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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IT서비스 투자 본격화 수혜 기대"- 하이투자증권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7-07 09:44

사진제공= 삼성SDS

사진제공= 삼성SDS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7일 삼성SDS에 대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됐던 IT서비스 투자 등이 올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수혜를 예상했다.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6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리포트에서 "IT 서비스사업이 경우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됐던 투자가 올해 본격화 되는 환경하에서 클라우드, AI·데이터분석, 비대면 솔루션 등 신사업의 경우도 지속적인 성장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특히 올해 ERP(전사적자원관리) 및 스마트팩토리 관련 투자가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주요 솔루션인 차세대 ERP의 경우 올해 삼성전자의 넥스트 ERP 구축 사업이 글로벌로 확산됨에 따라 이를 레퍼런스로 화학, 소재, 자동차 부품, 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대외사업 진출도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삼성그룹이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의 설비 투자를 재개하면서 스마트팩토리 사업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무엇보다 물류BPO(업무처리아웃소싱) 사업의 경우 고객 물동량이 증가되는 환경하에서 해상운임 상승 등으로 인해 올해 실적 개선이 본격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클라우드 부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동탄에 여섯 번째 데이터센터를 세울 예정으로 1단계는 내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라며 "HPC(고성능컴퓨팅) 데이터센터 향후 클라우드 사업 성장 모멘텀이 될 듯하다"고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됐던 투자가 올해 본격화되는 것과 더불어 물류 BPO 사업의 실적 개선 등으로 실적 정상화가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장이 커지고 있는 있는 환경하에서 HPC 데이터센터가 향후 클라우드 사업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하면서 삼성SDS 밸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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