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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청주아이파크, 26일 정당 계약 시작…계약률 80% 넘을까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7-12-26 10:22 최종수정 : 2017-12-26 11:07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 7일 청약서 1순위 마감
강릉아이파크, 지난 7~8일 실시 청약에서 마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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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문을 연 현대산업개발 '강릉아이파크' 견본주택에 실수요자들이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사진=현대산업개발.

지난 1일 문을 연 현대산업개발 '강릉아이파크' 견본주택에 실수요자들이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사진=현대산업개발.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이달 초 청약을 실시한 현대산업개발 ‘강릉아이파크’와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의 정당 계약이 26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다. 최근 청약 마감된 단지들이 정당 계약에서도 계약률 80% 넘기는 가운데 이 단지들도 같은 행보를 걸을지 주목된다.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316번지에 들어서는 청주 가경 아이파크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전용면적 75~119㎡ 총 66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시공과 시행 모두 현대산업개발이다.

이 단지는 지난 6일 실시한 청약에서 평균 경쟁률 5.6 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평당 평균 분양가는 889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분양한 ‘청주 가경 아이파크 1단지’ 885만원과 같은 수준이다. 전체 분양가는 2억6500만~4억500만원이다.

강릉아이파크도 26일부터 28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강원 강릉시 송정동 일대에 지어지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7개동, 전용 75~117㎡, 총 492가구로 구성된다. 시행사는 (주)아시아신탁, 시공사는 현대산업개발이다. 지난 7일 실시한 1순위 청약접수에서 전용면적 81㎡를 제외한 모든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고, 8일 진행된 2순위에서 청약 마감됐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강릉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특화설계와 첨단시스템이 적용된 상품을 내놓았던 점이 인기 배경인 것 같다”며 “앞으로 강릉시를 대표할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발전이 기대되는 단지라는 점에서 계약도 무리 없이 잘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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