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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베트남에 K-철도기술 우수성 성공적 전파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24-03-19 18:22

이성해 이사장 "한국 철도기업 베트남 진출 지속적으로 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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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가철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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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19일(화) 대전 본사를 방문한 ‘베트남 교통부 기술 조사단’과 함께 ‘한-베트남 고속철도 기술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베트남 고속철도 기술교류회’는 작년 10월 베트남 북남(하노이∼호치민) 고속철도 건설을 위해 선진사례 견학을 목적으로 방한했던 베트남 교통부 응웬 단후이(Nguyen Danh Huy) 차관의 요청에 따라 개최됐다.

‘베트남 교통부 기술 조사단’은 단장인 베트남 교통부 쩐 티엔 칸(Tran Thien Cahn) 철도국장과 관계자 총 21명으로 구성되어 철도공단을 방문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기술 조사단을 대상으로 한국 고속철도 기술력과 철도 역세권 개발(TOD) 모범사례를 홍보하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Great Train eXpress) 및 철도 지하화 사업 등을 소개하며 K-철도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한국은 베트남 북남고속철도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팀코리아’를 구성하여 한국의 고속철도 분야 선진기술과 경험사례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한국 철도기업들이 베트남 고속철도 사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베트남 교통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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