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롯데백화점(대표이사 정준호)은 에트로(ETRO)가 론칭한 유명 애니메이션 쿵푸팬더의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 애니메이션 쿵푸팬더의 주인공 타이그리스(Tigress)를 독점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쿵푸팬더 캐릭더 들도 티셔츠, 스웨터, 모자 등 다양한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SPC그룹(회장 허영인닫기

빙그레(대표이사 전창원)는 바나나맛우유 '어흥 에디션'을 선보였다. 다가오는 새해가 호랑이띠 해인 만큼 호랑이를 캐릭터화 해서 바나나맛우유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어흥 에디션'은 1974년에 탄생한 바나나맛우유가 호랑이 띠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스타벅스(대표이사 송호섭) 역시 검은 호랑이의 해를 표현한 굿즈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새해 범 머그'와 휴대폰, 전자기기를 거치할 수 있는 '범 피규어 스탠드' 등 31종의 상품이다. 다만 범 피규어 스탠드 구매는 1인 2개로 제한된다.
라이프스타일브랜드 '할리스'(대표이사 이종현)도 쿤더샵의 일러스트레이터와 협업해 호랑이 캐릭터 '흐코'를 개발했다. 할리스를 상징하는 왕관을 쓰고 꼬리에 리본을 달고 다니는 것이 특징으로 딸기 디저트, 음료를 좋아한다.
할리스는 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매장에서 판매하는 케이크와 신메뉴에 호랑이 캐릭터 데고픽을 꽂아서 제공한다. 이 외에도 귀여운 '흐코'의 모습이 담긴 2022년 굿노트 다이어리 템플릿도 공식 SNS를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