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업비트·빗썸, 서클과 맞손…“스테이블코인 협력 강화"

방의진 기자

qkd0412@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4-14 14:42

13일 서클 CEO 제레미 알레어 방한…업비트·빗썸과 MOU

[한국금융신문 방의진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빗썸이 잇따라 미국 글로벌 인터넷 금융 플랫폼 서클(Circle)과 손잡고 스테이블코인 협력 강화에 나섰다.

업비트와 빗썸은 지난 13일 스테이블코인과 디지털자산 시장 발전 협력을 위해 서클과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비트-서클, 디지털자산 교육 협력

왼쪽부터 오경석 두나무 대표, 제레미 알레어 서클 대표. / 사진제공=두나무(2026.4.13)

왼쪽부터 오경석 두나무 대표, 제레미 알레어 서클 대표. / 사진제공=두나무(2026.4.13)

이미지 확대보기
업비트는 이번 협력의 첫 단계로 스테이블코인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전반에 대한 포괄적인 교육 활동을 서클과 논의하고 있다.

두 회사는 시장 참여자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에서 신뢰받는 디지털자산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MOU를 계기로 한국 디지털자산 시장의 건전한 혁신을 위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갈 방침이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규제 친화적인 디지털자산 사업 운영 노하우가 있는 써클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제도권 내에서 건전한 디지털자산 생태계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레미 알레어 써클 대표는 “한국은 디지털자산 혁신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강력한 규제 준수를 바탕으로, 교육 및 책임 있는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해 두나무와 파트너십을 맺게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빗썸-서클, 멀티체인·인프라 지원 협력 확대


왼쪽부터 이재원 빗썸 대표, 제레미 알레어 서클 대표. / 사진제공= 빗썸(2026.4.13)

왼쪽부터 이재원 빗썸 대표, 제레미 알레어 서클 대표. / 사진제공= 빗썸(2026.4.13)

이미지 확대보기
빗썸은 이번 MOU를 통해 서클과 함께 자사 플랫폼 내 멀티체인 기능을 포함한 기술 통합과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지원 방안을 공동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스테이블코인과 디지털자산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이니셔티브도 추진할 예정이다.

빗썸은 이번 협력이 보다 투명하고 규제 친화적인 디지털자산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빗썸 관계자는 "이번 MOU는 서클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자사 플랫폼의 디지털 자산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규제 기준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시장 발전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클 관계자는 "한국 시장에서 디지털 자산 인프라와 스테이블코인 기술 관련 협력 기회를 빗썸과 함께 모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투명성, 규제 준수, 책임 있는 혁신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방의진 한국금융신문 기자 qkd0412@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이찬진 금감원장 "'단일종목 레버리지 졸속심사' 지적, 납득할 수 없어" [2026 국감]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22일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상품에 대한 심사가 졸속으로 이뤄진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이찬진 "심사기간 15일동안 엄정 심사"이 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 금감원 등 금융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심사 관련해서 '평소 60일 걸리는 상장심사를 단 29일만에 마무리했다'는 취지로 말했다.이에 대해 이 원장은 "법상 증권신고 심사기간인 15일동안 상품구조나 위험 등을 신고서 별로 엄정하게 모두 심사했고, 15일이 됐을 때 수리했다"고 말했다.지난 19일 금감원 국감에서 금융위의 2 ‘첫 자사주 소각’ 삼성E&A, 그룹 지배력 강화+ROE 제고…전략적 자본 배치 삼성E&A가 창사 이래 첫 자사주 소각을 결정했다. 일회성 성격이지만 배당 등 기존 주주환원 계획보다 월등히 높다. 그간 주주환원에 소극적이라는 비판을 잠재우는 것은 물론 행동주의 캠페인도 원천 차단하는 수준이다. 또 약한 그룹 지배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밸류업 발목을 잡는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 등 전략적 자본 배치로 풀이된다.22일 삼성E&A는 이날 78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이중 6900억원은 소각하고 나머지 900억원은 임직원 상여 지급 등에 쓸 계획이다. 취득 예정 주식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 종가(4만7700원) 기준 1635만2201주로 발행주식총수 대비 8.34%이다. 소각 예정 주식은 1446만5408주로 7.38% 3 신현송 한은 총재 "재정 지속가능성 항상 생각해야…'일시적 재원-지속 지출' 되돌리기 어려워"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22일 "정부가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항상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확장 재정과 통화 긴축이 정책 '엇박자' 아니냐는 물음에 대해, 일시적 재원을 통한 지속적 지출을 경계해야 한다는 취지로 말했다."이전지출 재정승수는 0.2…국회가 엄격 심사해야"신 총재는 이날 기준금리를 현행 연 3.00%로 동결한 금융통화위원회 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의 '엇박자' 물음이 나오는 데 대해, 신 총재는 "내년 예산안을 보면 물론 투자하는 내용도 많이 있지만, 이전지출 형식 항목이 상당하다"며 "이전지출은 재정승수를 봤을 때 GDP(국내총생산)에 미치는 영향이 그다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이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