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號 토스뱅크, NPL비율 0.21%p↓···수익성·건전성 모두 '합격'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가 올해 3분기 수익성·건전성·포용금융 등 거의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여신 확대와 비이자순익 증가로 순이익이 130% 이상 증가했고, NPL(고정이하여신)비율도 1% 미만...
2025-11-28 금요일 | 김성훈 기자
[현장스케치] 네이버페이·토스 같은 단말기 다른 서비스…카카오페이 '페이아이'로 차별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
"오프라인 단말기는 이제 단순 결제를 처리하는 기기가 아닙니다. 얼굴인식 기반 인증, 리뷰·쿠폰 연계, 상권·매출 데이터 분석까지 '매장 운영 플랫폼'으로 진화해 고객분들께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합니다."26일 ...
2025-11-26 수요일 | 김하랑 기자
이은미號 토스뱅크, ‘기술중심 경영’ 결실…금융권 최초 ‘신분증 진위확인 소프트웨어’ 부수업무 승인
토스뱅크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신분증 진위확인 기술을 금융업계는 물론 일반기업 전반에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토스뱅크는 고객의 안전한 금융 경험 혁신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략적 연계(Strategic A...
2025-11-24 월요일 | 장호성 기자
토스인슈어런스, 상담 종료 직후 최대 이틀 내 소명 절차 [GA 내부통제 강화]
토스인슈어런스는 상담 종료 직후 NPS와 VOC를 수집해 불만 가능성을 조기에 파악하고, 하루이틀 내 소명 절차와 제재위원회를 가동해 문제를 신속하게 처리한다. 불완전판매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며, 금...
2025-11-24 월요일 | 전하경 기자
토스인슈어런스, ‘푸쉬 없는’ 영업…설계사 3000명 눈앞 [게임 체인저 GA ②]
보험 영업 시장에서 전속설계사가 아닌 GA가 주도권을 잡은지 오래됐다. 한화생명이 제판분리로 한화생명금융서비스를 출범시키면서 GA 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단순 설계사 경쟁만이 아닌 GA 만의 무기를 보유한...
2025-11-17 월요일 | 전하경 기자
임명수 KICC 대표, VAN·PG 고른 성장에 매출 6100억원 달성…토스 특허권 침해 소송 총력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
임명수 한국정보통신(KICC) 대표가 올해 3분기 VAN·PG의 고른 성장에 매출 6100억원 달성을 견인했다. 이번 실적은 기존 VAN과 PG 매출 확대뿐 아니라 내국세환급서비스와 알리페이 바코드 결제 서비스 등 신규 결제...
2025-11-14 금요일 | 김하랑 기자
토스증권, 품질개선 매니저 대규모 공개채용…23일까지 접수
토스증권은 오는 23일까지 품질개선 매니저(Quality Assurance Manager, QA)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비즈니스 확장과 서비스 다각화에 따른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되는 대규모 채용...
2025-11-11 화요일 | 방의진 기자
토스증권, 해외주식 옵션 출시 잠정 연기
고위험 거래를 부추길 수 있다는 논란 속에 토스증권이 해외주식 옵션 서비스 정식 출시 일정을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7일 토스증권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부로 옵션 모의체험 및 추가적인 사전 신청을 잠정 중...
2025-11-07 금요일 | 정선은 기자
현대면세점, 토스 손잡고 얼굴 인식 결제 도입
현대면세점은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와 손잡고 인천공항점에 ‘페이스페이’를 도입한다고 4일 밝혔다. 토스 페이스페이는 얼굴 인식 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비대면 간편결제 서비스다. 별도의 카드나 휴대...
2025-11-04 화요일 | 박슬기 기자
토스증권, ‘주식 빌려주기 서비스’ 출시
토스증권(대표 김규빈)은 고객이 보유한 해외주식을 빌려주고 대여료를 받을 수 있는 ‘주식 빌려주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고객이 국내 및 해외주식, 해외채권 투자를 통한 수익 외에도 보유 자산을...
2025-10-24 금요일 | 방의진 기자
토스 ‘광고 막았다’ vs 카카오 ‘사용자 보호’...리워드 광고 두고 고소전
간편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카카오를 형사 고소했다. 카카오톡이 자사 광고 링크를 ‘신뢰할 수 없는 페이지’로 표시해 고의적으로 광고 노출을 제한했다는 주장이다. 반면 ...
2025-10-20 월요일 | 정채윤 기자
키움·토스·넥스트증권 美 현지법인…온라인증권사 글로벌 확장 ‘시동’
온라인 증권사인 키움증권·토스증권·넥스트증권이 미국에 현지법인을 잇따라 설립하면서 글로벌 확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서학개미’ 열풍으로 해외주식 사업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이 대표 거점이 되고 ...
2025-10-20 월요일 | 방의진 기자
[DCM] 토스, A급 신용도 확보…’에쿼티 스토리’ 강화 지속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가 신용등급을 공개했다. 기업공개(IPO)를 준비중인 만큼 신뢰 제고와 자금조달 창구 다각화를 통해 재무안정성을 위한 전략이라는 해석이 주를 이룬다. 토스가 이전부터 '에쿼티 스토리...
2025-10-15 수요일 | 이성규 기자
DQN증권사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 1조…‘선두’ 미래, 토스 맹추격
국내 전 증권사가 반기 만에 외화증권 수탁 수수료 수익 1조 원을 돌파하며 ‘서학개미’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2025년 1~6월 상반기 기준, 전통 강자인 미래에셋증권이 외화증권 수탁 수수료 수익 부문에서 1,909억...
2025-10-13 월요일 | 방의진 기자
이은미號 토스뱅크, 선제적 보안 내재화…AI 도우미·DR 훈련 등 차세대 전략 강화 [은행권 IT·보안 전략]
토스뱅크가 개인정보보호·정보보안 전담 조직인 ‘정보보호 디비전’을 운영하고,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정보보호 대상’을 수상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보안 경쟁력을 입증했다.특히 매년 KISA 공시를 자발적으로...
2025-10-02 목요일 | 우한나 기자
“사각지대 해소” 토스뱅크, 중저신용자 34만명 지원 [상생하는 인뱅]
34만명, 9조원 이상.토스뱅크가 지난 2021년 출범 이후 대출을 지원한 중저신용자 수와 누적 여신 공급 규모다.오는 10월 출범 4주년을 앞둔 토스뱅크는 지난 2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5%를 기록하며 인터넷은행...
2025-09-29 월요일 | 김성훈 기자
토스, 단말기·페이스페이 앞세워 오프라인 결제시장 공략 [네카토 오프라인결제 전쟁 ①]
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 간편결제 3사가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결제시장 주도권을 두고 맞붙고 있다. 카드사 단말기가 장악해온 결제 인프라에 균열을 내며 새로운 경쟁 질서를 만들어가고 있다. ...
2025-09-29 월요일 | 김하랑 기자
NH투자증권, 증권사 최초로 토스에 주식담보대출 입점
NH투자증권이 증권사 최초로 토스에 주식담보대출을 입점했다.NH투자증권(대표 윤병운)은 토스가 운영하는 ‘대출비교서비스’에 주식담보대출 상품을 입점했다고 25일 밝혔다. 보유 주식을 처분하지 않고도 소액 생...
2025-09-25 목요일 | 방의진 기자
'얼굴로 결제' 토스 페이스페이 가입자 40만명…"내년까지 가맹점 100만 확대" [토스 결제 혁신]
토스가 결제 혁신으로 출시한 얼굴로 결제하는 '페이스페이' 가입자가 40만명을 돌파했다. 전국적으로 확대해 2026년까지 가맹점을 100만명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다.오규인 토스 부사장(간편결제 총괄)이 2일 서울시 ...
2025-09-02 화요일 | 김하랑 기자
글로벌 확장하는 토스증권…싱가포르 법인 설립
토스증권이 미국에 이어 아시아 금융 허브로 꼽히는 싱가포르에 현지 법인을 세운다.1일 금융투자협회 공시에 따르면, 토스증권은 지난 8월 28일 이사회를 열고 싱가포르에 해외 현지법인 자회사 'Toss Securities G...
2025-09-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 해외주식 성과 ‘테크핀 메기' 입증 [금투업계 CEO열전 (36)]
한국금융신문은 자본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키고자 열심히 뛰는 주요 증권사, 자산운용사 CEO들의 개개인 특성에 걸맞은 대표 키워드를 3가지씩 뽑아 각각 조망해 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토스증권(대표 김규...
2025-09-01 월요일 | 정선은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