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건보공단 공공의료데이터 재심의…한화생명 통과여부 촉각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2-01-23 19:17

25일 논의

자료 = 금융위원회

자료 = 금융위원회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건강보험공단이 보험사 공공의료데이터 활용 관련 심의를 다시 진행한다. 당시 거부당했던 한화생명이 이번 재심의 대상에 포함돼있어 업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25일 국민건강정보 자료제공심의위원회를 연다. 한화생명은 작년 9월 삼성생명, 교보생명, 현대해상, KB손해보험과 함께 건보공단 공공의료데이터 사용을 신청했으나 과학적 연구 기준, 학술적 의의가 없고 자료제공 최소화 원칙에 어긋나 심의위원회에서 자료 제공을 하지 않기로 결론을 냈다.

한화생명은 건보공단이 지적한 과학적 연구기준 충족을 위해 의학계와 함께 신청서를 보완했으며 작년 12월 재심사를 신청했다.

보험업계에서는 공공의료데이터 확보된다면 유병자 보험 등 그동안 보험상품에서 소외됐던 보험상품을 개발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뿐만 아니라 보험업계 신사업이 헬스케어 서비스에서도 꼭 필요한 데이터다.

보험업계는 공공의료데이터를 활용하면 보험료 할인 등 혜택이 늘어나고 보장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므로 승인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건보공단이 당시 지적한 개인 정보 유출 가능성도 거의 없다고 말한다.

보험업계는 "보험사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건강보험공단에 요청하는 자료는 비식별 처리된 가명정보로 개인추적과 특정이 불가능하다"라며 "이번에 보험사가 심평원으로부터 승인 받은 표본바료는 통계적 기법을 사용해 무작위 자료를 표본 추출한 2차 통계자료로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없도록 비식별 처리한 안전한 자료"라고 설명했다.

보험사 관계자는 "보험사 상품 많은 부분이 해외 통계에 의존하고 있어 통계 활용 비용이 비싸 보험료도 높을 뿐 아니라 한국 실정에 맞지 않다"라며 "공공의료데이터를 활용하게 되면 통계 정확도가 높아지고 그동안 만들지 못했던 다양한 상품을 만들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삼성생명, 이팔훈 부사장 AI센터장 선임…인프라 고도화 [금융권 AI 人포그래픽] 보험사들이 인공지능(AI)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으면서 조직 개편과 인사 전략을 전면 재편하고 있다. 단순한 디지털 전환을 넘어 AX(AI Transformation) 체계 구축에 나서는 동시에, 거버넌스와 실행 조직을 강화하며 전략 구체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대표이사 직속의 새로운 AI센터장으로 이팔훈 부사장을 선임했다. 삼성화재도 AI 성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팀장의 새로운 인물로 황보현우 상무를 선임했다.보험 넘어 자산관리로…생보사 AI 활용 ‘확장’지난해 대표이사 직속 AI센터를 신설한 삼성생명은 이팔훈 부사장을 신임 AI센터장으로 선임했다. 이 부사장은 1971년생으로 산업공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2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 장기납 종신보험 중심 판매…매출은 하락·유지율·CSM은 증가 [2026 금융사 1분기 실적]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가 장기납 종신보험 중심 판매 전략을 취하면서 동양생명 매출은 하락했다. 매출은 하락했지만 수익성과 유지율 제고 등 효율성을 높이면서 CSM과 유지율은 개선됐다.1일 동양생명 2026년 1분기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동양생명 1분기 신계약 APE는 139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5% 감소했다. 이 중 보장성 APE는 118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5.3% 감소했다.그동안 건강보험 중심으로 진행했던 판매 전략을 건강보험은 디마케팅을, 종신보험은 강화한 전략으로 선회한 영향이다.외형 성장에서 내실 성장으로…수익성·유지율 개선매출 감소는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는 취임 후 외형 성장에서 내실 중심 전략으로 체질개선을 진 3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 금리 상승 여파 투자손익 감소…매출·보험손익은 성장세 지속 [금융사 2026 1분기 실적]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가 꾸준한 수입보험료 유입을 통해 보험손익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금리 상승으로 인한 채권 부분 손실로 투자손익은 감소했다. 하나생명은 올해 ‘하나더넥스트’ 그룹 시니어 특화 브랜드 신사업을 통해 요양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30일 하나금융지주 2026년 1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금융지주 연결 기준 하나생명 1분기 순익은 79억원을 기록했으며, 하나생명 별도 기준 1분기 순익은 6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121억원)대비 61억원 감소했다.지주 연결 기준과 하나생명 별도 순익 차이는 내집연금 상품의 회계처리 변경에 따른 수익 인식 시점을 다르게 잡아서다.하나생명 관계자는 “하나생명은 2025년도 시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