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쎄미시스코
국내 전기버스 생산 업체인 에디슨모터스가 주축이 된 컨소시엄이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새 주인 후보로 결정됐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쎄미시스코는 에디슨모터스의 자회사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쎄미시스코는 전 거래일보다 8.47% 상승한 3만3300원에 마감했다. 장 중 한 때 3만9200원까지 터치하기도 했다.
전일(20일) 서울회생법원 측은 "쌍용차의 관리인 보고 평가 결과 이엘비엔티(EL B&T) 컨소시엄은 자금조달 증빙이 부족해 평가에서 제외됐다"고 밝혀 쌍용차 인수 우협에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사실상 선정됐다. 쌍용차와 매각 주간사 EY한영회계법인도 전일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을 우협으로 선정하고 법원에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에는 재무적투자자인 사모펀드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 KCGI(강성부펀드), 에디슨모터스 자회사인 쎄미시스코 등이 참여했다.
초소형 전기차 생산 업체인 쎄미시스코는 지난 13일 주주총회를 거쳐 상호를 '에디슨 EV'로 변경했다.
쌍용차는 이달 말까지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내달 초 2주간 정밀실사를 진행해서 인수 대금 및 주요 계약조건에 대한 본 계약 협상을 진행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은 모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80포인트(-0.19%) 내린 3007.33에 마감했다.
코스피에서 개인이 1600억원 규모로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 외국인이 각각 1200억원, 420억원씩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삼성전자(-0.14%)는 7만200원에 마감해 하락불을 켰다. 5거래일째 '7만 전자'는 지켰다.
NAVER(0.74%)는 소폭 상승불을 켰다. 카카오는 보합을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92포인트(-0.79%) 내린 993.70에 마감했다.
코스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1500억원, 670억원씩 동반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400억원 순매수했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올랐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0원 오른 달러당 1177.2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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