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2022년 영업익 978억원…전년 比 75.8%↑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가 지난해 매출2조7477억원, 영업이익 978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19.9%, 75.8% 증가한 수치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작년 경영계획(가이던스)인 2조5000억원과 9...
2023-02-10 금요일 | 나선혜 기자
아모레퍼시픽, 튀르키예에 지진 피해 복구 위해 1억3000만원 기부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이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후원금 10만 달러(약 1억 3000만원)를 긴급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
2023-02-10 금요일 | 나선혜 기자
이랜드, 튀르키예에 23억 상당 긴급구호물품 지원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은 지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에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긴급구호물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서 필요하다고 공개한 품목들로 코트, 점퍼 등 아우터...
2023-02-10 금요일 | 나선혜 기자
"빅맥은 5200원"…맥도날드, 일부 메뉴 가격 5.4% 인상
맥도날드(대표 김기원)가 오는 16일(목)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5.4% 인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가격 조정으로 메뉴별 가격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400원 인상되며, 전체 품목의 평균 인상률은 약 5.4%다. 맥도...
2023-02-10 금요일 | 나선혜 기자
BGF리테일, 2022년 4분기 영업익 592억원…전년 比 19.4%↑
BGF리테일(대표 이건준)이 지난해 4분기 월드컵 특수를 누리며 호실적을 이어갔다.9일 BGF리테일은 4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11.8% 성장한 1조9493억원, 영업이익은 19.4% 늘어난 59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
2023-02-09 목요일 | 나선혜 기자
CJ ENM, 2022년 4분기 영업익 66억원…전년 比 77.7%↓
CJ ENM(대표 구창근)이 지난해 4분기 매출 1조 4640억원, 영업이익 66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글로벌 콘텐츠•미디어 산업의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도 CJ ENM 엔터 사업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 매출을...
2023-02-09 목요일 | 나선혜 기자
CJ CGV, 4분기 영업 손실 133억원…적자 전환
CJ CGV(대표 허민회)가 지난해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3344억원, 영업손실은 133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8일 잠정 공시했다.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한국의 경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2.7% 증가한 1950억...
2023-02-08 수요일 | 나선혜 기자
CJ대한통운 4분기 영업익 1123억원…전년 比 12.5%↑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 민영학)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연간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12조1307억원, 영업이익은 19.7% 늘어난 411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지난 2020년 2000억원대, ...
2023-02-08 수요일 | 나선혜 기자
"한국의 '오카도'를 꿈꾸다"…오아시스, 코스닥 상장 도전
"새벽배송을 나섰던 다양한 업체들이 사업 규모를 축소하거나 철수하는 등 현재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 지금이 오아시스의 영역을 획기적으로 넓힐 수 있는 기회다"안준형 오아시스 대표는 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2023-02-08 수요일 | 나선혜 기자
"퀵커머스 효과 봤다" GS리테일 4분기 영업익 853억원…전년 比 180%↑
요기요 인수 사업 시너지가 났던 4분기였다. 편의점 사업부는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수퍼 사업부도 퀵커머스 매출 증가에 힘입어 4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GS리테일(대표 허연수)이 4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9.9...
2023-02-07 화요일 | 나선혜 기자
"슬램덩크 구해요~", 만화책 전권 구매할 수 있는 이 편의점은 어디?
슬램덩크 열풍이 끊이지 않고 있다.코리아세븐(대표 최경호)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업계 단독으로 슬램덩크 만화책 전권 총 2000세트를 준비하고 오는 10일부터 예약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슬램덩크는 19...
2023-02-07 화요일 | 나선혜 기자
대졸 초임 1100만원 올리자 청년 인재 몰린 '이 회사'?
대졸 초임 33.5%를 인상하자 청년 지원자가 대거 몰렸다. 제너시스BBQ그룹이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자가 2주만에 2500명이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단기간내 많은 지원자가 몰린 건 창사 이래 처음이...
2023-02-07 화요일 | 나선혜 기자
'물류천재' 쿠팡의 대구 물류센터 가보니 [르포]
쿠팡(대표 강한승)이 로켓배송 현장을 공개했다. 로켓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한 이후 쿠팡의 배송 과정을 보여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쿠팡은 상품 진열부터 집품(picking), 포장과 분류까지 AI자동화 기술을...
2023-02-07 화요일 | 나선혜 기자
동원, 한국맥도날드 인수 추진…매각가 5000억원 대
동원그룹(부회장 김남정)의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한국 맥도날드 인수를 추친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동원산업이 지난달 17일 한국맥도날드 매각을 위한 예비 입찰에 단독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에 1차 실사...
2023-02-06 월요일 | 나선혜 기자
교촌 권원강, ‘프리미엄 막걸리’ 들고 왔다
경영 일선에 복귀한 권원강 교촌에프앤비(이하 교촌) 회장이 신사업에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지난해 12월 공식적으로 회장에 복귀한 이후 자회사를 5개에서 8개로 늘리는 등 신사업 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특...
2023-02-06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윤상현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 TV 밖으로 나가 TV홈쇼핑 성장 이끄는 전략통
홈쇼핑 업계 화두는 ‘탈(脫) TV’다. 넷플릭스, 티빙 등 OTT 시장 성장과 함께 TV를 보는 시청자층이 점점 줄어들자 앞으로 TV만으로는 생존을 담보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 때문이다. 또 MZ세대를 비롯한 젊은 세대들...
2023-02-06 월요일 | 나선혜 기자
애경산업, 4분기 영업익 118억원…전년 比 151.9%↑
애경산업은 연결재무제표기준 2022년 전사 연간 매출액 6,104억원, 영업이익 39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60.4%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화장품사업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
2023-02-03 금요일 | 나선혜 기자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 관람객 5만명 돌파
롯데시네마(대표 최병환)의 대표 PLF(Premium Large Format) 상영관 ‘월드타워 수퍼플렉스(이하 ‘월수플’)’가 영화 ‘아바타: 물의 길’ 흥행에 힘입어 관람객 5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월수플(SUPER PLEX)은...
2023-02-03 금요일 | 나선혜 기자
프리미엄 초콜릿 '기라델리'와 협업한 배스킨라빈스의 2월 이달의 맛은?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2월 이달의 맛 ‘아이스 기라델리 초콜릿’ 출시를 기념해 관련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광고는 배스킨라빈스와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기라델리(GH...
2023-02-02 목요일 | 나선혜 기자
치킨업계 앙숙 BBQ와 bhc, 이번엔 윤홍근 BBQ 회장 배임 놓고 법적공방
치킨업계 경쟁사인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와 bhc(회장 박현종)의 또 다른 법적 공방이 시작됐다. 이번엔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의 배임 혐의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 2부는 지난달 16일 특...
2023-02-02 목요일 | 나선혜 기자
"고객 이탈 막으려고?"…넷플릭스, 콘텐츠 저장 가능한 기기 6대로 늘린다
넷플릭스가 프리미엄 멤버십을 강화한다.넷플릭스가 프리미엄 멤버십 회원 대상으로 공간 음향 기술과 콘텐츠 저장 디바이스 수를 늘린다고 2일 밝혔다. 넷플릭스는 프리미엄 멤버십에 마치 영화관과 같은 공간 음향...
2023-02-02 목요일 | 나선혜 기자
[2023 CEO 1년차] "상품, 상품, 상품!" 외치는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
“누구에게나 새내기 시절이 있다. 최고경영자(CEO)도 마찬가지다. 부문별 임원으로 활약하다 기업CEO로 첫발을 내딛는 이들 모두 가는 길은 다를 수밖에 없다. 누구는 탄탄대로를 달리고 누구는 시행착오를 겪는다....
2023-02-01 수요일 | 나선혜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