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물품키트에는 음료수, 수건, 속옷, 간단한 의류 등 수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들이 포함됐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예천군 수해 피해지역 450가구에 8월 중 전달할 예정이다.
에드워드 콥 에이스손해보험 사장은 “수해 피해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돼 주민들이 심신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며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