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저축은행은 모두 24곳으로 △공평 △금화 △대명 △대백 △대신 △대한 △드림 △모아 △삼호 △스마트 △아산 △아주 △융창 △조은 △JT친애 △진주 △청주 △평택 △하나 △한국투자 △현대 △BNK △IBK △TS이다.
판매하는 골드바는 4종류(1kg, 100g, 37.5g, 10g)이며, 이후 2종류(375g, 500g)를 추가할 예정이다. 저축은행을 통해 골드바를 구입한 고객은 같은 저축은행에 되파는 것도 가능하다.
또 다음달 29일까지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골드바 구입 시 1kg당 실버바 100g을 증정하는 출시 이벤트도 실시된다. 1회 당 구매용량에 따라 증정되며 누적합산되지 않는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금 투자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저축은행도 부대수익 확보와 거래고객에 대한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