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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2400선 바짝...이재용 중형 구형에 삼성전자 하락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7-08-07 16:52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코스피가 외인이 3거래일 만에 ‘사자’로 돌아서며 2400선을 바짝 추격했다.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0.25%)는 이재용닫기이재용기사 모아보기 부회장의 12년 구형 소식에 장 막판 하락세로 돌아섰다.

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0포인트(0.14%) 오른 2398.75에 마감했다.

매매 주체별로 외국인은 홀로 93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935억원, 38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1.75%), 전기가스업(-0.78%), 운수장비(-0.57%), 비금속광물(-0.44%) 등은 내렸으며, 철강금속(1.60%), 의약품(1.23%), 서비스업(1.07%), 건설업(0.72%), 은행(0.70%) 등은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삼성전자는 3거래일째 약세 마감했다. 장 막판 특검 측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12년의 중형을 구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전 거래일 대비 0.25% 내린 237만90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SK하이닉스는 사흘 만에 약세에서 벗어났다. 전 거래일 대비 0.16% 상승한 6만4100원에 장을 마쳤다.

이외에 POSCO(2.40%), NAVER(2.58%), 신한지주(1.47%), KB금융(2.25%)은 강세 마감했으며, 현대차(-1.33%), 한국전력(-0.90%), 현대모비스(-0.59%)는 약세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 만에 강세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81포인트(1.06%) 오른 648.39로 장을 마감했다. 매매 주체별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0억원, 253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307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10원(0.19%) 오른 1127.10원에 마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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