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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자산신탁, ‘온수역 역세권 활성화 정비사업’ MOU 체결

권혁기 기자

khk0204@

기사입력 : 2025-07-30 07:42

목동·신내동·정릉동·사당4동 등 정비사업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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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역 조감도. /사진제공=우리자산신탁

온수역 조감도. /사진제공=우리자산신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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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우리금융그룹 자회사 우리자산신탁(대표이사 김범석)이 지난달 22일 온수역 역세권 활성화 정비사업 준비추진위원회(위원장 백존엽)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본 사업의 인·허가 절차 등 업무에 대해 상호 긴밀히 협력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30일 우리자산신탁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구로구 온수동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5~지상 40층 규모의 공동주택 421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입지적으로 지하철 1·7호선 더블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 학군으로는 동곡초, 온수초, 우신중, 세종과학고 등이 있다.

한편, 우리자산신탁은 앞서 목동1단지 재건축사업 업무협약 체결, 신내동 모아타운 등 서울의 대형 재건축·재개발사업과 모아타운 사업 등에 진출하고 있다. 기존에 강점이 있던 소규모정비사업(정릉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사당4동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대행자로 연이어 선정되는 등 서울·수도권 등지의 20여개 정비사업을 수주해 시장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우리자산신탁 관계자는 이미 쌍문동 제일시장 재건축, 용인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남구로 대흥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 서울대 대도아파트 소규모재건축사업 등 성공적으로 정비사업을 완수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단지 정비사업 시장에서도 우리자산신탁만의 관리 역량을 본격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단계에 접어들었다온수역 역세권 활성화 정비사업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도모하며, 서울·수도권 중심의 양질의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혁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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