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아모레퍼시픽 공감포럼 강연자 정다운 대표, 이슬아 작가/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
이날 포럼은 지속가능 경영의 일환이자 환경의 날을 기념해 진행했다. 이어 'MZ세대의 가치소비'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아모레퍼시픽은 '2030 어 모어 뷰티풀 프로미스(2030 A MORE Beautiful Promise)'를 공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향후 10년간 새롭게 추진할 장기적인 지속가능 경영 목표 5가지를 제시했다. '고객'의 지속 가능한 소비를 촉진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한 2가지 실천 목표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대자연과 공존하기 위한 3가지 실천 목표와 의지를 담았다.
첫 번째 강연은 비건 지향인인 이슬아 작가가 '기후 위기와 비건 지향 소비'에 대해 발표했다. 두 번째 강연은 제로 웨이스트 관련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보틀팩토리의 정다운 대표가 연사로 나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와 제로 웨이스트 소비'에 대해 다뤘다.
오정화 아모레퍼시픽 지속가능 경영 디비전장 상무는 "지속가능 경영 5대 약속을 기반으로 사람과 세상 모두를 아름답게 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