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주택사업경기 '서울-충청' 양극화 극심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8-08 15:30

"충청권 신규 주택사업 시기 조정해야"

주택사업경기 '서울-충청' 양극화 극심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서울과 충청의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 8월 전망치가 각각 90선, 40선으로 극심한 양극화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HBSI는 주택사업자가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주택산업연구원이 8일 발표한 '8월 HBSI'에 따르면 이달 HBSI 전망치는 63.2로 전월대비 0.2포인트 더 하락했다. HSBI 전망치는 3개월 연속 60선에 머물고 있다. HSBI 지표가 100미만이면 앞으로 주택 사업경기가 악화될 것이라고 응답한 사업자가 더 많다는 의미다.

8월 전망치와 관련해 주산연 관계자는 "규제강화 기조가 지속되면서 주택매매 수요는 감소한 반면 입주 예정 물량은 늘어나면서 신규 주택공급에 대한 부담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비서울지역간 양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의 8월 HBSI 전망치는 90선(95.4)을 기록했다. 반면, 그 외 지역은 40~60선을 횡보하고 있다.

특히, 충청권은 HBSI 전망치가 40선을 웃돌고 있어 주택사업경기가 좋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주산연은 "충청권의 신규 주택사업 시기를 조정해야 하며, 지자체에서도 신규 주택사업 인허가시 주택시장 여건을 사전에 면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7월 전국 HBSI 실적치는 63.6으로 6월 실적치(59.3) 대비 4.3포인트, 7월 전망치(63.4) 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에 소속된 500개 이상 회원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유통·부동산 다른 기사

1 완판보다 50% 계약이 좋다…분양영업팀의 계산법 [분양의 설계자들②]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수요자들이 실제 상품을 가장 먼저 마주하는 공간은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이다. 수백명이 줄을 서고 상담석마다 방문객이 가득한 견본주택을 건설사나 시행사가 직접 운영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실제 현장에서는 별도의 분양영업 조직이 모델하우스 운영부터 상담·계약·예비당첨자 관리까지 분양 실무 전반을 맡는 경우가 많다.흔히 '분양대행사'로 불리는 조직도 대부분 이 영업 조직을 가리킨다. 광고·홍보를 담당하는 대행사와 달리 분양영업 조직은 실제 계약 실적을 만들어내는 역할을 맡는다. 청약 접수 이후 계약 체결 여부에 따라 사업 성패가 갈리는 만큼 현장에서는 계약률 관리가 가장 중요한 업 2 수도권 민간 아파트 1곳만 청약…전국 3910가구 공급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셋째 주에는 전국 10개 단지에서 총 3910가구(오피스텔·공공지원 민간임대·통합공공임대·조합원 취소분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수도권에서는 경기 평택시 '평택 고덕 우미 린 프레스티지' 1곳만 민간 아파트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지방에서는 충남 천안시 '백석시그니처자이'(1174가구), 부산 수영구 '알티에로 광안'(366가구) 등이 청약 일정을 진행한다.같은 기간 당첨자 발표는 4곳, 정당계약은 8곳에서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경남 양산시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 등 2개 단지가 개관할 예정이다.최근 분양시장은 사업 일정 조정과 공급 시기 분산 등의 영향으 3 태광산업, 김재겸 대표 해임 청구 소송…롯데홈쇼핑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 태광산업이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이사를 상대로 해임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달 임시 주주총회에서 김 대표 해임안이 부결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12일 업계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지난 10일 서울남부지법에 김 대표에 대한 해임 소송을 제기했다. 태광산업은 롯데홈쇼핑 지분 45%를 보유한 2대 주주다.태광은 지난달 13일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하고, 김재겸 대표 해임안을 상정했지만 해당 안건은 부결됐다. 당시 태광산업은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해임소송 등 추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후 약 한 달만에 이를 실행에 옮겼다.양사의 갈등은 태광산업이 올 초 롯데홈쇼핑의 계열사 래를 문제 삼으면서 본격화됐다. 태광산업은 이사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