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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린 대표, 봉구스밥버거 점주들 몰래 네네치킨에 매각 ‘논란’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8-10-0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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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린 대표, 봉구스밥버거 점주들 몰래 네네치킨에 매각 ‘논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오세린 봉구스밥버거 대표가 가맹점주들 몰래 자사를 네네치킨해 매각해 논란이 되고 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치킨 프랜차이즈 네네치킨은 지난달 봉구스밥버거를 인수했다. 현재 봉구스밥버거 홈페이지에는 대표자가 한철호 네네치킨 대표로 변경된 상태다.

봉구스밥버거 가맹점주들은 한 달여 기간이 지나도록 매각과 관련해 대표로부터 아무 정보도 듣지 못했다고 반발했다. 봉구스밥버거는 지난 2009년부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으며, 가맹점수는 지난해 기준 1100여개에 달한다.

봉구스밥버거 가맹점주협의회는 본사를 가맹거래법 위반 등 사유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한 상태다. 본사 측은 오는 4일 가맹점주들과의 설명회 자리를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린 대표는 대학 자퇴 후 봉구스밥버거로 청년 창업 성공 신화를 기록한 인물이다. 그러나 2015년과 2016년 두 차례 마약 투약 사실이 발각되며,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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