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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시황] 모디 총리 선거 승리에 인디아 펀드 '훈풍'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7-04-02 14:51

해외주식형 한 주 만에 플러스 수익률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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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FnSpectrum, 설정액 100억원 이상인 펀드를 대상으로 함. 동일펀드는 클래스 한 개씩 만을 고려 / 기준일: 2017.03.31

자료: FnSpectrum, 설정액 100억원 이상인 펀드를 대상으로 함. 동일펀드는 클래스 한 개씩 만을 고려 / 기준일: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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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3월 넷째 주는 인도 센섹스 지수가 강세를 보이며 인디아 펀드 수익률이 큰 폭으로 뛰었다. 인도 모디 총리가 속한 인도인민당이 주요 지역에서 주의회 선거 승리를 거두자 경제 개혁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도 경제지표가 우호적 흐름을 보여 해당 지역 펀드 수익률 상승을 이끌었다.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1일 기준 해외주식형 주간수익률은 한 주간 0.17%로, BM수익률(World-MSCI-AC WORLD INDEX FREE (KRW Unhedged), -0.26%)을 0.43%포인트 상회하며 한 주 만에 플러스 수익률로 전환했다.

세부 지역별로는 중남미 지역이 2.25%를 기록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그렸고 뒤를 이어 인도, 유럽 지역이 각각 1.89%, 1.59%의 수익률로 우수한 흐름을 보였다.

반면, 중동아프리카, 중국, 중화권은 각각 -1.54%, -0.89%, -0.42%의 하락폭을 보였다. 분기말 중국 은행들의 자금 수요 확대에 대비해 인민은행이 공개시장조작을 중단으로 인한 유동성 긴축 우려와 4월 청명절 연휴를 앞두고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상해종합지수는 30일 기준 마이너스 1.18%를 기록해 해당 지역, 권역의 성과하락을 이끌었다.

해외주식형 개별펀드로는 ‘IBK인디아인프라증권투자신탁[주식]A’가 2.6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우수한 흐름을 보였다. 이어 ‘슈로더라틴아메리카증권자투자신탁A(주식)종류C 5’, ‘신한BNPP봉쥬르인디아증권자투자신탁(H)[주식](종류A 1)’가 각각 2.40%, 2.39%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상위권을 차지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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