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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26일 청약 시작…1순위 마감에 관심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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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4-26 09:42

단지 분양가 2억68만~3억294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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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청약을 시작하는 쌍용건설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투시도. 사진=쌍용건설.

26일 청약을 시작하는 쌍용건설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투시도. 사진=쌍용건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쌍용건설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가 오늘(26일) 청약을 시작한다. 김해일반산업단지 등 11개 산업단지와 가깝다는 장점으로 1순위 마감될지 관심사다.

경남 김해시 외동 1075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360가구 규모로 짓는다. 일반 분양 물량은 97가구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는 점은 청약 1순위 마감을 기대하게 하는 요소다. 이 단지 분양가는 2억68만~3억2945만원이다. HUG 보증이 가능해 중도금 대출 등 주택 구매 자금 마련 부담이 상대적으로 줄어들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김해일반산업단지 등 약 11개의 산단은 물론 부산, 창원도 30분 이내에 오갈 수 있는 출퇴근이 쉬운 단지”라며 “임호산 자락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주변 산업단지에 종사하는 30~40대 실수요자들의 분양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쌍용건설은 이 단지를 시작으로 올해 분양을 본격화한다. 최근 2~3년과 달리 공급 규모를 대폭 늘렸다. 2015년 3월 법정관리 졸업 이후 쌍용건설은 리모델링과 해외 중심 사업을 펼쳤다.

김해 쌍용예가 더 클래스 이후 ‘면목 6구역 주택 재건축(242가구)’가 올해 상반기 내로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하반기에는 ‘산곡 2-2구역 재개발(811가구)’,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 지역주택 아파트(총 764가구)’, ‘교방 1구역 주택 재개발(1538가구)’, ‘서울 하월곡동 지역주택 아파트(300가구)’가 분양을 앞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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