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업무협약은 외국인 카드 국내 이용행태, 국민 여가분야 지출행태 등의 분석결과를 도출해 문화체육관광 관련 정책근거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신한카드는 지난달 제주도청 협약을 비롯, 한국관광공사와 경기도 등에 '외국인 관광객 소비 행태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2014년 이래 3년간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과의 빅데이터 협약을 통해 축적한 분석 노하우는 다양한 국내외 관광마케팅 활성화 정책에 상당 부분 기여해 오고 있다"며 "공공가치 창출을 위한 빅데이터 마케팅 개발에 박차를 가해 국내 관광시장 경쟁력을 강화하여 내수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