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코멘트] 산은 HMM 지분매각 이슈의 의미 - 대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21-01-28 11:20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 HMM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500원 유지

- 전일 모 언론은 산업은행이 HMM 지분을 포스코에 매각 추진한다고 보도
- 산업은행은 공식적으로 매각 관련 뉴스에 대해 검토한 사실이 없다고 밝힘
- 뉴스의 사실 여부를 떠나, HMM의 지분 매각 추진은 주가에 긍정적이라 판단
- 이유는 지분매각과정에서 산업은행과 해양진흥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신종자본증권과 관련한 불확실성이 해소될 수 있다고 예상하기 때문임
- 전일 보도된 바와 같이 산은이 12.61%의 지분을 1조~1.5조원에 매각하는 안을 고려하고 있다면, HMM의 전체 지분가치는 약 7.9조원~11.9조원
- 또한 12.61%의 산은 지분 인수만으로는 안정적 경영권 확보를 위한 지분으로 보기 어렵기 때문에, 추가적인 지분 인수가 필요함
- 안정적 경영권 확보를 위한 추가 지분 취득은 해진공의 보유지분(4.27%) 혹은 산은과 해진공이 보유하고 있는 신종자본증권의 인수를 통해 가능
- 이 경우 HMM의 주가 상승의 가장 큰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함

■ 최근 주가는 SCFI의 지난주 하락 반전과 CB물량에 대한 우려 반영

- 주식시장의 강세 흐름 지속에도 HMM의 주가는 조정국면이 지속되면서 연초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면서, 시장 상승국면에서 소외
- 주가 조정의 이유는 1)컨테이너운임의 고점 논란, 2)CB전환물량에 대한 부담 등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 SCFI는 지난 주말 15주만에 소폭 하락 조정되었지만, 컨테이너 선사들에게 중요한 Service Contract 운임은 2020년 체결한 운임 대비 약 2배 이상 상승할 가능성이 높음
- 아시아-미주, 아시아-유럽 Spot 운임은 1)중국의 춘절 연휴 시작, 2)상승 누적에 따른 피로감 및 하주들의 불만 등을 고려할 때 조정 가능성 있음
- 하지만, 계약운임인상과 2020년 상반기 운임의 낮은 기저 감안 시 2021년 실적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임
- 2021년 상반기 운송업종 Top-Pick 유지

(작성자: 양지환·이지수 연구원)

[코멘트] 산은 HMM 지분매각 이슈의 의미 - 대신證이미지 확대보기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김성환號 한국투자증권, 상반기 영업익 2조원 돌파…“균형 잡힌 수익구조 주효”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대표 김성환)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 2조원을 넘기며 지난해 연간 실적에 근접하는 성과를 거뒀다. 2분기 기준으로도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특정 사업 부문에 치우치지 않은 균형 잡힌 수익구조가 실적을 뒷받침했다는 설명이다.거래대금 증가…금융상품 판매 호조한국금융지주의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2026년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조1701억원, 당기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이 1조727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9.1%, 68.8% 증가한 수치다. 한국투자증권은 반기 만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2조3427억원, 순익 2조101억원에 근접한 성 2 "남아야 하나, 이사가야 하나"…세제개편안에 ISA 투자자 셈법 복잡 세제개편안에 국내투자 중심의 생산적금융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신설과 함께 기존의 일반 ISA 혜택이 축소되는 양상이 되면서 투자자들이 혼란을 느끼고 있다. 기존 ISA에 납입한도 이월 불가, 투자기간 연장 제한 등이 추가된 게 대표적인 변화다.장기투자를 염두하고 국내상장 해외 ETF(상장지수펀드)를 매수한 개인투자자 등의 투자 경로와 전략 변경 여부 고민이 더해지게 됐다. 일반 ISA 매력 축소, 생산적금융 ISA 신설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재정경제부가 지난 3일 발표한 '2026년 세제개편안'에 대해 기존 ISA 투자자들의 선택권 축소 제약이 발생한다는 평가가 나온다.그동안 ISA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서 운용하고 3 AI가 재무설계 바꾼다…한국재무설계협회·쿼터백 '베러웰스'로 생태계 구축 사단법인 한국재무설계협회와 쿼터백그룹이 AI 기반 자산관리 솔루션 '베러웰스(BetterWealth)'를 앞세워 재무설계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나선다. 전문가 양성부터 대학 교육까지 연결하는 AI 재무설계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한국재무설계협회는 지난달 30일 쿼터백그룹과 '디지털 기반 생애 자산관리 서비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AI를 활용한 재무설계 역량을 높이고, 실무 현장과 교육을 연계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협력의 중심에는 쿼터백그룹의 AI 자산관리 솔루션인 '베러웰스'가 있다. 협회는 AFPK 자격인증자들에게 베러웰스 체험 기회를 제공해 AI를 활용한 재무상담 경험을 확대하고, 쿼터백그룹은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