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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놈앤컴퍼니, 공모가 4만원(액면가 500원)...경쟁률 1163.49대 1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12-10 21:27

1482개 기관 참여...오는 23일 코스닥 상장

▲자료=지놈앤컴퍼니

▲자료=지놈앤컴퍼니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글로벌 면역항암제 선도기업 지놈앤컴퍼니가 지난 7일과 8일 국내외 기관 투자가 대상 수요예측 진행결과 공모가를 4만원으로 확정했다.

주간사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전체 공모 주식 200만주의 72.5%인 145만주에 대해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총 1482개 기관이 참여해 1163.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중 확정 공모가인 4만원 이상을 제시한 기관은 총 1455개 기관으로 전체의 98.1%에 달한다.

지놈앤컴퍼니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800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자금은 ▲각 파이프라인의 경쟁력 강화 ▲우수 연구진 및 연구시설의 확보 ▲혁신 신사업 발굴 및 추진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활용된다.

지난 2015년 설립된 지놈앤컴퍼니는 항체연구와 유전체기술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면역∙항암 중심의 의약품 및 컨슈머 제품 연구개발 회사다. ▲면역항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GEN-001’과 ▲뇌질환(자폐증)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SB-121’ ▲피부질환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GEN-501’ ▲고형암 타겟 신규 면역관문억제제 ‘GENA-104, GENA-105’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지놈앤컴퍼니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제약 헬스케어 그룹으로서 세계 면역항암제 시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리더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배지수 지놈앤컴퍼니 대표는 “많은 기관들이 당사의 비전과 잠재력을 믿고 수요예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상장 후 연구개발 경쟁력 강화 및 공격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한 성과 창출을 통해 글로벌 제약 바이오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일반 투자자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0%인 40만주를 대상으로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된다. 우리사주조합에 15만주(7.5%)가 우선 배정됐다.

지놈앤컴퍼니는 기술특례를 통한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다. 상장 예정일은 12월 23일이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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