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저축은행 황종섭 신임대표이사/사진제공=하나저축은행
황종섭 신임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 변화 없이 안주하는 기업은 수익성과 지속성장 가능성을 기대할 수 없다”며 “최근 업권간 경계가 무너지고 인터넷전문 은행 및 P2P 사업자의 출현 등 무한경쟁체제 상황에서 위기를 헤쳐나아가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고 손님으로부터 신뢰를 받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창립 5년차를 맞이하며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으로 본사의 이전과 채널조정으로 변화를 맞이할 준비는 끝났다”고 말하며 “하나금융그룹 관계사로서 각 사와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과 One-stop 서비스 제공으로 손님에게 기쁨을 드리며 행복한 금융을 실천하는 주역이 되자”라고 당부하며 취임식을 마무리 했다.
하나저축은행 황종섭 대표는 하나은행 리테일영업추진본부장을 거쳐 영남사업본부 대표로 역임 후 올해 하나저축은행의 대표이사로 부임하게 되었다.
신윤철 기자 raindrea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