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네이버 최수연 “네이버 AI ‘에이전트N’이 AI 시대 표준이 될 것”
“‘에이전트 N(Agent N)’이 사용자 맥락을 이해하고 다음 행동을 실행한다. 인공지능(AI) 서비스는 많고 앞으로 더 많아지겠지만, 하나의 플랫폼에서 검색부터 일상의 경험 그리고 실행까지 하나의 자연스러운 경험...
2025-11-06 목요일 | 정채윤 기자
경주 찾은 네이버 최수연 “문화적 고유성이 글로벌 경쟁력”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로컬 역사와 문화가 담긴 로컬 중소기업(SME)과 콘텐츠를 지역 대표 브랜드와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교육, 기술, 인프라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30일 네이버에 따르면 최 대...
2025-10-30 목요일 | 정채윤 기자
‘중계 왕국’ 노리는 최수연…네이버 치지직 전방위 ‘확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네이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 사업 확대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국제대회 중계권부터 프로야구·게임까지 영역을 넓히면서 콘텐츠 생태계 강화와 이용자 경험 혁신에 주력하...
2025-10-17 금요일 | 정채윤 기자
네이버 최수연 대표, UN글로벌콤팩트 신임 이사 선임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신임 이사로 선임됐다. 네이버는 안전한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국제 논의에 선도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18일 네이버에 따르...
2025-09-18 목요일 | 정채윤 기자
‘방미 경제사절단 유일 IT 기업’ 네이버 최수연, AI 기대감 끌어올릴까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 중 유일한 정보기술(IT) 기업 총수로 미국을 방문했다. 최 대표는 인공지능(AI) 분야 사업 계획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하락세를 탄 네이버 주가도 회...
2025-08-28 목요일 | 정채윤 기자
최수연 네이버 대표, 넷플릭스 경영진과 첫 만남…협업 논의 지속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넷플릭스 경영진을 만나 양사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는 지난 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사무실에서 넷플릭스 경영진과 만났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경영진 면담에서는...
2025-06-05 목요일 | 정채윤 기자
‘AI는 우리가 최고’ 네이버, 최수연 “독보적 플랫폼 경쟁력 갖출 것”
네이버(대표이사 최수연)가 창업자 이해진의 경영 복귀 이후 첫 분기 실적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기인 검색, 쇼핑 부문에서 AI 서비스 고도화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네이버는 전 영역에 AI를 본격적으로 ...
2025-05-09 금요일 | 정채윤 기자
[데스크 칼럼] 81년생 최수연 뒤에 67년생 이해진
81년생 최수연 대표가 이끄는 네이버를 바라보는 시선엔 기대와 불안이 공존했다. 사람들은 우물 안 경영 틀을 깨버리는 참신함에 갈채를 보냈고, 경험 부족으로 인해 발생할지도 모를 시행착오를 걱정했다.이해진 네...
2025-03-17 월요일 | 최용성 기자
'생존 골든타임 잡아라'…네이버 이해진‧최수연, AI 전략 광폭 행보
글로벌 AI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네이버(대표 최수연) 최고 경영진들이 생존을 위한 전략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이해진 네이버 창업주는 약 6년 만에 이사회에 복귀하며 네이버가 추진 중인 소버린 AI 전략...
2025-02-07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최수연 콘텐츠 전략 통했다'...네이버, MZ 놀이터로 경쟁력 회복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과 비교해 ‘올드’하다는 평가를 받던 네이버가 치지직, 클립 등 콘텐츠 플랫폼의 성과에 힘입어 MZ세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수연 대표가 집중해온 콘텐츠 전략이 빛을 발하고 있...
2024-12-27 금요일 | 김재훈 기자
최수연 “AI 기술력 내재화, 새로운 동력이자 비용 절감 요소”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AI 기술 내재화가 AI 사업 수익성의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 기술 내재화로 전략적 재원 투자가 가능하고 향후 수익화가 본격화되면 새로운 동력으로 확장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최수연 대표...
2024-11-11 월요일 | 김재훈 기자
‘AI 수익성 의구심’…네이버 최수연 “AI 서비스 상용화 준비 끝”으로 답했다
“네이버는 지난해 국내 최초의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 공개 이후 계획했던 모든 생성형 AI 라인업을 웹 테스트, CBT 그리고 상용화 단계를 거치며 차근차근 기술을 내재화했다. 앞으로 네이버는 포용적인 AI ...
2024-11-11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최수연 ‘연임’·신중호 ‘부활’·김준구 ‘질주’…이해진 선택은?
최수연 네이버 대표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연임 가능성이 커 보인다. 임기 중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등 성과를 냈다. 한편으로는 네이버가 올해부터 기술력을 앞세운 ‘네이버3.0’ 글로벌 전략을 본격화하고...
2024-08-05 월요일 | 김재훈 기자
네이버 최수연 “협력사들과 글로벌 소버린 AI 생태계 확장해 갈 것”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한국의 아시아 지역 AI 리더십 이니셔티브를 위한 기업간 협력을 강조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19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개최한 제주포럼에서 ‘AI 시대, 우리 기업의 도전과 미래 비전’...
2024-07-19 금요일 | 김재훈 기자
네이버 최수연 “라인야후 지분 매각, 단기적으로는 없을 것”
“일본 개인정보 유출 문제로 촉발된 일본 정부의 ‘라인야후’ 자본관계 재조정에 대해 단기적으로 지분매각 계획은 없는 것으로 결정했다. 다만 장기적인 부분에서는 기업이 중장기적 전략을 결정하는 상황이기 때...
2024-07-02 화요일 | 김재훈 기자
‘올해 마지막’ 네이버 최수연, 연임 승부수는 AI
3년 임기 중 마지막 해를 보내고 있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좀처럼 오르지 않는 주가로 고심하고 있다. 네이버는 최 대표 취임 2년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는 등 성장을 거듭했지만, 주가는 지지부진한 상태다. ...
2024-05-13 월요일 | 김재훈 기자
“알리? 테무? 다 덤벼!” 네이버 최수연 자신감
중국 이커머스 기업들 파상공세가 국내 온라인 쇼핑업계 최대 화두가 되고 있다. 중국 직구 쇼핑앱 ‘테무’와 알리바바그룹 전자상거래업체 ‘알리익스프레스’가 무서운 속도로 국내 시장에 침투하면서 국내 이커머...
2024-02-19 월요일 | 이주은 기자
네이버 최수연 곤두박질 친 임직원 ‘신뢰’ 끌어올리기 안간힘
‘젊은 CEO’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임직원들과 활발한 소통 행보를 벌이고 있다.최 대표가 CEO 자리에 올랐을 때 네이버는 혼란스런 시기였다. ESG 경영 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받았지만 직장 내 괴롭힘 근로자 사망...
2024-02-05 월요일 | 이주은 기자
“네이버는 다 계획이 있네” 최수연의 15조 매출 향한 질주
국내 대표 인터넷 기업 네이버(대표 최수연)의 질주가 무섭다. 광고 업황 부진이 무색하게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기록경신이 예상된다. 올해로 2년차인 ‘최수연 호(號)’ 네이버는 AI(인공지능...
2024-02-05 월요일 | 이주은 기자
네이버 최수연, "제2 데이터센터 각 세종, 한국 디지털 산업 엔진 될 것"
“네이버는 데이터 인프라가 중요하다는 걸 대한민국에서 가장 처음 깨달은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각 세종은 10년, 그 이상의 미래를 내다보고 설계한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로 네이버뿐 아니라 한국 디지털 산업의...
2023-11-08 수요일 | 이주은 기자
최수연 네이버 대표, 마약 근절 캠페인 ‘노 엑시트’ 참여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1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 캠페인에 참여해 마약 근절로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올해 4월부터 추진...
2023-11-01 수요일 | 이주은 기자
최수연, "하이퍼클로바X, 네이버 서비스 곳곳에 적용...일상 속 혁신 일으킬 것"
네이버(대표 최수연)는 2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단(DAN) 23’을 열고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 이를 검색·커머스·광고 등 네이버 서비스에 적용한 생성형 AI 서비스 사업 전략...
2023-08-24 목요일 | 이주은 기자
최수연 네이버 대표 “AI에 1조 투자…하이퍼클로바X로 경쟁 우위 강화 자신”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오는 24일 초거대 AI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공개를 앞두고 21일 두 번째 주주 서한을 발송, 생성형 AI 시대 플랫폼 경쟁 우위를 확고히 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최 대표는 주주...
2023-08-21 월요일 | 이주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