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텔레콤-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 AI 솔루션 개발 협력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기사입력 : 2021-04-30 08:56

의료 AI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 개발
병원 내 안전사고 예방 위한 ‘비전 AI 솔루션’ 개발 추진

김윤 SK텔레콤 CTO(오른쪽)와 김대진 가톨릭중앙의료원 정보융합진흥원장이  AI를 활용한 의료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했다. 사진=SK텔레콤

김윤 SK텔레콤 CTO(오른쪽)와 김대진 가톨릭중앙의료원 정보융합진흥원장이 AI를 활용한 의료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을 개발하기로 했다. 사진=SK텔레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정은경 기자] SK텔레콤과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하 CMC)은 지난 29일 인공지능을 활용한 의료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CMC는 양질의 의료 빅데이터를 제공하고 이를 분석할 수 있는 전문 의료인력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메타러너 등 AI 역량을 기반으로 의료 빅데이터를 분석, 학습하여 AI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을 개발한다.

메타러너는 분야별로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는 AI 자동화플랫폼이다. 수많은 의료 영상을 라벨링하고 학습하는 시간을 대폭 축소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메타러너를 활용해 스마트팩토리의 △제품 사진을 분석해 불량 여부를 판단하는 ‘머신 비전’, △CCTV 영상을 분석해 비정상적인 상황을 알려주는 ‘영상 보안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Vision AI 솔루션을 개발·확대해 왔다.

CMC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의료정보시스템을 사용하는 병원 네트워크로, 서울성모병원 등 8개 산하 병원에서 총 6300여 병상을 가동 중이다. 통합의료정보시스템에 기반하여 1500만여 명의 의료 정보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개발된 의료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은 CMC 산하 병원 현장에서 의료 전문가의 관리 하에 검증함으로써 완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이를 공동으로 사업화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의료 AI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 활용도. 이미지=SK텔레콤

의료 AI 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 활용도. 이미지=SK텔레콤

이미지 확대보기
SK텔레콤은 병원 의료진이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질병 상태에 대해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해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고, 환자들은 대기 기간 감소와 보다 빠른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CMC 산하 병원 내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SK텔레콤의 Vision AI 솔루션을 개발·실증한다. 실시간 안전 대응이 중요한 정신 병동 환자 및 발달 장애 환자들 중 사전에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AI CCTV를 활용한 돌발상황 대응 솔루션을 적용하여 환자의 안전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의료 분야에 AI 적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AI 반도체 등 H/W 뿐 아니라 AI 자동화 플랫폼, 데이터베이스 관리, 의료 어플리케이션까지 통합 제공하는 ‘의료 AI Full-Stack 솔루션’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윤 SK텔레콤 CTO는 “의료 분야에서도 인공지능 기술 도입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며, “AI 반도체, AI 자동화 플랫폼, 5G MEC, Cloud, 양자암호통신 등 SK텔레콤이 축적해온 AI와 ICT 기술을 바탕으로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전문 의료진과 함께 AI 헬스케어의 새 지평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대진 CMC 정보융합진흥원장은 “임상 데이터 웨어하우스(CDW)를 비롯한 국내 최대 규모의 CMC 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치료 증진을 위해 SKT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치안 인사 없는 치안산업진흥협회 신규 치안산업 관련 단체 ‘한국치안산업진흥협회’가 지난달 출범했다. 단체 대표권자는 조현민 ㈜한진 사장이다. 다만, 이사진에는 치안·보안 관련 기업이 보이지 않는 치안 관련 사단법인 출범이어서 업계 일각에서 지적도 나오고 있다.한국치안산업진흥협회는 경찰의 날인 지난 10월 21일 설립 인허가를 받았다. 협회는 앞서 9월 15일 창립총회를 열고 조현민 ㈜한진 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등기상 협회 자산은 480만 원이다.협회가 내건 사업은 공공 영역에 걸쳐 있다. 정관 목적사업에는 ‘치안산업 진흥을 위해 경찰청이 위탁하는 사업’, ‘치안산업 진흥을 위한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 지원’, ‘치안산업 관련 기술 및 2 류재철의 첫 인사…LG전자 사업본부장 운명은? [2027 인사 풍향계] 류재철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체제가 출범한 지 1년이 다가오면서 사업본부장 인사에도 관심이 쏠린다.이르면 이달 중 단행될 정기 임원인사에서 류재철 CEO가 기존 경영진을 얼마나 유지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사업본부장 상당수가 전임 CEO 시절 임명된 데다 재임 기간도 길어 조직 안정과 세대교체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주목된다.LG전자 4대 사업본부 가운데 HS(가전)사업본부를 제외한 MS(미디어·엔터테인먼트·솔루션)·VS(전장)·ES(에코솔루션) 사업본부장 등 대부분은 전임 경영진 체제에서 선임됐다.HS사업본부장인 백승태 부사장만 류재철 CEO가 기존 가전사업본부장 자리에서 CEO로 승진하면서 새롭게 임명됐다.박형세 MS사업 3 최전방 나선 에코프로비엠 송호준 에코프로그룹이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를 에코프로비엠 신임 대표로 내정했다. 그룹 핵심 사업인 양극재 부문에 전략과 투자 경험을 갖춘 인물을 배치한 것이다.송호준 대표는 삼성SDI에서 배터리 사업 기획·투자 전략 등을 담당했고, 에코프로 합류 후에는 지주사 대표를 맡아 그룹 경영을 이끌었다.송호준 대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원료 공급망과 유럽 생산거점 구축 등 그룹 주요 투자 과제를 구체적 사업 성과로 연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후방에서 전략을 담당하다, 최전선 전방으로 투입된 것이다.삼성SDI부터 이어진 인연1965년생 송호준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삼성물산과 IBM 비즈니스컨설팅, 액센츄어 등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