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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의 개미잡기 공략법 ‘MTS 고도화’… 신한알파 3.0까지 나왔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

기사입력 : 2023-05-24 19:27 최종수정 : 2023-05-25 20:39

MTS 재정비 통해 신규 고객 확보 나서

신한투자증권, MTS ‘신한알파 3.0’ 출시

현대차·하이·미래 등도 MTS 기능 업그레이드

“AI 활용한 MTS 플랫폼 경쟁 더 치열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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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우 신한투자증권(대표 김상태) 디지털 그룹장이 2023년 5월 23일 새로운 모바일 주식거래 시스템(MTS·Mobile Trading System) ‘신한알파 3.0’ 출시를 기념해 자사 유튜브(YouTube) 채널 ‘알파TV’를 통해 이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신한투자증권 유튜브 갈무리

김장우 신한투자증권(대표 김상태) 디지털 그룹장이 2023년 5월 23일 새로운 모바일 주식거래 시스템(MTS·Mobile Trading System) ‘신한알파 3.0’ 출시를 기념해 자사 유튜브(YouTube) 채널 ‘알파TV’를 통해 이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신한투자증권 유튜브 갈무리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증권사의 개미잡기 공략법이 나온 듯하다. 모바일 주식거래 시스템(MTS·Mobile Trading System) 고도화다.

최근 터진 소시에테제네랄(SG‧Societe Generale) 증권 발 주가 폭락 사태 이후 투자자 예탁금 감소하는 가운데, 수수료 수익 감소 등을 우려한 증권사들이 기존 고객 이탈 방지 및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선 것이다.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열풍도 한몫한다. 지난 2020~2021년 정보통신기술(IT·Information Technology) 플랫폼 기반의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이승효)과 토스증권(대표 김승연닫기김승연기사 모아보기)이 10년여 만에 신규 증권사로 등장하면서 MTS 개편 바람이 불더니 오픈AI(Open AI·대표 샘 올트먼) 대화형 챗봇 ‘챗GPT’가 세상에 나오자 다시금 MTS 경쟁이 재현됐다.

‘신한알파 3.0’ 출시… “시장점유율 6%가 목표”

신한투자증권(대표 김상태닫기김상태기사 모아보기)은 23일 새로운 MTS ‘신한알파 3.0’을 출시했다. 지난해 11월 자사 MTS인 신한알파 개편을 발표한 뒤 6개월 만이다.

그동안 고객 소리(VOC·Voice Of Customer), 설문조사, 자문단 인터뷰(Interview·대담), 사용자 조사 등을 통해 고객 수요를 분석한 게 결과물로 나왔다고 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다른 증권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미국의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Robinhood·대표 블래디미어 테네브) 등을 기준점으로 삼고 디지털 혁신을 이어왔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조직개편에서 ▲자산관리 영업그룹 ▲투자 상품 서비스(IPS·Investment Product and Service) 그룹 ▲디지털 그룹 등 자산관리(WM·Wealth Management) 관련 3개 그룹을 통합한 게 효과가 컸다는 평을 받는다.

이번에 개편한 신한알파 3.0의 가장 큰 특징은 투자자 관심과 취향, 투자 성향을 고려했다는 점이다. ‘개인 맞춤형’ MTS 화면을 구성했다.
신한알파 3.0을 이용하면 본인의 보유 종목, 관심 종목, 매매 중인 금융상품 등 다양한 투자 관련 정보와 더불어 해당 종목 투자자들의 평균 수익률이나 보유 수량을 알 수 있다. 매매 손익부터 배당 수익, 환매조건부채권(RP·Repurchase Agreements) 이자까지 쉽게 확인하는 게 가능한 ‘손익 리포트(Report·보고서)’도 유용하다.

연금저축 계좌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Individual Savings Account)는 절세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연간 납입 한도와 올해 납입한 금액도 한눈에 보여준다. 본인 신용 정보 관리업(Mydata)과 연동해 다른 증권사에 있는 주식의 실시간 등락률도 확인할 수 있다.

홈 화면은 개인의 관심과 취향에 따라 개별 구성이 가능하다. 따로 구성하지 않으면 자주 보는 화면 순서대로 자동 설정된다. 총자산, 계좌별 자산, 투자별 자산 등 본인 자산이 홈 화면에 노출되는 것을 꺼린다면 숨기는 설정도 할 수 있다.

채권 매매 관련 정보 제공도 투자자 시선에 맞게 개선됐다. 조건부 자본증권, 표면금리, 매수 금리, 은행예금 환산 수익률 등 어려운 상품 용어를 초보 투자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채권 가상 매매로 예상 투자금액을 입력할 경우, 총수익금과 예상이자 지급일, 만기, 세금, 세후 금액 등을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신한알파 3.0 MTS 개편을 기념해 특판 채권 4종 선착순 판매도 시작한 상태다. 4종의 상품은 AA- 등급 이상 우량 채권이다. 표면금리가 매수 금리보다 낮은 절세 채권으로, 종목당 100억원 한도의 국내 채권 3종과 500만달러(65억7800만원) 규모의 달러 표시 채권 1종으로 구성돼있다.

국내 채권은 ▲한국토지주택공사(대표 이한준)가 발행한 올해 10월 28일 만기 채권(3개월 이표채) ▲한국증권금융(대표 윤창호)이 발행한 내년 1월 22일 만기 채권(3개월 이표채) ▲케이비캐피탈(대표 황수남)이 발행한 내년 1월 25일 만기 채권(3개월 이표채) 등이다.

달러 표시 채권은 한국석유공사(대표 김동섭)가 발행한 2025년 10월 5일 만기 채권(6개월 이표채)이다. 보유한 달러 또는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 투자할 수 있다. 이자는 6개월마다 달러로 지급된다. 만기에도 달러로 원금 상환될 예정이다.

4종의 특판 채권은 신한알파 앱에 접속해 ‘금융상품’ 탭에서 ‘채권’을 클릭하면 매수하는 게 가능하다. 한도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단, 모든 금융상품은 투자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번 MTS 고도화를 통해 시장 점유율(MS·Market Share)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김장우 신한투자증권 디지털 그룹장은 이날 열린 신한알파 3.0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신한알파 3.0은 투자의 본질적인 부분에 집중했다”며 “사용자에게 맞는 서비스와 기능을 능동적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철학에 기인한 개발”이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현재 신한투자증권의 MTS 시장점유율은 4.1% 수준이지만 목표는 6% 이상”이라며 “월간 활성화 이용자 수(MAU·Monthly Active Users)의 경우, 현재 120만명 정도인데 고객들이 만족할 정도로 MTS 사용성을 높인다면 MAU는 높아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피력했다.

김 그룹장은 토스증권 등 다른 증권사 MTS와 신한알파 3.0의 차별점도 언급했다.

그는 “빅 테크(Big tech·대헝 정보기술 기업) 업체는 초보자 중심의 MTS이고, 전통 증권사는 기존 투자자 고객 중심의 MTS였다”며 “신한투자증권은 사용자 환경(UI·User Interface) 및 사용자 경험(UX·User eXperience)을 대폭 변경하는 한편 능동적 서비스를 장착해 두 부분을 모두 잡았다”고 강조했다.

신한알파 3.0은 구글 플레이스토어(Android)나 앱스토어(IOS)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기존 신한알파를 이용하던 고객도 새로 받아야 이용하는 게 가능하다. 앞으로 출시할 신한알파 4.0 등에는 챗GPT 기술을 적용한 투자 서비스까지 결합하려 한다.

신한투자증권(대표 김상태)은 2023년 5월 23일 새로운 모바일 주식거래 시스템(MTS·Mobile Trading System) ‘신한알파 3.0’를 출시했다./사진=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대표 김상태)은 2023년 5월 23일 새로운 모바일 주식거래 시스템(MTS·Mobile Trading System) ‘신한알파 3.0’를 출시했다./사진=신한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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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S 개편이 증권가 유행?

신한투자증권뿐만이 아니다. 현재 증권가에선 ‘MTS 개편’이 유행처럼 번지는 추세다. MTS에 상당한 자원을 투자하는 증권사가 늘어나고 있다. 기업금융(IB·Investment Bank)과 상품 운용 위주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리테일(Retail·개인 금융) 수익을 확대하기 위한 행보다.

현대차증권(대표 최병철닫기최병철기사 모아보기)은 지난 16일 기존 ‘THE H Mobile’을 개편한 신규 MTS ‘내일’을 내놨다. 개인화된 콘텐츠와 다양한 주문 방식 등이 특징이다. 빠른 검색과 AI 투자 정보 제공, 영상 상담 시스템 도입 등 디지털 전환(DT·Digital Transformation) 속도도 높였다.

홈 화면을 전면 개편한 점이 눈길을 끈다. 투자‧관심 종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당일 시장 이슈 키워드(Issue Keyword‧현안 핵심 단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홈 화면 개인화도 앞당겼다.

또한 네이버(NAVER‧대표 최수연닫기최수연기사 모아보기)와 토스(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닫기이승건기사 모아보기) 인증을 추가 도입하고, 복수 계좌개설 기능을 추가했다. 다양한 계좌를 한 번에 만드는 게 가능토록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다.

투자 콘텐츠에 있어선 종목 관련 속보와 이슈, 공시 등 요약 정보 및 특허 기반 분석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AI 투자 정보’를 활용했다. 아울러 현대차증권 리서치 센터(Research Center‧연구원)의 보고서를 짧고 읽기 쉽게 가공한 ‘현포트’도 제공한다.

고객 수요에 맞게 주문 방식도 다양화했다. 이를테면 간편 주문, 자동 주문 등이다. 자동 주문엔 적립식 매수 주문과 분할 매매 등이 있다. 거래 시 매수 금액 ‘충전하기’ 기능도 추가했다. 거래 단계에서 매수 금액 추가 희망 시 현대차증권 또는 다른 금융사(오픈뱅킹)에서 자금을 가져올 수 있다.

하이투자증권(대표 홍원식닫기홍원식기사 모아보기)도 지난 2일 차세대 MTS인 ‘iM하이’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마찬가지로 ‘사용자 중심’이 핵심이다. 약 한 달간 시범 서비스를 벌인 끝에 고객 평가와 의견을 취합해 UI·UX를 개선했다.

특히 홈 화면을 ‘오늘은’과 ‘자산은’으로 이원화한 게 돋보인다. ‘오늘은’ 화면에선 AI 기반 분석을 통한 실시간 시장 흐름과 주요 종목, 투자 키워드 등을 바로 파악할 수 있다. ‘자산은’ 화면에선 투자자 자산 현황과 보유‧관심 종목 등을 조회하는 게 가능하다. 투자자산의 손쉬운 관리를 도와주는 것이다.

종목과 상품, 투자 정보 등 다양한 내용을 조회할 수 있는 ‘통합검색’도 홈 화면에 배치했다. 거래를 더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핵심 기능만 담은 ‘퀵(Quick‧신속) 메뉴’도 만들었다.

관심 종목과 시세 변화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간편형 ▲전광판형 ▲차트(Chart·도표) 형 등 다양한 유형을 사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조치한 점도 특징 중 하나다. ‘간편 모드’를 활용하면 투자 초보자도 차트 등의 투자 정보를 쉽게 조회하고 빠르게 거래할 수 있다.

지난달 한국투자증권(대표 정일문닫기정일문기사 모아보기)은 옛 MTS 서비스를 종료했다. 그리고 지난해 7월 공개한 신형 MTS 체제로 완전하게 전환했다. 일정 기간 유예 변경 기간을 두고 고객의 자발적 교체를 기다린 것이다.

최근 주식 투자 패턴(Pattern·일정 형태)을 바탕으로 투자 유형을 분석하는 ‘투자 MBTI(The Myers-Briggs Type Indicator·자기 보고식 성격유형 지표)’ 등 맞춤 기능을 제공해 투자 자유도를 높였다.

메리츠증권(부회장 최희문닫기최희문기사 모아보기)은 이달 들어 MTS 단기사채 투자 메뉴를 기존의 ‘엠픽’(M PICK)에서 ‘본드(Bond) 365’로 확대 개편했다. 바뀐 메뉴에선 단기사채 상품군을 기존보다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상품 매수 전 예상 만기수익률 조회 등도 가능하다.

MTS 내 신규 서비스 도입을 진행하는 증권사도 여럿 있다.

KB증권(대표 김성현닫기김성현기사 모아보기·박정림)은 자사 MTS인 ‘KB 마블’(M-able)에 나만의 주식 포트폴리오(Portfolio·자산 배분 전략)를 직접 구성해 투자할 수 있는 ‘다이렉트 인덱싱’(Direct Indexing) 서비스를 추가했다.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닫기정영채기사 모아보기)도 앱테크 서비스인 ‘시드’를 MTS에 선보였다. 앱테크는 애플리케이션과 재테크의 합성어다.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의 앱 광고를 보고 적립금이나 상품 등을 받는 행위를 말한다. 적립금은 일정 금액 이상 쌓이면 현금으로 환급할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닫기최현만기사 모아보기·이만열)의 경우, 챗GPT를 활용해 특정 종목 시황을 요약하는 ‘투자 GPT’ 등을 MTS에 끼워 넣었다. 올 2월 해외 뉴스(News·소식) 실시간 번역·요약 서비스에 챗GPT를 활용한 데 이어 종목 선별에도 AI를 활용한 것이다. 고객 관심이 집중되는 종목을 선별하고 시황 데이터 및 최근 중요 뉴스를 결합한다.

고객 통계 빅데이터도 활용한다. ‘초고수의 선택’ 서비스는 꾸준히 높은 수익률을 유지해온 고객 가운데 향후 한 달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위 1% ‘초고수’를 선별해 이들 종목을 확인하도록 해준다.

IBK투자증권(대표 서정학)은 홈 주식거래 시스템(HTS·Home Trading System) 및 MTS 경쟁력을 높이고자 최근 DT 부문 부서를 신설했다.

하이투자증권(대표 홍원식)은 2023년 5월 2일 차세대 모바일 주식거래 시스템(MTS‧Mobile Trading System) ‘iM하이’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대표 홍원식)은 2023년 5월 2일 차세대 모바일 주식거래 시스템(MTS‧Mobile Trading System) ‘iM하이’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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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가 ‘MTS 개편’에 목매는 이유

증권사들이 이토록 MTS 개편에 목매는 이유는 무엇일까?

SG증권 사태 이후 악화한 투자심리를 전환하고 디지털 중심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해 점포 유지 비용 등으로 나가는 비용을 줄이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몇 년 전부터 ‘디지털 전환’을 필두로 MTS 고도화가 이뤄져 오긴 했지만, 최근 더 부각되는 모양새라 할 수 있다.

실제로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 규모는 49조7563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16일 기록한 49조9422억원 이후 4거래일 연속 50조원을 밑돈 것이다.

‘빚투’(빚내서 투자) 지표인 신용거래융자 잔액도 하한가 사태가 일어난 지난달 24일 20조4319억원에서 지난 19일 18조4271억원으로 줄었다. 한 달 만에 투자 자금 감소세가 뚜렷한 상황이다.

업계에선 AI 발전 속도에 맞춰 증권사 간 MTS 경쟁은 앞으로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MTS를 통해 고객 유치에 성공할 시 조만간 출범할 대체거래소(ATS·Alternative Trading System) 대응 및 성장 가능성이 점쳐지는 토큰 증권 발행(STO·Security Token Offering) 시장 선점이 가능할 수 있어서다.

한 증권업계 관계자는 “자본력이 있는 대형 증권사 위주로 디지털과 AI 가속화에 대응하는 움직임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며 “AI 플랫폼은 시공간을 넘어 투자자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기에 차별적인 경쟁력을 확보한다면 충분히 글로벌 도약도 가능할 것”이라 전했다.

그러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서비스가 활발해진 만큼 더 편리한 MTS를 사용하려는 고객 움직임도 기존보다 많아지고 있다”며 “STO 등 신규 시장이 열리는 것에 맞춰 첨단 기술을 활용한 MTS 경쟁 분위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장우 신한투자증권 디지털 그룹장은 “MTS 편리함은 이미 업계에서 어느 정도 상향 평준화가 이뤄졌다”며 “앞으로 중요한 것은 고객 의도를 미리 읽고 알아서 기능하는 능동적이고 초 개인화된 시스템을 보여주는 증권사가 승자가 될 것”이라 말했다.

이어서 그는 “하반기엔 챗 GPT를 이용한 AI 서비스와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트레이딩(Trading·거래)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준비하고 있다”며 “더 많은 고객이 만족하고 사용하는 증권업계 1위 투자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목소리 높였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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