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차를 맞은 ‘누구 컨퍼런스’는 SK텔레콤이 개발자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국내 AI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에는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SK텔레콤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SK텔레콤의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NUGU)’를 중심으로 ‘AI가 고객의 실생활 및 비즈니스 영역에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가’ 등 다양한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SK텔레콤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누구’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SK텔레콤은 지난 12일 발표한 ‘T전화x누구’를 비롯해 ▲코로나19 방역을 지원한 ‘누구 케어콜’ ▲시니어 전용 서비스 ‘누구 오팔’ ▲그룹 영상통화 서비스 ‘미더스’ 등 다양한 AI 서비스의 사례를 소개한다.
이날 컨퍼런스는 박정호닫기

이현아 SK텔레콤 AI서비스단장은 “누구 컨퍼런스는 AI 기술과 서비스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기회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국내외 AI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SK텔레콤의 AI 플랫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