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정당 계약을 시작한 '안양씨엘포레자이'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의 소곡지구 주택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13개동, 전용면적 39~100㎡, 총 1394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791가구다.
단지는 80%가 넘는 정당 계약률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다. 우선 지난 12일 시행한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44.20 대 1을 기록하며 1개 평형(45B㎡)을 제외하고 평형 1순위 해당 지역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84A㎡로 35가구 모집에 1547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됐다.
신혼부부 특별공급의 경우도 최고 경쟁률 10.93 대 1을 기록하며 15개 평형 중 12개가 청약 마감했다.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도 가능하다. 단지 분양가는 2억5790만~6억2480만원(평형별 대표금액, 아파트 기준)이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