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리안 맥켄지(Julian McKenzie) 교보악사자산운용 부사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상품을 설명하고 있다./사진=한아란 기자
줄리안 부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퇴직연금 시장의 확정급여형(DB)에서 확정기여형(DC)으로 전환, 원금보장 상품에서 실적배당형 펀드로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교보악사자산운용은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악사 인베스트먼트 매니저(악사 IM)와 함께 개발한 타겟데이트펀드 ‘교보악사 평생든든 TDF’를 지난 21일 출시했다.
타겟데이트펀드는 가입자의 은퇴 시점을 고려해 자산배분곡선(Glide Path)에 따라 주식 등 위험자산과 및 채권 등 안전자산에 대한 투자 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해 운용하는 펀드다.
이번 상품은 악사 IM의 금융공학 전문 멀티 에셋 클라이언트 솔루션(MACS)팀이 자산배분 자문을 맡고 교보악사자산운용의 퀀트 팀이 실제 펀드를 운용한다.
자산배분 모델은 한국인의 투자성향을 반영해 은퇴 시점의 투자원금 보존을 추구하면서 은퇴자산의 부를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이 펀드는 퇴직연금 전문 컨설팅업체 머서(Mercer)와 협업해 글로벌 매니저 평가 데이터와 포트폴리오 분석 노하우를 펀드 선택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자문하는 해외운용사의 상품만 투자할 수 있는 것이 아닌 모든 운용사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오픈 아키텍처 구조’를 선택했다.
정동우 솔루션본부장은 “교보악사 평생든든 TDF는 한국인의 생애주기를 반영하여 설계됐다”며 “전세계 모든 자산에 분산투자 가능한 오픈 아키텍처 구조라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고 말했다.
줄리안 부사장은 “이번 상품은 악사그룹과 교보생명의 견고한 관계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라며 “악사그룹이 펀드별로 60억원, 총 360억원 규모의 시딩자금을 투자했고 교보생명은 내부 퇴직연금 판매채널을 통해 펀드를 판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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