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현 전 금감원장, 중앙그룹 채권투자자 변호
중앙그룹 계열 채권 투자자들이 검사 출신인 이복현 전 금융감독원장을 법률 대리인으로 선임했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JTBC와 중앙일보 회사채 및 전자단기사채(전단채) 투자자들은 최근 이복현 법률사무소와 법무...
2026-07-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경찰청 압수코인 보관사업 우협에 '두나무'…커스터디 사업분야 두각 [가상자산 통신]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경찰청의 ‘압수 가상자산 보관·관리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9일 조달청 나라장터에 따르면, 두나무는 경찰청 압수 가상자산 보관·관리 사업 제안 평가에서 1위...
2026-07-09 목요일 | 방의진 기자
신현송 한은 총재 "원화 강세 전환 여지 상당히 있어"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9일 향후 환율 관련해서 원화 강세 전환 여지가 있다고 언급했다.신 총재 "단기는 수급, 장기는 기초가치도 있다" 언급신 총재는 이날 오전 국회 임시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2026-07-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연기금·공제회 CIO 인선 속속…'큰 손' 국민연금 마지막 타자
주요 연기금·공제회들의 CIO(최고투자책임자) 인선이 속속 확정되고 있다.'큰 손'인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장(기금이사) 인선이 종착역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령탑들의 향후 국내주식 포트폴리오 관련한 대응 등에...
2026-07-09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환율을 움직이는 숨은 플레이어들…한국은행만 봐선 안 되는 이유
환율이 1400원 안팎에서 움직일 때마다 시장의 관심은 한국은행과 외환당국으로 쏠린다. 기준금리와 시장 안정조치가 원·달러 환율의 방향을 좌우할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하지만 외환시장 참가자들의 시각은 조금...
2026-07-09 목요일 | 김희일 기자
한국투자공사(KIC), 일본 도쿄지사 출범…박일영 사장 "투자 기회 발굴 전력"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기반으로 글로벌 투자 역량을 강화하고자 일본 도쿄에 해외 지사를 설립했다.日 진출 국내 금융기관과 정보교류 및 협력 강화한국투자공사는 7일 오전 일본 도쿄...
2026-07-0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1년 간 공회전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 시계…하반기 재시동 걸까
22대 국회 후반기가 첫 발을 떼면서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 논의가 재개될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가상자산 2단계 입법인 디지털자산기본법은 지난해 6월 발의된 이후 1년 넘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그 사...
2026-07-07 화요일 | 방의진 기자
비대칭적 중복상장 금지…물적분할 자회사 '3%룰' 주주동의 필수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금융당국이 모회사 일반주주의 권익을 고려하지 않는 중복상장을 원칙적으로 제한한다. 특히, 물적분할 자회사의 중복상장에는 주주동의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주주동의 기준에는 이른바 ‘3% 룰’을 적용키로 했다...
2026-07-06 월요일 | 방의진 기자
하반기 증권업 전망은, 신평사 "대형·중소형사 수익성 양극화…조달환경 변화 대응 모니터링"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올해 하반기 증권업에 대해 대형사와 중소형사 간 수익성 양극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른 조달 환경 변화 모니터링도 필요하다고 판단됐다.대형 증권사의 경우 모험자...
2026-07-03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가상자산 CEO 만난 이찬진 금감원장 "다양한 제도변화 적극 대응 필요…이용자 관점에서 심사숙고해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일 가상자산 사업자 대표들과 만나 "가상자산 산업을 둘러싼 여러 분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제도의 변화가 진행되고 있으므로 법규의 개정 상황 등을 면밀히 확인하여 규제 준수에 빈틈이 발...
2026-07-0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리밸런싱, '매도 폭탄' 가능성 제로"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국내주식 리밸런싱에 따른 이른바 '매도 폭탄설'을 일컬어 "가능성 제로(0)"라고 일축했다. "크게 덜어내면 또 어긋나, 조금씩 정교하게" 리밸런싱 설명김 이사장은 1일 자신의 SNS(소...
2026-07-0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국회 정무위원장에 유동수·재경위원장에 조승래…금융·경제 입법 시동
<※ 최초 기사에서 최종 원구성을 반영해 상임위 명단 열거 부분을 수정(7월 27일 기준)했습니다.>금융·경제부처를 소관하는 국회 상임위원회인 정무위원회와 재정경제기획위원회의 후반기 위원장을 둘다 여당...
2026-07-0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금감원, '채권형 랩 손실' 증권사 배상책임 인정…"선관주의·충실의무 위반"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가 채권형 랩 상품을 운용하면서 CP(기업어음), 채권을 시장금리에 비해 높은 가격(낮은 금리)으로 매수하고, 만기 미스매칭 전략을 취하면서 리스크 관리를 소홀히 한 증권사에 대해 배상...
2026-06-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정규장 끝이 아니라 글로벌 시작…한국까지 확장되는 애프터마켓 시대”
미국 증시를 중심으로 확산된 애프터마켓(After-hours) 거래가 한국 시장으로까지 확장되면서 글로벌 주식시장이 점차 ‘연속 거래 체제’에 가까운 구조로 이동하고 있다. 장 마감 이후에도 새로운 정보가 즉각 가격...
2026-06-30 화요일 | 김희일 기자
'월가 큰손' 연결하는 한국투자공사…국부펀드, 벤처투자 마중물 역할 확대
한국투자공사(KIC)가 국내 벤처기업의 해외 투자 유치와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서면서 국부펀드의 역할이 자산 운용을 넘어 국가 산업 경쟁력 지원으로 확대되고 있다.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공사...
2026-06-30 화요일 | 김희일 기자
국민연금, 4월까지 국내주식 수익률 60% 근접…기금 1670조원대로
국민연금이 올해 들어 4월까지 국내주식 수익률이 60%에 달했다.운용 수익금은 연간 잠정 200조원을 넘었다. 기금 규모도 1670조원대까지 커졌다.연초 이후 14%대 수익률…국내주식이 60% 근접30일 국민연금공단 기금...
2026-06-3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주가조작 보상 상한 없앤다…부당이득 30% ‘현금 인센티브’로 내부자 제보 총동원”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대응 방식에 대해 금융당국이 ‘보상 기반 제보 시스템’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신고포상금 상한을 폐지하고 환수 부당이득의 최대 30%를 지급하는 등 파격적 인센티브 ...
2026-06-30 화요일 | 김희일 기자
ETF 괴리율 초과 '무더기'…"규제만으로 버겁다" 제도 정비 부상 [ETF 통신]
6월 들어 ETF(상장지수펀드) 괴리율 초과 건수가 하루 평균 60건을 웃돌면서 시장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500조 원 규모로 ETF 시장이 급성장한 데다, 최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변동성 확대가 도화선이 됐다는 평...
2026-06-2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채권시장 ‘가격 결정권’ 재편…미래에셋·SK 제외, 리딩·흥국 진입
금융투자협회가 채권수익률 보고 증권사를 새로 선정하면서 국내 채권시장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주체 구도가 다시 조정됐다.특히 미래에셋증권과 SK증권이 제외되고 리딩투자증권과 흥국증권이 새로 포함되면서, 대...
2026-06-26 금요일 | 김희일 기자
감사원, 금융위·금감원 감사 착수…레버리지 ETF 등 투자자보호 실태 점검
감사원이 금융당국을 대상으로 금융투자자 보호 실태에 대한 감사에 나섰다. 급격한 변동폭을 보이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같은 위험 상품의 대중화 등 상황에서 당국의 투자자 보호를 위한 예방 및...
2026-06-26 금요일 | 정선은 기자
국제금융센터 "하반기 세계경제, AI 투자 효과로 완만한 회복 예상…고금리·강달러·유가 리스크"
국제금융센터는 올해 하반기 세계 경제에 대해 중동 발(發) 공급충격과 고물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AI(인공지능) 투자 효과에 힘입어 2분기 저점 이후 완만한 회복을 예상했다.주요국 국채금리의 상방 압력이 지속되는...
2026-06-25 목요일 | 정선은 기자
한국 증시, MSCI 선진국지수 관찰대상국 등재 불발
한국 증시의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 선진국지수(DM) 편입이 또 다시 불발됐다.MSCI는 23일(현지시간) ‘2026년 연례 시장 분류’ 검토 결과를 발표하고, 한국 증시를 선진국 지수 관찰대상국(워치리스트)...
2026-06-24 수요일 | 방의진 기자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국내주식 리밸런싱 등 시장충격 최소화 원칙"…기금형 퇴직연금 '메기' 의지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23일 최근 국내주식 비중 조정과 내달 리밸런싱 재개 일정 등 관련 '시장충격 최소화 원칙' 기조를 강조했다. 또 500조원 규모의 퇴직연금 관련, 향후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 시 운용 참...
2026-06-23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주식 결제주기 'T+1' 단축 추진…"10월 로드맵 목표"
주식 결제주기를 T+1일 이내로 단축하는 등 자본시장 인프라 혁신이 추진된다. 결제주기 단축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은 오는 10월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자본...
2026-06-23 화요일 | 방의진 기자
美는 뛰는데 韓은 제자리…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 촉구
디지털자산과 블록체인 기술이 차세대 금융혁신의 핵심 인프라로 부상하는 가운데 국내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 등 제도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안도걸·이강일...
2026-06-22 월요일 | 방의진 기자
"첫 타운홀 나선 진승욱 대표"…대신증권 소통경영 시험대
진승욱 대신증권 대표가 취임 후 처음으로 임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면서 '소통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다만 업계에선 이번 행사가 단순한 취임 초기 이벤트에 그칠지, 아니면 조직문화 혁신으로 이어...
2026-06-22 월요일 | 김희일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