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RWA 규제에 막힌 NPL투자사 본업
금융사는 각자의 주요 먹거리를 보유하고 있다. 저축은행은 중·저신용자 대출, 캐피탈사는 자동차 금융과 투자금융 등이 대표적인 예시다. 그중 대신에프앤아이와 하나에프앤아이와 같은 NPL투자사들은 부실채권을 ...
2025-06-16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윤치선 미래에셋자산운용 퇴직RA지원팀 수석매니저, 퇴직연금 트렌드 변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현재 한국 퇴직연금의 주요 트렌드 중 하나는 저축에서 투자로의 자금 이동이다. 가입자가 직접 운용하는 DC형 퇴직연금과 IRP의 경우 실적배당형 상품 비중이 2020년 20%에서 2024년에는 28%로 크게 증가했다. 자금...
2025-06-16 월요일 | 편집국
밀린 분양물량, 대선 이후 풀릴까…분양가·DSR 등 변수 [긴급진단 (下)]
올해 상반기 정비사업 의존도가 높은 서울 분양시장은 시공사와 조합 간에 공사비 증액 문제로 잦은 분쟁과 소송 등으로 사업지연이 발생하며 분양이 원활하지 못했다. 여기에 탄핵 정국으로 정치·경제적 불확실성이...
2025-06-16 월요일 | 주현태 기자
올 상반기 공급 물량 ‘뚝'…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 우려 [긴급진단 (上)]
올해 입주 예정 물량이 지난해 대비 20% 넘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 들어 분양 물량 감소세가 뚜렷한 가운데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기회가 더욱 희소해질 예정이다.15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올...
2025-06-16 월요일 | 한상현 기자
현대백화점, 숫자로 증명한다 [밸류업! 유통 ②]
‘코리아 디스카운트’. 유통업계도 예외가 아니다. 외려 국내 전통 유통기업들은 대표적인 ‘만년 저평가주’로 꼽혀 왔다. 이미 성숙기에 접어든 산업에서 과거와 같은 성장 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2025-06-16 월요일 | 박슬기 기자
“수출밖에 없다” 부산에 K-라면 공장 짓는 농심
실적이 다소 주춤한 듯한 모습을 보이는 농심이 부산에 수출 전용 공장을 증설한다. 농심은 오는 2030년까지 해외 매출 비중 60% 이상 달성 등 글로벌 비전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특히 경쟁업체인 삼양식품이 불닭...
2025-06-16 월요일 | 손원태 기자
AI로 다시 쓰는 실적 그래프…LG CNS 현신균 리더십 통했다
현신균 LG CNS 대표이사가 클라우드 전환과·AX(AI 전환) 사업 가속화를 통해 회사 체질 개선에 성공하고 있다. 현 대표는 금융이나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자체 기술 사업을 확대하고, 외부 전문기업과 협업·투...
2025-06-16 월요일 | 정채윤 기자
새 주인 맞는 아시아나-티웨이, 경영투명성 향방은 [기업지배구조보고서]
아시아나항공과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지배구조 준수율이 46.7%로 똑같았다. 동일한 점수였지만 전년과 비교했을 때 아시아나항공은 6.6%포인트 떨어진 수치였고, 티웨이항공은 26.7%포인트나 상승했다.지난해 숫자만...
2025-06-16 월요일 | 신혜주 기자
같은 타이어코드인데…HS효성 수익률, 코오롱 15배 [정답은 TSR]
P대리는 5년 전 HS효성첨단소재 주식을 1000만원어치 샀다. 현재 시가는 2379만원으로 올랐고, 배당금도 454만원 받았다. 수익률 183% 정도다.슬기로운 투자로 보인다. 실제 그런지 시장 평균을 살펴보자. 같은 기간...
2025-06-16 월요일 | 곽호룡 기자
우리금융F&I, 기업구조조정 투자 부문 첫발
우리금융에프앤아이(대표이사 김건호)가 본업인 NPL 투자 부문 외에 수익 다각화 일환으로 기업구조조정에 나선다.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자산의 대부분은 NPL투자자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에 따르...
2025-06-16 월요일 | 김다민 기자
하나F&I, CR사업 경험 쌓아 인재육성·내실 다지기
하나에프앤아이(대표이사 강동훈)가 기업구조조정(CR) 부문에서 경험을 쌓아 내부인재육성 등 사업 내실을 다지고 있다. 하나에프앤아이의 영업이력은 오래 됐지만 하나에프앤아이가 기업구조조정 투자를 시작한 것은...
2025-06-16 월요일 | 김다민 기자
키움F&I, NPL시장 축소 대비 대체투자 사업 지속
키움에프앤아이(대표이사 송호영)가 NPL포트폴리오와 단건투자의 비율을 유지하면서 향후 NPL 시장 축소 시기에 대비해 단건사업 및 무담보NPL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키움에프앤아이의 사업 포트폴리오는 은행 입...
2025-06-16 월요일 | 김다민 기자
대신F&I, 부동산PF 줄이고 NPL 본업 확대 추진
대신에프앤아이(대표이사 주성균)가 올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투자 규모를 축소하고 NPL 시장 규모 확장에 따른 본업 집중에 나선다.대신에프앤아이는 지난 2016년부터 부동산 PF대출(중/후순위) 사모사채를...
2025-06-16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유암코, 투자대상기업 엄격한 선별 CR 투자 선도
연합자산관리(이하 유암코, 대표이사 이상돈)가 향후 구조조정 대상기업의 수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암코의 3대원칙 하에 투자대상기업을 선별해 기업구조조정(CR)투자에 나설 방침이다.유암코는 현재 본...
2025-06-16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캡스톤파트너스, 직방·당근 초기투자…유니콘 발굴력 입증 [VC 포트폴리오 레이더 (3)]
벤처캐피탈의 경쟁력은 '무엇을 선택해 집중했는가'에서 갈립니다. 특정 산업에 집중 투자하며 회수성과를 높여온 하우스는 전략, 조직, 펀드 운용 역량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VC 포트폴리오 레이더]는 산업...
2025-06-16 월요일 | 김하랑 기자
전동숙 KB신용정보 대표, 부실채권 회수…전자문서도 성장가도 [신용정보사 사업 돋보기 (2)]
부실채권 시장이 호황을 맞이함에 따라 채권추심사들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추후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서면 추심사의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에 각 사가 어떠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
2025-06-16 월요일 | 김다민 기자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특화 건강 상품으로 수익성 제고 [생보사 건강보험 전략 ②]
종신보험을 주력으로 팔던 생명보험사들이 경쟁력을 높이며 건강보험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삼성생명은 업계 최초로 '중입자 방사선 치료 특약'을 탑재하며 손보사보다 빠른 신담보 탑재 능력을 보여줬다...
2025-06-16 월요일 | 전하경 기자
과감한 승부사 정태영 부회장, 본업 경쟁력 강화로 현대카드 질적 성장 [카드업계 경쟁력 분석 ④]
경제 위기 속에서 카드업계가 연체율 상승과 자금조달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특히 경기 둔화 장기화에 따른 대출 부실 우려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다음 본지는 카드사들의 생존을 위한 전략을 살펴본다. ...
2025-06-16 월요일 | 강은영 기자
김지일 우리은행 CRO, RWA 관리에 중추적 역할 [금융권 C레벨 열전]
김지일 우리은행 리스크관리그룹장이 리스크 정책 수립부터 내부통제, 위기 대응에 이르기까지 우리은행 전반의 리스크관리 고도화를 이끌고 있다.김 부행장은 우리금융지주 리스크관리부장과 우리은행 리스크총괄부...
2025-06-16 월요일 | 우한나 기자
배창욱 하나은행 CRO, 실무형 리스크관리 리더 [금융권 C레벨 열전]
배창욱 하나은행 리스크관리그룹장(CRO)이 은행 전반의 리스크를 총괄하며 체계적인 리스크 대응 강화에 나서고 있다. 배 상무는 2023년 말 임기 만료로 자리를 떠난 김주성 전 부행장 뒤를 이어 지난해 1월 하나은행...
2025-06-16 월요일 | 우한나 기자
나훈 신한은행 CRO, 조직 전체 이슈 ‘해결사’ [금융권 C레벨 열전]
신한은행의 리스크관리그룹을 이끌고 있는 것은 나훈 상무다. 1969년생인 나 상무는 1994년 신한은행에 입행한 30년 경력의 베테랑 ‘신한맨’이다. 1991년 고려대학교 통계학과를 졸업한 그는 신한은행 영업부와 신...
2025-06-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박영진 국민은행 CRO, 효율경영 이끄는 선봉장 [금융권 C레벨 열전]
박영진 KB국민은행 리스크관리그룹장 상무는 국민은행에서 리스크전략 및 관리 부문 업무를 꾸준히 맡아온 이 분야의 베테랑이다.1972년 12월생으로 지난해 연말 승진한 상무 라인들 중 젊은 나이에 속하는 박영진 상...
2025-06-16 월요일 | 장호성 기자
금리인하기 채권투자 최적 선택…‘묻지마 장기채’는 경계 [채권개미 중간점검 (하)]
앞서 금리정점(peak)론에 '큰 손'으로 부상했던 '채권개미'들이 이제 채권시장의 주요 주체로 안착하고 있다. 리테일 채권 다양화 현황부터, 금리인하기 맞춤 투자 전략까지 점검해 본다. <편집자 주>‘채권개...
2025-06-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퇴직연금부터 절세까지…NH투자증권, 수익 다변화 [브로커리지 넘어 수익 다변화를 묻다 ⑥]
주식 거래대금 감소, 경쟁 심화, 리테일 브로커리지 중심의 수익 구조 한계에 직면한 증권업계, 이제는 ‘그다음’을 고민해야 할 때이다. 각 증권사들이 브로커리지 의존에서 벗어나 어떤 생존 전략을 펼칠지 진단해...
2025-06-16 월요일 | 홍지인 기자
'채권통' 김기현 키움운용 대표, 연금 키우는 상품다각화로 영토 확장 [금투업계 CEO열전 (30)]
한국금융신문은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사 CEO들의 개개인 특성에 걸맞은 대표 키워드를 3가지씩 뽑아 각각 조망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김기현 키움투자자산...
2025-06-16 월요일 | 정선은 기자
4대 지주 CRO,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도...리스크관리 ‘선방'
CFO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대내외 불확실성으로부터 금융지주의 재무적 리스크에 대응하는 인물.최고리스크관리자, CRO에 대한 설명이다.탄핵 정국이 마무리되고, 새 정부가 출범했지만 CRO 역할의 중요성은 여전히 커...
2025-06-16 월요일 | 김성훈 기자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
[신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김용환의 통찰을 담다
김용환 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자신의 경험과 철학을 정리한 자서전 『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를 펴냈다.정통 관료 출신으로 한국 금융의 주요 변곡점마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금융 경영인으로서 큰 족적을 남긴 김 전 회장이 후배 세대에게 전하는 삶의 조언을 담은 인생 노트다.『물처럼 흐르고 원칙으로 서다』는 단순한 자서전을 넘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어떻게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지를 보여주는 지혜의 보고로 평가된다.김용환 전 회장은 “인생의 목표가 크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작은 것부터 하나 하나 성취해 나가라”고 조언한다. 뼈아픈 실패조차 성공의 뼈대가 된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안현정 서평] 플랫폼의 영지에서 ‘미학적 주권’을 선포하라...'K가 죽어야 K가 산다' 장준환 著
빌보드 1위, 글로벌 OTT 차트 점령, 전 세계 박물관의 한국 현대전. 지금 K-컬처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수사로 둘러싸여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장준환은 그 찬란한 성공 너머에 ‘디지털 소작농’ 이라는 서늘한 은유를 던진다. 뉴욕의 비즈니스 변호사이자 갤러리스트로 실제 문화 인프라를 설계해온 그는, K-컬처의 현재가 거대 플랫폼(유튜브,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등)이 설계한 알고리즘과 자본의 영지 위에서 벌어지는 위태로운 잔치라고 통찰한다.저자가 가장 예리하게 짚어내는 지점은 ‘인정의 외주화’ 다. 우리는 해외 매체의 별점, 수상 여부, 팬덤의 폭발적 반응을 ‘성공의 증표’로 삼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의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29년간 대통령 8명 경호한 박진이, 회고록 ‘대통령의 등 뒤 1미터’ 출간
“경호의 본질은 희생보다 위험을 막는 예방과 시스템”29년 9개월 동안 역대 대통령 8명의 경호 현장을 지킨 박진이 전 청와대 경호관이 자신의 경험을 담은 책 《대통령의 등 뒤 1미터》를 펴냈다.책은 1990년 청와대 경호실에 입직한 저자가 2019년까지 대통령 경호 업무를 수행하며 겪은 국내외 현장과 퇴직 후 IT·인공지능(AI), 철도 안전, 공공감사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담았다.저자는 대통령 경호를 총격이나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몸을 던지는 일로만 설명하지 않는다.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 제거하고, 대통령의 이동 동선과 현장 상황을 반복적으로 점검하며,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대비한 대체 계획을 마련하는 것이 경호의
[신간]은퇴연옥…김경록의 은퇴 후 삶의 나침반
은퇴 이후의 삶은 천국일까? 아니면 지옥일까? 은퇴 후 60대 전후 10년은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이라 개념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투자 전문가이자 은퇴연구소장으로서의 은퇴 설계를 가이드해 온 김경록 옵투스자산운용의 고문이 신간 『은퇴연옥』을 내놓았다.단테는 지옥을 '모든 희망을 버려야 하는 곳'이라 묘사했다. 오늘날 많은 이가 은퇴를 지옥이라 부르며 절망하지만, 김경록 고문은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은퇴 후 60대를 전후한 10년의 과도기는 지옥이 아니라 정화와 성장의 공간인 ‘은퇴연옥(Purgatory)’이라는 것이다. 연옥은 고통스럽지만 끝이 있으며, 준비를 통해 천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장소라고 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