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하나증권, 첫 발행어음 3000억 '완판'…목표액 조기 달성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1-16 20:28

'하나 THE 발행어음' 출시 1주일
수시형 2.4%·약정형 최대 3.6%

사진제공= 하나증권

사진제공= 하나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하나증권의 첫 발행어음 상품 ‘하나 THE 발행어음’이 출시 일주일 만에 3,000억원을 판매하며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

하나증권(대표이사 강성묵)은 지난 9일 첫 발행한 ‘하나 THE 발행어음’ 수시형과 약정형이 모두 완판됐다고 16일 밝혔다.

하나증권은 지난해 12월 발행어음 사업 인가를 받은 후 한달이 채 되지 않은 1월 9일에 첫 상품을 선보였다.

‘하나 THE 발행어음’은 하나증권이 직접 발행하는 1년 이내 만기의 어음으로, 약정한 수익률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지급한다.

수시형의 경우 개인 손님 기준 세전 연 2.4% 금리가 적용되고, 순신규 손님과 6개월 이상 거래가 없던 개인 손님 대상 약정형 특판 상품은 약정 기간에 따라 연 3.4%~3.6% 금리가 적용된다.

하나증권은 이번 발행어음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모험자본에 적극 투자해 생산적 금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성장 단계에 있는 중소기업에는 지분 투자 중심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안정기에 접어든 중견기업에는 회사채 인수와 신용공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금융 지원을 진행하는 등 기업과 함께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하나증권은 향후 연간 2조원 이상으로 발행어음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동식 하나증권 종합금융본부장은 “발행어음 상품을 통해 시장금리 대비 경쟁력 있는 수익과 확정금리 구조를 제공하는 한편, 성장 단계에 있는 기업에 모험자본을 공급하는 등 생산적 금융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국 각지의 유망 기업을 발굴하는 등 노력을 통해 모험자본, 생산적 금융 투자처와 함께 성장하는 하나의 물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금융투자업계, 단일종목 레버리지 자율대응…"리밸런싱 거래 장중 분산 추진" 금융투자협회와 금융투자업계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ETF·ETN) 시장 안정을 위한 자율 대응에 나선다.자산운용업계는 리밸런싱 거래를 장중과 장 마감 후로 분산하고, LP(유동성공급자)를 맡은 증권사는 LP 거래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금융투자협회(회장 황성엽)는 지난 2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운용하는 자산운용사 대표와 증권사 LP 담당 임원이 참석한 긴급회의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단일종목 레버리지 영향 예상보다 확대”금융투자업계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지난 5월 도입된 이후 글로벌 반도체 종목 등을 중심으로 거래가 집중되면서 국내 시장에 미치는 2 273조원 Repo 시장이 보여준 단기자금시장 재편…운용사가 자금조달의 중심에 국내 기관 간 환매조건부채권(Repo) 시장이 273조원 규모로 확대된 가운데 자금 조달의 중심축이 증권사에서 자산운용사로 옮겨가는 모습이다.업계에서는 MMF 등 단기 운용자금 증가가 Repo 거래 확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반면 증권사의 Repo 의존도는 다소 낮아지는 등 단기자금시장의 구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30일 한국예탁결제원이 발표한 '2026년 2분기 기관 간 Repo 거래현황'에 따르면 2분기 기관 간 Repo 거래의 일평균 잔액은 273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53조6600억원)보다 7.8% 늘었다. 총 거래금액도 1경2513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2분기 중 일별 최대 잔액은 지난 6월 26일 278조 3 반도체가 가린 경고음…신용시장은 이미 긴축 국면 반도체 수출 호조를 기반으로 한국 경제의 성장 모멘텀이 예상보다 강해졌지만, 채권·신용시장은 오히려 경색 국면을 이어가고 있다. 실물지표는 호전되고 있으나 기업들의 자금조달 여건은 좀처럼 풀리지 않고 있다. 신용시장의 관심도 경기 회복 여부보다 금리와 조달 환경, 기업별 신용도에 집중되고 있다.한국신용평가는 최근 'Macro-Credit Insight' 보고서를 통해 하반기 신용시장을 관통하는 핵심 변화로 거시경제와 신용시장의 괴리를 지목했다. 반도체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장기금리 상승과 금융여건 긴축이 기업의 조달 환경을 제약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조달 환경 악화에 따른 리스크가 거시경제(Macro)에서 금리(R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