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QN한국투자증권, 영업이익률 1위 '고속 성장'…톱10 중 영업익·순익도 선두 [2025 1분기 리그테이블 (1) 수익성]
한국투자증권(대표 김성환)이 올해 1분기 영업효율성을 보여주는 수익성 지표인 영업이익률(=영업이익/영업수익(매출)*100)에서 자기자본 톱10 증권사 중 1위를 기록했다.한국투자증권은 1분기 한 개 분기 만에 영업...
2025-05-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DQN한투·미래에셋, NCR 선두 각축…대형-중소형 증권사 자본적정성 '양극화' [2025 1분기 리그테이블 (2) 건전성]
한국투자증권(대표 김성환)이 올해 1분기 자본적정성을 뜻하는 순자본비율(NCR, Net Capital Ratio) 순위에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10곳 중 선두를 기록했다.대형사인 종투사의 평균 NCR(연결 기준)은 1600%대...
2025-05-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DQN증권사 자기자본 성장률 1위는 메리츠, 2위는 한투…키움 영업수익 껑충 [2025 1분기 리그테이블 (3) 성장성]
올해 1분기 기준 국내 자기자본 상위 10개 증권사 중 자기자본(별도 기준) 성장률이 가장 높은 곳은 메리츠증권(대표 장원재, 김종민)으로 집계됐다. 2위는 한국투자증권(대표 김성환)으로 나타났다. IB(기업금융) 경...
2025-05-27 화요일 | 정선은 기자
ETF 키운 미래에셋운용, 1분기 순익 '독주'…삼성·키움 뒤쫓고 한투 주춤 [2025 1분기 리그테이블]
2025년 1분기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순이익 기준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 시장 내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삼성자산운용과 키움투자자산운용이...
2025-05-27 화요일 | 홍지인 기자
한국금융지주, 밸류업 공시 "2030년 ROE 15%·자기자본 15조 이상 목표…보험사 인수 통한 신사업 추진 계획"
한국금융지주가 오는 2030년 ROE(자기자본이익률) 15% 이상, 자기자본 15조원 이상을 목표로 한 기업 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한국금융지주(대표이사 회장 김남구)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2025 한국투자금융지주 기...
2025-05-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증권, 매월 현금 흐름 제공하는 ‘또박또박 펀드’ 출시 [떴다! 신상품]
미래에셋증권이 연금 인출기에 맞춘 정액 분배형 펀드 ‘미래에셋투자하며또박또박연금받는증권자(채권혼합-재간접형) 펀드(이하 또박또박 펀드)’의 판매를 시작하며, 인출형 상품 라인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26일 밝...
2025-05-26 월요일 | 홍지인 기자
메리츠증권, 해외주식 시스템 전면 점검…2026년까지 200억 IT 투자
메리츠증권이 해외주식 거래 시스템의 전방위 점검을 마치고, 서비스 안정성 강화를 위한 대규모 IT 인프라 투자에 나선다.메리츠증권은 26일, 해외주식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오는 20...
2025-05-26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장원재-김종민 대표, 메리츠式 고속성장…수익다각화 '온 힘' [새 바람 1년, 증권사 CEO 평가 (9)]
장수 CEO(최고경영자) 세대교체와 쇄신 인사로 지난 2024년 증권업계는 다수의 '새 얼굴' 대표를 맞이했다. 증권 사령탑들의 첫 1년여간 경영성과 현황을 점검하고 올해 2025년 계획도 살펴본다. <편집자 주>메...
2025-05-2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증권, ‘자체 기술’ 퇴직연금 RA 도입 본격화 [퇴직연금 AI를 만나다 (5)]
퇴직연금 시장에 디지털 바람이 불고 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로보어드바이저(RA) 서비스가 새로운 운용 대안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주요 금융사의 전략과 변화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g...
2025-05-26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삼성증권, 디지털 PB와 알고리즘 기반 자산관리 [브로커리지 넘어 수익 다변화를 묻다 ③]
주식 거래대금 감소, 경쟁 심화, 리테일 브로커리지 중심의 수익 구조 한계에 직면한 증권업계, 이제는 ‘그다음’을 고민해야 할 때이다. 각 증권사들이 브로커리지 의존에서 벗어나 어떤 생존 전략을 펼칠지 진단해...
2025-05-26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수익성 앞선 토스·확장 속도 내는 카카오페이…핀테크 증권사 다음 전장은 자산관리
토스증권과 카카오페이증권, 두 핀테크 증권사가 2025년 1분기 나란히 흑자를 기록했지만, 수익성과 성장 전략에서 뚜렷한 온도차를 보였다. 토스증권은 압도적인 수익성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카카오페이증권...
2025-05-23 금요일 | 홍지인 기자
마스턴투자운용, 상반기 경력직 공개 채용…8개 부문 인재 확보 나서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2025년 상반기 경력직 공개 채용에 나선다.마스턴투자운용은 23일, 오는 5월 21일부터 6월 1일까지 총 8개 부문에서 경력직 채용을 진행한다...
2025-05-23 금요일 | 홍지인 기자
채권 강세에 중소형 증권사 실적 급증…하반기 지속 여부는 ‘물음표’
올해 1분기 중소형 증권사들이 일제히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작년 한 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과 채권 금리 급등 등으로 실적 부진에 시달렸던 것과는 대조적인 흐름이다. 채...
2025-05-22 목요일 | 홍지인 기자
하나자산운용 도약…'베테랑' 김태우 대표 성장발판 마련 집중 [은행계 자산운용사 점검 (5) 끝]
은행 중심의 국내 금융지주에서 계열 자산운용사는 증권과 함께 비(非)은행 강화 첨병 역할을 맡고 있다. 그룹 포트폴리오에서 운용 역량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5대 금융지주(신한, KB, NH, 우리, 하나) 계열 운용...
2025-05-22 목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운용, 월 분배+초저보수로 개편…‘SOL 미국배당2호’ 출범 [ETF 통신]
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배당다우존스TR’(종목코드: 493420) ETF의 명칭을 ‘SOL 미국배당다우존스2호’로 변경하고, 분배금 재투자 방식도 월 분배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변경 사항은 오는 5월...
2025-05-22 목요일 | 홍지인 기자
미래에셋, 운용자산 '400조 시대' 개막…박현주 글로벌 전략 성장동력
미래에셋자산운용이 해외진출 22년 만에 총 운용자산 규모 400조원을 돌파했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2003년 홍콩법인을 설립하며 국내 운용사 최초로 해외 시장에 진출한 이래, 현재 미국·베트남·브라질·영국·인도...
2025-05-21 수요일 | 정선은 기자
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상무 "퇴직연금 수익률 좌우하는 것은 자산배분"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퇴직연금 수익률을 좌우하는 것은 제도보다 자산배분입니다. AI(인공지능) 서비스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상무는 2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2025-05-2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상무 "퇴직연금 시장 질적 변화…DC·IRP로, 투자로, 인출로"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퇴직연금 시장은 DB(확정급여형)에서 DC(확정기여형) 및 IRP(개인형 퇴직연금)으로 이동하고, 저축에서 투자로, 적립에서 인출로 변화하고 있습니다."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상무는 2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2025-05-2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상무 "초고령사회 진입…고령가구 연금 인출 니즈 주목해야"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한 지붕 세가족에서 '딴 지붕 한 가족'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고령 가구가 주요 금융소비자가 됩니다."김동엽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 상무는 2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2025 한국금융미래포럼' 주제 발...
2025-05-2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자산운용, 'SOL 미국원자력SMR' ETF 상장…"AI 시대 핵심 에너지원" [떴다! 신상품]
신한자산운용(대표 조재민)은 AI(인공지능) 시대 핵심 에너지원으로 다시 부각받고 있는 미국의 원자력 산업 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SOL 미국원자력SMR’ ETF(상장지수펀드)를 20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상장 한...
2025-05-2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AI 비서에 투자…한화자산운용, 'PLUS 미국AI에이전트' ETF 상장 [떴다! 신상품]
한화자산운용(대표이사 김종호)은 미국의 대표 AI(인공지능) 에이전트 기업 10개 종목에 투자하는 ‘PLUS 미국AI에이전트’ ETF(상장지수펀드)를 20일 상장한다.‘PLUS 미국AI에이전트’는 미국 내 주요 AI에이전트 ...
2025-05-20 화요일 | 정선은 기자
'인컴 ETF' 성장시대…"韓 배당투자 전략 영역 확대" [ETF 통신]
"배당 투자는 총수익에 기여하는 주요한 수익원으로서 강력한 역사적 성과를 기록해왔다. 한국에서도 배당 투자 전략의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S&P 다우존스인덱스는 19일 서울 웨스틴조선에서 '변화하는 시장을 위한...
2025-05-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미래에셋증권, 강남에 'The Sage 패밀리오피스' 점포 신설…초고액자산가 맞춤 솔루션
미래에셋증권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내 초고액자산가 자산관리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The Sage 패밀리오피스’ 신규 점포를 배치했다. 미래에셋증권은 2호선 삼성역 5번 출구 방면에 소재한 파르나스타워(서울...
2025-05-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 현장행보…"서비스 혁신 반영"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가 현장행보를 통해 사용자 경험 혁신에 나선다.카카오페이증권(대표 신호철)은 사용자 중심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두 달간 전국 6개 지역을 돌며 고객을 현장에서 만나는 ‘고객 미팅...
2025-05-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KB증권, WM자산 70조원 돌파…은행→증권 '머니무브' 탑승
은행에서 증권으로의 '머니 무브(money move)'에 힘입어 KB증권의 고객 자산과 퇴직연금 적립금이 대폭 늘었다. KB증권(대표이사 이홍구, 김성현)은 2025년 5월 기준으로 WM(자산관리) 부문 고객 자산이 70조원을 돌...
2025-05-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한투자증권, 베트남 증권 플랫폼 1위 '파이어앤트'에 전략적 지분투자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이선훈)이 베트남 대표 증권 플랫폼 기업 '파이어 앤트(FireAnt)'와 손 잡고 본격적인 현지 협업에 돌입했다. 신한투자증권은 '파이어 앤트(FireAnt)'에 대한 전략적 지분 투자를 최종 완료했...
2025-05-19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