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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AI 기반 업무혁신 속도 "개발·운영·사업화 확대"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28 11:24

개발 효율화-운영 최적화-외부 사업화 3대 전략 중심

사진제공= 코스콤

사진제공= 코스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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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코스콤 금융사업본부는 개발 효율화, 운영 최적화, 외부 사업화 등의 3대 전략을 중심으로 AI(인공지능)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AI 기반 전환을 통해 개발 효율성과 품질을 동시에 높이는 데 힘을 싣고 있다.

5세대 PowerBASE 개발 전 과정 AI 적용

코스콤(사장 윤창현닫기윤창현기사 모아보기) 금융사업본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시스템 전환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AI 기반 개발·운영 체계를 정착시키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개발 효율화 영역에서는 데이터 구조와 업무 규칙을 기반으로 한 코드 생성, 영향도 분석 자동화, C 기반 시스템의 Java 전환 등에 AI를 적용하고 있다.

특히 대형 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코드 생성과 분석을 자동화하고, 변경 사항에 따른 영향 범위를 자동으로 파악하는 등 개발 전반의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구축 중인 5세대 PowerBASE 시스템에도 요건 분석부터 코드 변환, 테스트까지 전 과정에 AI를 적용하고 있다.

C 코드를 Java로 변환 및 테스트하는 전 과정에 AI 기반 자동화를 도입해 반복 작업을 줄이고 품질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안정적인 시스템 전환을 위해 점진적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업무효율 40~50% 수준까지 제고 기대"

코스콤은 AI를 통해 현재 개발 생산성이 약 30% 향상됐다.

향후 운영 영역까지 확대 적용 시 전반적인 업무 효율이 약 40~50% 수준까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코스콤 측은 밝혔다.

운영 최적화 영역에서는 고객 요건 분석 과정에 AI를 적용해 반복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줄이고 업무 처리 효율을 높이고 있다.

특히 AI가 과거 유사 사례와 업무 규칙을 기반으로 영향 범위를 분석하고, 통화 내역을 자동으로 데이터화해 업무 지식으로 축적하는 방식으로 고객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직원의 반복 업무를 줄여 대응 효율을 높이고, 고객 문의에 대한 응답 속도와 일관성도 함께 개선할 계획이다.

외부 사업화 측면에서는 PowerBASE 기반 MTS에 AI 기능을 탑재해 개인투자자 대상 맞춤형 분석, 뉴스 요약, 투자 인사이트 제공 등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보유자산 기반 분석과 실시간 정보 제공을 결합한 것이 특징으로, 기존 단순 정보 제공형 AI 서비스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향후에는 구독형 서비스 기반의 신규 수익 모델로 확장하고, PowerBASE 사업 구조와 연계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AI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개발·운영 전반에 걸친 효율 개선을 이어가는 한편 전사적 업무 혁신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정기우 코스콤 금융사업본부 상무는 “현재 추진 중인 3대 전략을 중심으로 AI 활용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향후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 전환을 지원하는 핵심 기술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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