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중개사란, 독립적으로 보험계약의 체결을 중개하는 자로서 생명보험중개사·손해보험중개사·제3보험중개사로 구분된다. 이번 시험의 부문별 합격자는 생명보험중개사가 50명, 손해보험중개사가 49명, 제3보험중개사가 50명이었다.
합격자 평균점수는 생명보험중개사가 67.6점으로 전년 대비 1.3점 상승한 반면, 손해보험중개사 및 제3보험중개사는 각각 64.6점, 67.0점으로 전년 대비 하락 1.4점, 3.3점씩 하락했다.
합격자 중 31~40세의 비율이 40.3%로 가장 높았고, 51세 이상 고령자 비율도 전체의 18.1%를 점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합격 여부는 금융감독원 홈페이지 및 보험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