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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한기대·선문대와 U-TECH밸리 구축 협약 체결

김경찬 기자

kkch@

기사입력 : 2020-06-05 10:44

중부지역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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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기용 선문대 산학협력단장과 김영춘 기보 이사, 이규만 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단장(왼쪽부터). /사진=기술보증기금

△ 윤기용 선문대 산학협력단장과 김영춘 기보 이사, 이규만 한국기술교육대 산학협력단장(왼쪽부터). /사진=기술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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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기술보증기금이 보증하는 U-TECH밸리 협약대학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와 선문대학교가 포함되면서 총 70개로 늘어났다.

기보는 지난 4일 한기대, 선문대와 ‘대학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U-TECH밸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부권 거점대학인 한기대, 선문대와의 협약으로 TECH밸리 플랫폼을 통한 중부지역 우수기술 창업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한기대와 선문대는 대학 내 우수 창업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받은 기업에 3년간 최대 30억원까지 보증한도를 제공한다.

또한 기보는 컨설팅과 기술이전, IPO 지원 등 비금융까지 복합 지원해 우수 전문 인력의 성공 창업을 지원한다.

‘TECH밸리보증’은 대학·연구소가 개발한 우수기술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도입된 특화 보증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3월 정부가 합동으로 발표한 ‘제2벤처붐 확산 전략’의 주요 추진과제로도 선정된 바 있다.

기보는 기술기업의 창업과 스케일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TECH밸리 기업에 대한 보증·투자 규모를 매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TECH밸리 기업에 총 4602억원의 보증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총 2300억원을 지원한다.

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이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창업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학 교수와 연구원 등 고급 인재가 연구개발한 기술로 직접 창업해 사업화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수기술기업이 성공적으로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기보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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