) 사업 진입을 앞두고 있어 향후 조달창...
2026-01-30 금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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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미매각 악몽’ 이랜드월드, 재무 부담 가중…고금리 전략 ‘의문부호’
이랜드월드가 고금리를 제시해 시장 조달에 전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다만 재무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시장이 우호적 스탠스를 취할지 의문이다. 모험자본 확대 등 기대요인도 있지만 이전부터 미매각 이슈가 지속됐다...
2026-01-29 목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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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크레딧 연초 효과 희석…반쪽짜리 성공
올해 채권 시장이 연초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크레딧 스프레드는 축소됐지만 그 폭이 전년대비 크게 낮아졌다. 1년물은 스프레드가 강하게 축소되는 등 시장 불안을 대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
2026-01-28 수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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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호텔롯데, 롯데렌탈 매각 불발…불편한 ’비대칭’ 기업가치
공정거래위원회가 롯데렌탈과 SK렌터카 기업 결합을 불허했다. 롯데그룹 자금조달 계획에도 일부 차질이 예상된다. 롯데렌탈 매각주체인 호텔롯데 등은 단기차입금 관리에 집중하는 동시에 향후 투자 계획도 신중해질...
2026-01-27 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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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한화, 인적분할 發 신용도·주주가치 ‘동시’ 제고 전략
한화가 인적분할을 발표하자 신용도와 기업가치 방향에 대한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신용도는 당장 변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주를 이루는 반면, 기업가치 방향은 일부 엇갈린다. 다만 이 두 가지를 연장선에 놓고 ...
2026-01-27 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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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빚 갚기’ 몰두한 롯데·CJ·한진…투자는 LG엔솔만 1조 넘었다 [2025 결산⑤]
2025년 회사채 시장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과 경기 둔화의 우려가 교차하며 기업들의 자금 조달 행보가 '생존'과 '성장'으로 뚜렷하게 갈렸다. 전체 발행액 71조 6010억 원 중 상환용 회사채 발행 규모는 52조20...
2026-01-26 월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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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롯데쇼핑, 강도 높은 구조조정...투자 효율성 제고 절실
롯데쇼핑 외형은 점차 축소되고 있다. 그 근간에는 과거 비효율적인 투자가 자리 잡고 있으며 이는 대규모 자산손상으로 이어져 수익성을 갉아먹고 있다. 특히 이자보상배율 1배 미만 상태가 수년째 지속되면서 ‘한...
2026-01-23 금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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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LX하우시스, 비건축부문 선방...사업포트폴리오 파워 입증
LX하우시스 주력 사업인 건축자재 부문 영업이익률이 0%로 수렴했다. 자동차 소재 등 비건축부문 선방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투자 및 현금흐름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대응하는 모습이다. 위기 관리 능력에 대해 투자자...
2026-01-23 금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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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LS엠트론 유일 '감액'…SK그룹 9.7조, 신용도가 가른 '명암' [2025 결산④]
2025년 회사채 시장은 금리 안정화 국면 진입으로 전반적인 발행 여건이 개선됐음에도, 발행사별 신용도와 업종 가시성에 따라 조달 성과의 편차가 더욱 확대된 한 해였다. 전체 발행 규모는 증가했지만, 자금 유입은...
2026-01-21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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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호텔롯데, 무신사가 무서운 이유…면세 산업 ‘먹구름’
호텔롯데가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달성했지만 시장에서 냉랭한 기운이 감돈다. 관광객들이 로드숍 등으로 쇼핑지를 옮기면서 면세 산업 전반 부진이 예상되는 탓이다. 호텔롯데는 자산매각과 재평가 등을 통해 유동성...
2026-01-21 수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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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현대건설, 5년물 축소 발행...투심 위축 '역효과' 우려
현대건설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녹색채권 발행에 나선다. 만기구조는 같지만 5년물을 절반으로 줄였다. 상대적 수요를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하지만 자금회수 등 장기적 전망에 대해 투자자들이 부정적으로 반응할 ...
2026-01-21 수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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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LG유플러스, 회사채 10년물 타진…’해킹’ 무풍지대
LG유플러스는 약 4년만에 10년물 회사채를 발행한다. 현금창출력 확대를 기반으로 차입이 점차 축소되면서 우호적 신용도가 형성된 영향으로 풀이된다.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날 2500억원 ...
2026-01-20 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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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신세계, NH증권과 미묘한 균열…미공개 정보 ‘민감’
신세계가 회사채 발행을 위한 대표주관사단에서 NH투자증권을 제외했다.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맺어온 두 주체 간 균열이 생긴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NH투자증권이 두 차례나 미공개 정보 이슈가 발생하면서...
2026-01-20 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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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CJ제일제당, 단기차입 비중 58.91%…빠듯한 재무개선
CJ제일제당의 단기성차입금이 전체 차입금 대비 절반을 넘었다. 사업 개편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수익성 개선을 통해 차입부담을 낮추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차입만기 확대가 더욱 절실한 이유다.19일 투자은행(IB) ...
2026-01-19 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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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한국항공우주, 5년물 인수 8개사 집중…증액 발행 대비
한국항공우주가 단기성 차입금 비중을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잉여현금흐름(FCF)이 악화되면서 유동성 확보가 더욱 중요해진 탓이다. 특히 5년물 발행에 대규모 인수단을 꾸리면서 증액 발행을 미리 염두에...
2026-01-19 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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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이마트, '연초 효과' 업고 회사채 4000억 조달 성공
이마트(AA-)가 2026년 새해 초반 회사채 시장에서 압도적인 투자 수요를 확인하며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최근 시장 심리가 관망세로 돌아선 상황에서도 우량 등급인 'AA-'급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견조한 ...
2026-01-15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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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1월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2.5% '5연속 동결'…환율 경계감(종합)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5일 열린 2026년 1월 새해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연 2.50%로 동결했다. 5회 연속 금리 동결이다.예상 부합 '금리 동결' 금리 동결 배경을 보면, 1400원대 후반까지 ...
2026-01-1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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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고금리 주관' 흥국·유진·DB증권...역량 한계 노출 [2025 결산③]
2025년 회사채 시장에서 대표 주관 증권사별로 발행사의 평균 발행금리를 분석한 결과, 증권사 간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신문이 2025년 한 해 동안 발행된 공모 회사채(자본성증권 포함) 발행...
2026-01-15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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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한진, 올해 첫 BBB급 등장 이목…실체는 ‘A급’
‘BBB급’ 대표 주자인 한진이 올해 첫 공모 회사채 시장을 찾으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하이일드 채권 투심에 따라 여타 발행사들의 움직임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진은 이미 시장에서 A급 취급을 ...
2026-01-15 목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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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이마트, 대표주관사 NH·한국·삼성·키움증권 전부 교체…시장조달 신중모드
이마트가 올해 첫 공모 회사채 발행에서 대표주관사단을 전부 교체했다. 지난해 고배를 마신 7년물을 제외하는 등 시장조달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다. 이마트가 재활 과정이라는 의견과 여전히 장기 성장을 낙관하기...
2026-01-13 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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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흥국증권, ‘경쟁률 최하위’…유진·한양증권도 하위권, 주관 역량 시험대 [2025 결산②]
2025년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는 주관사의 딜 소싱 능력과 세일즈 역량이 수요예측 경쟁률로 뚜렷하게 갈렸다. 수요예측 현장에 약 249조 원의 유효 수요가 몰릴 정도로 시장 유동성은 풍부했으나, 개별 딜의 흥행으로...
2026-01-08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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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우량급 턱걸이’ 포스코퓨처엠…등급 방어는 ‘의문 부호’
배터리 산업의 장기 불황 전망이 제기되는 가운데 포스코퓨처엠이 첫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현재 신용등급은 AA-지만 등급 하향 트리거를 일부 충족하고 있어 불안한 모습이다. 다만 시장 금리는 동급 대비 낮...
2026-01-08 목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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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신영·유진·흥국 ‘존재감 실종’… 상위 5社, 주관시장 70% 장악 [2025 결산①]
2025년 공모 회사채 시장은 71조 6010억 원 규모로 마감하며 역대급 발행 물량을 기록했다. 반면 증권사 간 주관 실적 격차는 오히려 확대되며 시장 내 '승자독식' 구조가 더욱 공고해졌다. 대규모 인수 능력과 네트...
2026-01-07 수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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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한화에어로, 확고한 진입장벽…현금흐름 우려 불식 ‘자신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올해 첫 공모채 발행 주자로 나선다. 실적 개선과 자본확충 등을 통해 안전판을 마련하면서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된 점은 긍정적 요인으로 꼽힌다. 일각에서는 막대한 투자비용에 대한 우려를 ...
2026-01-07 수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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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신용등급 양극화…롯데그룹 계열사 등급 하향 수두룩
국내 기업들의 신용등급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모습이다. 업종별로도 명암이 극명하게 나타나는 등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뚜렷했다. 특히 롯데그룹은 다수 계열사 신용등급이 하락하면서 위기에 취약한 면모를 드...
2026-01-05 월요일 | 이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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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M] 대형사 독식 속 순위 요동…NH증권 1위·중소형사 약진 [11월 리뷰②]
그동안 회사채 시장의 절대 강자로 군림해왔던 KB증권이 연말을 앞두고 뒷심 부족을 드러냈다. 11월 발행 시장에서 주관과 인수 실적 모두 5위로 내려앉으며 전통의 강호로서 체면을 구긴 모습이다. 반면, NH투자증...
2025-12-11 목요일 | 두경우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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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자리가 아니라 태도로 증명된다”
서점에 가보면 리더십을 다룬 책이 널려 있다. 하지만 조직을 맡아 실제로 사람을 움직여야 하는 순간, 바로 적용할 실전용 서적은 드물다. 머리 속에서 뽑아내 글에 담은 원칙이 그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최근 출간된 ’사례로 배우는 리더가 되는 길’은 이론과 실제 사이의 간극을 채워줄 괜찮은 지침서다. 이 책은 리더십을 설명하기보다 리더의 생각과 선택, 그리고 그 결과가 조직에 남긴 흔적을 차분히 따라간다. 독자도 그 길을 찬찬히 살펴보며 나가다 보면 무릎을 치게 된다. 저자인 홍석환 박사는 삼성그룹(비서실·삼성경제연구소), LG정유(현 GS칼텍스), KT&G 등에서 30년 넘게 인사·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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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
분노가 일상이 된 시대다. 뉴스, SNS, 댓글 공간 어디를 가도 화는 넘쳐 난다. “이게 정말 화낼 일인가.”누구나 한 번 쯤은 겪지만, 좀처럼 제대로 질문해보지 않았던 감정이 있다. 분노다. 신간 《이게 화낼 일인가?》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한다. 화를 참으라고 훈계하지도, 무작정 내려놓으라고 권하지도 않는다.대신 저자는 독자에게 한 박자 멈춰 서서 묻자고 제안한다. ‘지금의 화는 어디서 왔는가’, ‘이 감정은 정말 나의 선택이었는가’라고. 이 책은 일상에서 반복되는 짜증과 분노를 개인의 성격 문제로 환원하지 않는다. 저자는 화를 생존의 도구로 사용했던 인류의 진화 과정부터 뇌의 신경·호르몬 작용, 사회적 학습과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