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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자이 2차, 21일 1순위 청약 관심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7-12-21 07:46 최종수정 : 2017-12-21 11:35

21일 802가구 1순위 청약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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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하는 GS건설 '일산자이 2차'. 사진=GS건설.

21일 1순위 청약을 실시하는 GS건설 '일산자이 2차'. 사진=GS건설.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GS건설의 ‘일산자이 2차(이하 일산자이)’가 21일 청약을 실시한다. 최대 서비스 면적 12평까지 제공하는 단지여서 이 날 청약에서 1순위 마감될지 관심사다.

일산자이는 춘천자이와 함께 GS건설이 올해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단지다. 경기도 고양시 식사동 식사2구역 A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6개동, 전용면적 59~84㎡로 지어진다. 일반 분양 물량은 802가구다.

GS건설은 일산자이의 최대 장점으로 ‘서비스 면적’을 꼽는다. 여타 아파트와 달리 주택 상하를 비롯해 좌우까지 발코니를 확장했다. 이에 따라 최대 서비스 면적은 12평까지 제공한다.

최원석 일산자이 기획팀장은 “발코니 확장을 통해 수납공간 등 최대 12평까지 서비스면적을 제공한다”며 “전 주택이 판상형 4bay로 설계돼 통풍과 채광 효과도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용면적 66㎡의 경우 주택 상하뿐만 아니라 주택 왼쪽까지 발코니를 확장해 사실상 전용면적 80㎡가 넘는다”며 “77㎡B형은 단지 끝자락에 있어 서비스 면적이 적지만, 주택 좌우 발코니를 확장해 서비스 면적을 최대한 보장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끄는 요소라고 GS건설은 말했다. 8.2 부동산 대책 이후 주택담보대출 규제가 강화되면서 실수요자들의 주택구매 자금 부담은 높아졌다. GS건설은 시공사 보증을 통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 이 같은 부담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지난 15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 지난 주말 3일간 2만5000여명이 방문한 것도 청약 1순위 마감을 기대하게 한다. GS건설은 지난 15일 6500여명, 16일 1만여명, 17일 8500여명이 견본주택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단, 이 단지는 지하철역을 이용하려면 대중교통으로 10분 이상 이동해야 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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