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거래소, WTI원유선물 관련 ETN 괴리율 안정화 대책 시행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4-09 19:59

한국거래소 서울 여의도 사옥 전경. [사진=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서울 여의도 사옥 전경. [사진= 한국거래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거래소가 최근 과열 양상을 보이는 WTI원유 선물 상장지수증권(ETN)의 괴리율을 안정화하기 위한 대책을 내놓는다고 9일 밝혔다.

WTI원유선물 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TN의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고 지표가치와 시장가격 간의 괴리율 확대가 지속됨에 따라 안정화 대책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거래소는 단일가매매로 매매체결방법 변경한다. 과도한 투기수요가 급증해 일정수준 이상의 괴리율이 발생된 ETN에 대해서는 매매체결방법을 접속매매에서 단일가매매로 전환한다는 설명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괴리율 수준이 정상화될 것으로 거래소가 판단하는 때까지 단일가매매 유지할 것”이라며 “오는 13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매매거래정지 기간을 연장했다.

괴리율 확대 사유로 인해 1일 매매거래정지를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재개일에 괴리율이 안정되지 않으면 정규시장 매매거래시간 종료 시에 산출한 괴리율이 5거래일 연속해 30%를 초과하는 경우 매매거래를 정지한다.

또한 불공정거래행위 감시를 강화한다.

유동성 공급부족 상태에서 일부계좌를 통한 불공정 주문행위가 없는지 WTI원유선물 관련 ETN에 대한 시장감시를 강화한다.

거래소 관계자는 “전체 회원사를 대상으로 투자자에게 투기수요 진정을 위한 이번 안정화 조치의 시행 예고 및 투자주의 촉구를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빚투' 뛰자 증권사 단기채 껑충…"차환 등 하반기 단기조달 압력 지속" 개인 투자자의 '빚투(빚내서 투자)' 수요 급증 등 여파로 증권사들이 단기채를 공격적으로 발행하고 있다.CP(기업어음)과 전자단기사채(전단채) 발행 잔액은 이달 초 처음으로 100조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증권사 외부 차입이 급증하는 것은 증시 호황에 따른 결과이고, 구조적인 증권업 성장도 반영됐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특히 단기자금 조달이 집중되고 있는데, 하반기에도 차환 등을 고려하면 이 같은 경향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신용거래융자 사상 최고 수준…"장기보다 단기조달 급증"2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경록 신영증권 연구원은 지난 18일 발표한 리포트에서 "개인투자자들의 폭발적인 ‘빚투’ 투자 수요를 감당해 2 DQN주성엔지니어링, 수주 75% 줄었는데 PBR은 14배 적자로 돌아선 성적표에 순자산 14배가 넘는 프리미엄이 매겨졌다. 최근 AI 반도체 수혜주로 급부상한 주성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황철주, 황은석) 얘기다.수주잔고는 정점을 찍은 뒤 감소 흐름을 이어가고 있지만, 시장은 회사의 현재보다 AI 반도체 호황이 가져올 미래에 더 높은 값을 매기고 있다. 문제는 그 기대를 뒷받침할 선행지표가 아직 뚜렷하게 돌아서지 않았다는 점이다. AI 투자 확대 기대가 실제 발주와 매출로 이어질 경우 현재의 높은 밸류에이션은 정당화될 수 있다. 반대로 회복 시점이 늦어질 경우, 시장이 선반영한 프리미엄 역시 재평가를 피하기 어렵다.높은 수익성·탄탄한 재무… 문제는 실적 변동성주성엔지니어링은 원자 3 "유동성 관문 지켜야 승자"…STO·RWA 등 표준 플랫폼 경쟁 향한다 [증권사 '토큰화 생태계' 전략지도 (2)] 증권사들이 자산의 경계를 파괴하는 '토큰화(Tokenization)'에 대응하기 위해 전략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전통자산과 가상자산을 아우르는 투자환경 변화가 예고되면서 디지털자산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려는 노력이 치열하다. 전통적인 IB 역량은 역설적으로 더 중요해지고, 플랫폼 표준이 되기 위한 합종연횡도 앞 다퉈 진행 중이다. 초기단계인 만큼 전체 업권 차원에서 ▲발행(Issuance) ▲유통/시장(Trading/Market) ▲중개/지갑(Brokerage/Wallet) ▲수탁(Custody) ▲결제(Settlement)에 이르는 토큰화 생태계 관문별 사업 전략 방향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편집자 주>자산의 토큰화(Tokenization)가 이루어지면서 유통 측면에서 현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