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31일 저축은행 감사, 준법감시인 160여명이 참석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저축은행권 워크숍'을 열어 하반기 저축은행 검사 방향을 밝혔다.
또 금융감독원은 저축은행 대출모집인이 무분별하게 '대출 갈아타기'를 유도하는 일이 없는지도 점검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중대 법규위반 혐의가 있는 저축은행에 대해서는 검사기간과 인력을 대폭 투입하여 검사의 실효성 제고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