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신영·DB 등 중소 증권사 해외주식 서비스 박차
국내 중형·중소형 증권사들이 해외주식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국내에서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개인투자자인 이른바 ‘서학개미’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대형사뿐만 아니라 중·소형 증권사도 해외주식 중...
2021-11-01 월요일 | 홍승빈 기자
[주간추천종목·SK증권] GST·고려아연·삼성전기
◇ GST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전 분기 대비 10% 하락한 115억원의 호실적 예상. -국내 반도체 시설투자(Capex) 다운사이클 불구, 해외 거래선 확대 및 해외 Capex 견조. -올 4분기 영업이익 전 분기 대비...
2021-10-30 토요일 | 홍승빈 기자
[주간추천종목·하나금융투자] SK하이닉스·카카오·하이브
◇ SK하이닉스 -올해 3분기 실적 디램(DRAM) 부문 견조한 가운데 낸드플래시(NAND Flash) 사업부 흑자전환. -메모리 반도체 공급사 3곳 모두 수익성 추구하며 내년도 실적 호조 기대. ◇ 카카오 -광...
2021-10-30 토요일 | 홍승빈 기자
한국투자증권, 한국남동발전과 탄소중립·녹색경제 업무협약 체결
한국투자증권은 한국남동발전과 발전부문 탄소중립 및 녹색경제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의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2050년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선제...
2021-10-29 금요일 | 홍승빈 기자
교보증권, 메타버스로 '대학생 서포터즈' 수료식 개최
교보증권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이용하여 실제 현실과 유사한 사회, 경제, 문화적 활동을 할 수 있는 가상세...
2021-10-29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전자, 다시 ‘6만전자’...코스피 보름 만에 3000선 밑으로
삼성전자 주가가 1% 넘게 하락하며 6만원대로 주저앉았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27%(900원) 하락한 6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우 또한 2.14%(1400원) 내린 6만4000...
2021-10-29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신한금융투자, 메타버스에서 3분기 우수지점 시상식 개최
신한금융투자는 지난 28일 ‘2021년 3분기 전국 지점장회의’를 진행하고 메타버스를 통해 ‘3분기 우수지점 및 직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화상회의로 진행한 지점장회의를 통해...
2021-10-29 금요일 | 홍승빈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BNK투자증권, 누적 순이익 981억원...전년比 171.7% ↑
BNK투자증권이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으로 981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나갔다. BNK금융그룹은 지난 28일 자회사 BNK투자증권의 연결 기준 2021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981억원으로 잠정 집...
2021-10-29 금요일 | 홍승빈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한화투자증권, 누적 영업익 1382억원...“사상 최대 실적”
한화투자증권은 전일 공시를 통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이 138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51억원)보다 150.7% 증가한 수준이자,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누적 당기순...
2021-10-29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에프앤가이드 지수 추종 ETF 순자산 12조원 돌파
국내 최대의 민간지수회사인 에프앤가이드는 동사에서 발표하는 지수를 기초로 해 운용되는 상장지수펀드(ETF)들의 순자산 총액이 12조원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에프앤가이드는 2006년 지수 사업을 시작한 이래...
2021-10-29 금요일 | 홍승빈 기자
KTB네트워크·애드바이오·래몽래인,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통과
KTB네트워크, 애드바이오텍, 래몽래인 등 3개 회사가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 결과 KTB네트워크, 애드바이오텍, 래몽래인 등 3개사의 일반상장을 승인했...
2021-10-29 금요일 | 홍승빈 기자
디어유, 수요예측 경쟁률 2001대 1...“코스닥 역대 3위 기록”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가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 범위(1만8000~2만4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6000원(액면가 5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지난 25~26일 진행한 디어유의...
2021-10-29 금요일 | 홍승빈 기자
아이티아이즈, 공모가 상단 1만4300원 확정...경쟁률 1601대 1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아이티아이즈가 공모가를 1만4300원으로 확정했다. 아이티아이즈는 지난 25일과 26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하고 공모가를 밴드 상단인 1만4300원으로 확정했다고 28일...
2021-10-28 목요일 | 홍승빈 기자
비트나인, 공모가 1만1000원 확정…수요예측 경쟁률 1662대 1
그래프 데이터베이스(DB) 전문기업 비트나인이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했다. 비트나인은 지난 25~26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1642개 기관이 참여, 1662대 1의 경쟁률을...
2021-10-28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지니너스, 청약경쟁률 162.5대 1...증거금 8125억원 모여
정밀의료 유전체 진단 전문기업 지니너스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실시한 결과 16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니너스는 납입 및 환불 절차를 거쳐 11월 8일 코스닥 시장에서 매매를 개...
2021-10-28 목요일 | 홍승빈 기자
한국거래소, 이희길·원숙연·한상국 사외이사 선임
한국거래소는 28일 서울사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희길 전 부산MBC 대표이사, 원숙연 이화여대 행정학과 교수, 한상국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회길 사외이사는...
2021-10-28 목요일 | 홍승빈 기자
[금융사 2021 3분기 실적] 현대차증권, 누적 영업이익 1400억원…전년比 9% 증가
현대차증권이 올해 3분기 증권업황 부진 속에서도 주력사업인 투자은행(IB) 부문의 선전으로 출범 후 처음으로 3분기 연속 영업이익 4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현대차증권은 28일 잠정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올...
2021-10-28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삼성전자, 3분기 역대 최고 실적에 상승 마감
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낸 삼성전자가 상승 마감했다. 28일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86%(600원) 상승한 7만700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우 또한 전일보다 1.24%(800원) 오른 6만5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
2021-10-28 목요일 | 홍승빈 기자
[IPO 포커스] NH올원리츠 “3년 내 운용자산 1조원 달성 목표”
“부동산 투자를 넘어 산업의 생태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가치를 주도하는 넘버원 성장형 멀티섹터 공모리츠로 거듭나겠습니다.” 실물형 멀티섹터 리츠 NH농협리츠운용이 오는 11월 18일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2021-10-28 목요일 | 홍승빈 기자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전용 TRUE ELS 14522회 모집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11월 4일까지 온라인 전용 노녹인 스텝다운형 ‘TRUE ELS 14522회’를 총 2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상품은 HSCEI, S&P500,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3년이...
2021-10-28 목요일 | 홍승빈 기자
“기아, 10년 만에 역대 최고 3분기 수익성 경신”- 신영증권
기아가 올해 3분기 10년 만에 역대 최고 수익성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평가됐다. 28일 문용권 신영증권 연구원은 기아가 내년 1분기부터 생산과 판매 정상화에 따른 물량 회복 효과를 통해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2021-10-28 목요일 | 홍승빈 기자
“LG디스플레이, 4분기 OLED 성수기 효과로 개선 전망”- 한화투자증권
LG디스플레이가 오는 4분기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성수기 효과로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전망됐다. 28일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LG디스플레이가 4분기 OLED 최대 성수기 진입에 따라 실적을 눈에 띄게 ...
2021-10-28 목요일 | 홍승빈 기자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
[신간] 리빌딩 코리아 - 피크 코리아 극복을 위한 생산성 주도 성장 전략
한국 경제는 글로벌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소위 ‘피크 코리아(Peak Korea)’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 20여 년간 주력 산업에 거의 변화가 없이 안주하는 모습인 와중에 세계는 첨단 산업 및 기후 기술 관련 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극단적 저출생 현상으로 2040년대 후반이면 평균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선포로 표출된 극단적 정치·사회적 갈등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의 예측할 수 없는 세계 경제 질서 등은 우리 앞에 닥쳐올 ‘퍼펙트 스톰’마저 예고한다. 한국 경제는 이러한 복합 위기 앞에서 좌초하고 말 것인가?한국은행 경제연구원장을 역임하고 대한상
[서평] 추세 매매의 대가들...추세추종 투자전략의 대가 14인 인터뷰
“손해 보는 주식투자를 하지 말라”는 증권 격언이 있다.그런데 대부분의 투자자가 증권투자에서 원금을 까먹고 손실을 회복하지 못해 전전긍긍하는 게 비일비재하다. 심지어 전문가인 트레이더들도 약세장에서는 95%가 손실을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주식투자에서 이익을 낼 수 있을까? 추세추종(trend following)은 이 같은 물음과 목표에 따라 활용되는 투자기법이다.전통적인 투자이론 가운데 랜덤워크 가설과 효율적 시장 가설이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의 발자국처럼 주가는 과거의 변화 패턴과 무관하게 변화해 나간다는 게 랜덤워크 가설이다.효율적 시장 가설을 옹호하는 학자들은 주식 가격이 어느 때든 이미 알려진
후회스런 성급한 말보다 차라리 늦게 말하라!
모든 처세는 말로 이루어진다. 말 한 마디에 천 냥 빚을 갚는가 하면, 말실수 한 번으로 평생 쌓아온 명예를 물거품으로 만들기도 한다. 그럼 말 잘하는 비법이 따로 있을까? 비법은 없다. 요즘같이 이해가 첨예한 상황에서는 더욱 어렵다. 있다면 말실수가 왜 나오겠는가! ‘한번 뱉은 말은 주워 담기 어려우니 조심하라’는 충고는 말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대변한다. 그런데 이처럼 어려운 말을 센스있게 하는 비법이 공개됐다. 성급히 말하고 후회하느니 한 템포 늦춰 말하는 사람이 이긴다는 <한템포 늦게 말하기> 경험서를 소개한다. 산업교육과 자기계발 분야의 고수가 전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이 책의 저자인 조관일 박사는 다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느림 속에서 발견한 마음의 빛깔
“조금 느려도 괜찮은 걸까?” 누구나 한 번쯤 스스로에게 던져봤을 질문이다. 특수교사로서 학교 현장에서 장애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이학선 저자는 이 물음에 따뜻한 답을 건넨다. 그의 신간 『조금 느려도 괜찮아』는 ‘느림’의 의미를 예술로 풀어낸 책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지도한 장애학생들과 지역 ‘미술치료 클래스’ 어르신들의 그림과 시 작품을 한데 엮은 결과물이다. 각 장은 ‘일곱 빛깔 무지개’, ‘나의 기억’, ‘통합학급 친구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림과 시를 통해 표현된 마음의 색깔과 감정이 독자에게 고스란히 전달된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타인에게는 괜찮다고 말하면서 정작 자신에게
[신간] 고수의 M&A 바이블
기업인수합병(M&A)는 그동안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움직여 왔으나 이제는 중견·중소기업도 M&A를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었다.특히 기업의 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면 해외 IPO나 크로스보더 M&A를 통한 글로벌 확장은 이제 필수로 고려해야 할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엑시트나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면 국내 인수합병 시장에서 어떤 기업이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매각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자본 시장의 흐름과 투자 기회를 읽어 내야 한다. 최근 국내 M&A 시장은 경기 침체와 유동성 위축으로 쉽지 않은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거래 성사율이 낮아지고, 가격과 조건에 대한 협상 난이도는 높아졌다. 이렇게 어려운 시장일수록, 철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