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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F&I, 기업구조조정 투자 부문 첫발

김다민 기자

dm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25-06-16 05:00

▲ 김건호 우리금융F&I 대표이사

▲ 김건호 우리금융F&I 대표이사

[한국금융신문 김다민 기자] 우리금융에프앤아이(대표이사 김건호)가 본업인 NPL 투자 부문 외에 수익 다각화 일환으로 기업구조조정에 나선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자산의 대부분은 NPL투자자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NPL 투자가 약 95%이며 GP/LP(유한책임사원) 투자가 약 5%에 그쳤다.

지난해 NPL투자의 경우 공개입찰 건은 OPB기준 7760억원이었으며, 단건투자는 230억원에 그쳤다. 무담보 부실채권의 경우 326억원 수준으로 드러났다.

반면, 기업구조조정 투자규모는 약 51억원으로 나타났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후발주자인 만큼 NPL 투자 부문에 먼저 집중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 올 상반기에도 본업인 NPL 투자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다. 올 상반기 공개입찰건은 2252억원 규모로 나타났으며, 단건투자는 150억원, 무담보는 110억원 수준으로 나타났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유상증자 등을 통해 자본 확충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투자 자산을 늘리기 위해서는 자본적정성 관리가 필수기 때문이다.

이에 지난해 말 기준 레버리지배율이 3.7배를 기록하는 등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중이다.

올해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수익성 강화 및 포트폴리오 확대를 고려한 투자자산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본업인 NPL투자 확대를 위해 NPL 시중은행 공개입찰에 지속적으로 참여함과 동시에 단건투자 등을 발굴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업어음(CP), 회사채 발행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유동성을 적극적으로 관리해 조달 금리와 유동성을 고려한 안정적인 자금운용 체계도 구축한다.

아울러, 조직경쟁력 강화를 위한 회수역량 제고에도 나선다. 자산관리 전문인력을 확충하고 AMC와의 협업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 관계자는 "수익성 강화와 조직경쟁력 강화는 물론 내부통제·윤리의식 강화에 기반한 윤리경영 내재화를 통해 전사적으로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임직원 간 지속적인 소통 확대와 업무 효율성 제고 등을 추진해 내실 있는 기업문화를 정착하고 꾸준한 기업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민 한국금융신문 기자 dm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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