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드는 국내 최초로 부모의 신용카드와 연결해 별도의 충전 없이 청소년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다. 잔액과 별도로 버스/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자녀의 대중교통 이용액은 부모의 신용카드로 자동 청구된다.
자녀는 충전없이 기존의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어린이, 청소년 교통요금을 적용 받을 수 있다.
부모가 ‘롯데카드 라이프’ 앱과 홈페이지에서 신용카드로 간편하게 용돈을 충전해 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정기충전’ 기능을 이용하면 매월 지정한 날짜에 원하는 금액이 자동으로 충전되며, 자녀는 충전된 금액을 국내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자녀의 사용 내역과 잔액을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잔액알림 SMS서비스’도 제공된다. 자녀도 카드 뒷면 QR코드를 스캔해 언제든 이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한 금액은 연말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명제선 디지털플랫폼 부문장은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였던 자녀 용돈관리와 교통카드 충전문제를 한번에 해결해 부모들의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