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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전략지역 대구·경북 FC산하 지점 신설로 영업망 확대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18-03-1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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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생명 김경환 사장이 대구 수성구에서 대봉지점, 동성로지점, 수성중앙지점의 합동 개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DGB생명보험

△DGB생명 김경환 사장이 대구 수성구에서 대봉지점, 동성로지점, 수성중앙지점의 합동 개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DGB생명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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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DGB생명이 지난 13일 대구 수성구에서 김경환 사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봉지점, 동성로지점, 수성중앙지점의 합동 개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점식을 실시한 3개의 지점은 DGB생명의 전략지역인 대구, 경북 지역에 위치해 있어 DGB금융그룹 계열사들과 원활한 영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고능률 FC 위주로 조직된 이번 지점 신설을 계기로 대구·경북지역의 시장점유율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리쿠르팅 차별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신입 및 경력직 FC들의 특성과 니즈에 맞춘 교육과 혜택을 제공하여 FC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환 사장은 개점식 축사를 통해 “어려운 시장 환경하에서도 대경FC센터 산하에 새로운 영업가족이 많이 들어와 기존의 FC들과 함께 활동하면서 대경FC센터가 나날이 성장하고 위상이 크게 높아지고 있음을 느낀다”며, “모든 영업가족 및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개점식을 계기로 대경FC센터가 회사 성장과 발전에 큰 역할을 해 줄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DGB생명 대구경북FC센터는 산하에 총 12개 영업점 확보를 통해 지역 내에서 지속적인 영업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 1월 취임한 김경환 사장은 부임후 수도권, 대구경북, 경남 및 호남지역의 영업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중심의 경영을 하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지점장 및 FC와 면담을 통해 현장 고충사항을 청취하는 등 영업조직과의 소통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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