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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KEIT와 스마트평가시스템 활용해 정부 R&D사업화 지원 강화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0-06-18 13:35 최종수정 : 2020-06-18 13:43

특허평가시스템(KPAS) 공동활용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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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왼쪽)과 정윤모 기보 이사장(오른쪽)이 산업기술 R&D 성공과제 사업화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기보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원장(왼쪽)과 정윤모 기보 이사장(오른쪽)이 산업기술 R&D 성공과제 사업화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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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정부 R&D 연구성과의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R&D 사업화보증을 적극 지원에 나서면서 정부 R&D과제 성공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기보는 18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산업기술 R&D 성공과제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소기업 기술사업화의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자금부족과 관련해 지적받아 왔다.

기보는 정부 R&D 연구관리 전문기관인 KEIT와 금융지원체계 구축을 통해 R&D과제 성공기업의 사업화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고, 평가시스템을 공유하기로 했다.

KEIT는 정부 R&D과제 성공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기업에 대해 R&D 사업화보증을 지원한다.

지원과정에서 기보는 스마트평가시스템(KIBOT)과 특허자동평가시스템(KPAS) 등을 활용해 평가를 신속하게 진행하고, 보증비율과 보증료 등을 우대한다.

또한 양기관은 R&D 수행기업 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을 통해 정부 R&D성공과제 정보와 기보의 지원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R&D 관련 특허의 기술거래 가능성 및 가치평가를 위해 특허평가시스템(KPAS) 공동활용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KEIT와의 협약을 계기로 우수한 기술개발 경험과 사업성을 보유한 유망스타트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보다 신속하게 R&D금융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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